출판사 책소개
조금 모자란 딸기, 장애가 있는 딸기도 모두 우리 친구야!
딸기들이 달콤하게 익어가는 계절, 빨간 딸기들이 설익은 흰 딸기를 놀려 댑니다. 앞장서서 놀려 대던 튼튼 딸기가 꽈당 넘어져 반쪽이가 되고 말아요. 그때 무서운 빵빵손이 나타나 반쪽이를 잡아가고, 반쪽이는 어쩌면 달팽이의 먹이가 될지도 모른답니다. 가만히 보고 있을 순 없죠! 반쪽이를 구하기 위해 흰 딸기와 빨간 딸기들이 특공대를 만들어요. 산 넘고 물 건너 험난한 모험 길에 오르는 딸기 특공대는 반쪽이를 무사히 구해 낼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조금 모자란 딸기, 장애가 있는 딸기도 서로 친구로 만들어 버리는 마법 같은 책이에요. 친구를 위해 다 함께 힘을 합하는 딸기 특공대! 딸기 특공대의 귀엽고 익살맞고 용감한 모습에 ‘영차! 영차!’ 응원을 보내게 된답니다. 딸기 특공대의 모험을 통해 아이들도 자신보다 조금 약하거나 장애가 있는 친구를 놀리지 않고 도와주는 마음을 배우게 될 거예요. 또한 함께하면 힘든 일,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답니다.
첫댓글 누구나 부족 한것을 가지고 있는 것을 왜 나의 부족함 보다 타인 의 부족함에 더 집중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