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이래저래 바쁘게 보내다 보니 벌써 열흘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먹기만 신나게 먹고 후기 올리는 걸 게으름 피웠어요. 지송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왠지 건강해질 것 같은 식당 산채!
처음 맛보았던 능이버섯의 향이 아직도 입가에 맴도는 것 같습니다.













뭐 하나 빠질 것 없이 반찬 하나하나까지도 다 맛있었습니다.
조미료 향이 강하지도 않고,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담백한 맛....
젊은 사람들의 취향은 아닐지 몰라도, 어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번개 추최해 주신 양초롱초롱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많은 인원 기꺼이 초대해 주신 여사장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정말 오랜만에 자~~~알 먹고 갑니다~~~
첫댓글 맛있는 음식에 함께 하니 너무 반가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