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이 사울에게
고하여 가로되
다윗이 라마
나욧에 있더이다
하매(삼상 19:19)” 지금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고 하는 자입니다. 죽이려고
하는 자가 죽이고자 하는 그 사람이 어디에 있는지 알았다면 사울 입장에서는 굉장히 좋은 일입니다.
그러면 다윗은 무방비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죽일 자가 닥쳐오면 죽을 수밖에 없는
그런 자 아니겠습니까? 사울은 이스라엘의 정권을 가지고 있는 왕이고,
다윗은 지금 도망가서 있는데 그게 숨는 게 무기인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걸리는 위치에
있다면 그 무기도 없는 것입니다. 이제 죽은 것입니다.
“사울이 다윗을
잡으려 사자들을
보내었더니” 이 ‘사자’ 가 누구냐면 ‘군대’입니다. 어여쁜 여자들을 라마 나욧에 보내서 “다윗아 이리로 와라 돌아가자” 이런 게 아니고, 지금 잡으면 죽이려고 군대를 보내는 것입니다. 지금 죽이려고 간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다윗을 발견하면 무조건 잡아서 끌고 가지 않겠습니까?
“그들이 선지자
무리의 예언하는
것과 사무엘이
그들의 수령으로
선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의 신이
사울의 사자들에게
임하매 그들도
예언을 한지라”
갑자기 예언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을 예언하니까 옆 사람을 바라보고 “어, 내가 바라보니까 앞으로 3년 후에 네가 복을 받을 것이고, 네가 헌금을 하게 되면 이렇게 일이 잘 될 것이다” 하는 이런 예언이라고 착각 같은 생각들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그런 예언이 아니고, 목적은 잡으러 간 것입니다. 잡으러 갔는데 하나님의 신이 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이 임한
이 예언이 뭐가 예언되었냐면 다윗 잡으면 넌 죽는다는 것입니다. “야,
다윗 잡지 말래. 다윗하고 하나님하고 지금 함께 계시대.”
이게 하나님의 신이 임해버린 것입니다. 그러니 잡으러 간 자가 잡을 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잡으러 가는 자가 신이 임하니까 하나님의 감동이 돼버린
것입니다. 감동이 되니까 다윗을 절대로 잡을 수 없다는 그 신이 임해버린 것입니다.
“그들도 예언을
한 고로
사울이 세
번째 다시
사자들을 보내었더니”
그들도 예언을 했다. 라는 얘기는 이 말을 다른 말로 하면 못 잡았다는 것입니다. 그들도 갔는데 못 잡았다. 왜 그렇습니까? 그들도 그 장소에 라마 나욧에 들어가니까 신의 감동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사람인 줄로 믿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의 왕권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것입니다.
“이에 사울도
라마로 가서
세구에 있는
큰 우물에
이르러 물어
가로되 사무엘과
다윗이 어디
있느냐 혹이
가로되 라마
나욧에 있나이다. 사울이 라마
나욧으로 가니라
하나님의 신이
그에게도 임하시니”
그래서 거길 들어갔더니 사울도 예언이 된 것입니다. 자기 입으로 “나는 다윗을 죽일 수
없노라” 이 얘기가 나온 것입니다. 지금 뭐 하러 갔습니까? 죽이러
갔는데, 잡으러 갔는데 “나는 다윗을 잡을 수가 없노라. 나는
다윗을 잡으면 안 된다.” 잡으러 간 사람이 이 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이 말뜻이 뭐겠습니까? ‘라마 나욧’ 이라는 뜻이 그 소리입니다. ‘아무리 한 사람이 힘이 없어도 막강한 힘을 가진 자가 무력으로 충돌할 때’ 이 사람은 방비가 없습니다. ‘그래도 내가 내 영역이 라마 나욧에 있으면 들어오는 자마다 하나님이 그 자리를 감동 시키는 것’ 입니다. 이게 하나님의 사람의 하나님의 영역인 ‘라마 나욧’ 인 것입니다.
신명기 28장 1절, 9절, 10절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9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10 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간다면.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맹세한 대로 성민이 되게 한다는 겁니다. “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그러면 적이 온다고 하더라도 그 만민이
거기를 들어오면 두렵게 할 거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죽이려고 하는 자가 그 마음이 더 두려워진다고 한다면 죽일 수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누가 하는 일입니까? ‘하나님’ 이 하시는 일이라는 겁니다. 이 일을 하나님이 계획하셨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그 영역을 만든다는
얘기는,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인
줄로 믿습니다. 내 힘으로 되는 게 아니다 이 말입니다.
레위기
26장 3절, 6절 ~ 9절
3 너희가 나의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6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너희가
누우나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요
칼이
너희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7 너희가
대적을
쫓으리니
그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8 너희
다섯이
백을
쫓고
너희
백이
만을
쫓으리니
너희
대적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9 내가
너희를
권고하여
나의
너희와
세운
언약을
이행하여
너희로
번성케
하고
너희로
창대케
할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너희가 살면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그 땅에 하나님이 뭘 줍니까? ‘평화’를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준 평화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주변이 들어와서 전쟁을 하려고 해도 그 전쟁을 할 수가 없는 땅이라 이 말입니다.
3절에 두 가지가 나옵니다. 이 두
가지의 말씀 중의 하나는 규례이고 하나는 계명인 것입니다. ‘계명’은 하나님의 말씀에 들어있고, ‘규례’는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규례’라는 것은
‘예배 법’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두 가지를 너희가 지켜서 살면 그 땅이, 네가 있는 그 영역이 하나님의
영역에 가나안의 영역이 될 것이고, 그 가나안의 영역이 되면 그 땅에 하나님은 평화를 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준 평화니까 전쟁의 힘으로 그 힘을 깰 수 없다 이 말입니다. 라마
나욧은 인간이 만드는 게 아니고 하나님이 하시는데, 내가 해야 될 일은 말씀대로 살아가는 땅인 줄로
믿습니다. ‘말씀대로 살아간다.’ 이 말입니다.
“너희가 누우나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하나님이 준 평화의 땅이고, 하나님이 잡을 수 없도록, 누워도
두려워하지 못하도록, 두려워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요” 그러니까 그 땅은 벌써 사나운 짐승이 없으니까
짐승의 마음을 갖고 여기를 잡으려고 들어와도 그 마음이 사나운 마음이 없어진다 이 뜻입니다. “칼이 너희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칼이 없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평화를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대적을
쫓으리니” 대적이 스스로 쫓겨가는 것입니다. “그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스스로가 그 원수가 엎어지는 땅이 바로 ‘라마 나욧’ 입니다.
그러니까 ‘라마 나욧’ 이라는 뜻의 의미가 뭐겠습니까? ‘하나님의 영역’이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하나님의 영역, 지금 그 땅에 다윗이
있습니다. 다윗이 있다는 뜻은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자’ 였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절대적으로 말씀으로 살아가는 자입니다.
이 말씀은 동일하게 지금도 역사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살아계신 이 말씀이 동일하다고
한다면 이제 우리 삶에도 적용이 돼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적이 와도 없어지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이 라마 나욧을 각자의 삶의 영역에 만들어야 되는데, 지금도 만들어야 되지만 이
‘라마 나욧’의 가장 큰 비밀은 ‘환난 때의 비밀’입니다. 이 환난 때는 이 라마 나욧이 자기의 장소의
영역에서 이루어져야 됩니다. 그래서 적들의 눈앞에서 하나님의 사람이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도 이 은혜가 있어야 되지만 잡아 올라고 하는 적인 이 적에 대해서 반드시, 들어오는
모든 자가 평화의 땅에서 무장이 해제되는 이 놀라운 은혜를 환난 때 입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내가 만든 땅을 애굽 땅으로 만들지 말고, 가나안 땅의 라마 나욧으로 만들어서
자기 삶의 하나님 안에서 일어서는 자, 하나님 안에서 무엇이든지 평화를 보장 받는 하나님의 사람들 되기를
바랍니다.
'문서로 보는 말씀_믿음'에 있는 "자연인과 무덤(2)"의 요약 말씀입니다.
전체 원문 말씀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cafe.daum.net/djrainbow153/Jo8z/526
첫댓글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