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Voci verdiane
 
 
 
카페 게시글
이야기 방 연세동문회보 제583호.(2023.3.1.) 7면. 동문이야기 | 만나고 싶었습니다 - 성악가(바리톤) 양준모 교수
젊은느티나무 추천 0 조회 93 23.03.22 06:5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3.22 11:50

    첫댓글 팬클럽도 해외응원 준비 해야겠습니당~~집가서 다시 한자 한자 정독해야겠지만...이렇게 귀하고(딱 궁금했던 내용도 있어요~가장애착이 가는 작품❤️😱👍😊)도 넘 반가운 소식이 들어있는 인터뷰 기사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당~바람마저도 온기 가득한 햇살고운 날이네요~지금 바로앞에 만개한 버꽃나무와 하늘과 나무들이 넘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 작성자 23.03.22 11:38

    지난 주말에 아는 분이 구례 화엄사 가서 찍어온 사진이에요. 시를 한소절 넣어봤더니 사진이 더 멋지네요. 시를 노래하시는 갓준모님의 말러 뤼케르트 가곡은 얼마나 멋질까요? 날짜가 점점 다가오고 있어요. 💓 두근두근 💓 준모님 연주가 너무 많아서 23년은 제 인생 최고의 봄이 될 것 같아요.

  • 작성자 23.03.22 11:40

    벚꽃도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먼저 나오더군요. 잎도 없는 상태에서 무슨 힘으로 꽃이 피어나는지 자연은 참 신비롭기만 해요.

  • 23.03.22 11:42

    @젊은느티나무 귀한 기사 공유해주신 회장님께 선물로 보낸사진인데 제가 더 큰 선물을 받았습니당~너~~~~~무 이뻐요~홍매화 일까요?거기에 시까지~시를 노래하시는 갓준모님의 시인같은 팬이신 느티나무회장님~봄의 전령이십니당~

  • 작성자 23.03.22 11:45

    @히말라야K2 네. 맞아요. 홍매화. 지금 전국의 찍사들이 전부 구례화엄사에 집합한데요.

  • 23.03.22 11:47

    @젊은느티나무 겉으로 보기엔 유독 여리여리하고 수줍어 보이는 봄꽃들이 알고보면 세상 젤 열정적이고 강인한 꽃들인듯 싶습니당~기나긴 추운겨울을 이기고 아직도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서도 나무의 잎보다도 또 4월의 새싹들보다도 가장 먼저 버선발로 나와서 봄을 마중해주는...외유내강의 봄꽃을 보며 또 삶의 지혜를 배우게 되는 순간입니당~~

  • 23.03.22 11:48

    @젊은느티나무 구례화엄사 무척 좋아하는곳이라 꽤 많이 갔는데도 늘 초봄을 피해갔는지 ...사진으로 처음 보네요~

  • 작성자 23.03.22 11:51

    @히말라야K2 봄꽃들이 새싹들 보다도 가장 먼저 버선발로 나와서 봄을 마중한다는 표현은 완전 시인이신데요. 이과 나오신 분이 감성은 시인에 음대 감성이세요. ^^ 자연은 가장 위대한 예술이지요. 우리를 자동으로 시인으로 만들어주는

  • 23.03.22 11:55

    @젊은느티나무 회장님께서 올려주신 귀한기사(산책하며 읽다가 폴짝 뛰었을 정도로 진짜 읽으며 날아갈듯 행복했습니당~)와 홍매화 사진을 보다보니 ...자동 시인이 되어버린듯 합니당~😁이 사진은 진정 기품있고 고혹적인 홍매화네요~ 실로 전국에서 다 달려갈만 한 자태입니다~🌸🌸🌸

  • 작성자 23.03.22 11:51

  • 23.03.22 11:55

  • 23.03.22 15:55

    동문회보도 구해오시고 능력자십니다~
    준모님은 지금도 몸이 10개라도 바쁘실텐데 국내활동도 더 하신다고 하시고 해외공연도 다시 시작하시나 봅니다~~ 아무래도 쌍둥이동생이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해봅니당 ㅎㅎ

  • 작성자 23.03.22 15:57

    준모님의 도플갱어 내지는 일란성 쌍둥이 존재라는 모티브에서 출발하면 반지시리즈 5편 나올 수 있겠어요. 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