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호텔 VIP객실을 제외한 나머지 객실은 거의 이용해본 후기예요..
신랑 만나러왔다가 3주째 이곳에서 머무르고 있는 손님입니다..
처음에는 오픈한지 얼마안됐다고해서 호기심반으로 왔었는데..
처음 방에 들어서는 순간 방이 너무 이뻤답니다..처음 사용했던 방은 802호였네요..
하얀 천장에 파란 조명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였습니다..
깔끔하면서 시원한 느낌을 아주 많이 받았거든요..
저희 신랑도 모텔/호텔쪽에서 많이 일을 해봐서 왠만한곳은
이쁘다는 소리 잘안하는 편인데..세인트호텔방을 보고 맘에 든다고 했거든요..
거의3주네네 2~8층 안다녀본 방없이 거의다 다녀봤네요..
방이 비슷비슷한것 같으면서도 방마다 느낌과 분위기가 아주 다르더라구요..
세인트 호텔하면 심플한 이미지가 많이 연상이 되네요..
이주변에 유명한 호텔이나 모텔 몇군대가 있다는 소리 들었는데..
저희 신랑도 이근처에서 일을 하지만..세인트가 젤 났다고 합니다..
옆에 필름이랑 메이트 호텔이 있는데..사실 메이트 호텔을 가보고 싶었거든요 ㅎ
그런데 울 신랑은 메이트보다 세인트가 훨 났다고 합니다..
이쪽으로 일해본 신랑도 인정해준 세인트호텔이니 머 더이상 설명할 필요는 없겠죠..
방도 방이지만..여기 직원분들 너무나도 편하네요..
볼때마다 웃어주는 케샤 언냐들도 너무 친절하고..
불편한거 있어서 프런트에 전화하면 바로바로 와주셔서 다 해결해주시구..
왠만해선 한호텔에 오래 머무는게 쉽지가 안거든요..
특히 여성분들이라면 조금만 불편하고 지저분하면 바로 옴기게되거든요..
똑같은 돈내고 불친절하고 별로라면 다른곳 벌써 같겠죠..
그런데 3주동안 머무르는동안 지적할 부분 1~2가지빼곤..
심플하고 깨끗한 세인트 호텔이 맘에 들었네요..
무엇보다도 손님을 편안하게 해준다는 직원분들이 너무나도 좋네요..
VIP방은 신랑과 기념일때 가보고선 후기 올릴께요..
사진을 찍어서 올렸더라면 더 좋은 참고가 되었을텐데..
이런 카페가 있는지 몇일전에서야 알았네요..^^;
아참 오늘 김치 잘먹었습니다..ㅋ 라면먹으려고 김치좀 갔다달라고 했는데..
이런 세심한것까지 다 챙겨주시더라구요^^
첫댓글 우와.. 3주씩이나 세인트를 이용하셨다니 엄청 마음에 드셨나봐요 ^^ 사진이 없는게 살짝 아쉽지만 후기 잘읽었습니다 ^^
우와 3주.....메리트가 아니라 메이트 아닌가요?ㅎㅎ 후기 잘읽었습니다.
TINY님 덜렁박 보셨겠네요 ^^~~ 아직 조금 미흡하지만...저히 직원들 발바닥에 땀나도록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손님들 칭창 한마디에 저히 직원들~스트레스~뱌뱌이~^^ 잘 쉬고 가셨다니 감사하고요 ^^자주 이용해 주십시요 ^^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세인트가 되겠습니다 ^^ 꾸뻑~~~~(=.=)배꼽인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