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스토리 공모전 시상식의 김종대 이사장
국민건강보험공단-스토리공모전 시상식과 팬 초청 간담회-[최우수작-가을단상/서동진] 호미숙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게 힘이됩니다. 추천 부탁해요~
2012년 11월 7일 오전 11시. 마포에 있는 국민보험공단 6층에서는 -2012 스토리공모전 상금 수여식과 시상식 및 페이스북 팬 초청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지난 9월 전국민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체험담과 생활노하우를 담은『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하여 웹툰, 사진, 에세이를 공모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과 관련한 내용 또는 일상 속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생활노하우, 체험담, 감동이야기, 여행기, 사진 등 자유로운 소재를 주제로 공모함으로써 다양한 계층의 폭넓은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날 수상자들을 초대하고 상금수여식과 간담회를 개최한 것입니다.
최우수 수상작품-[가을단상-서동진, 젊은이의 힘찬 비상-호미숙] 어머니의 젖무덤을 닮은 앞산을 바라보며 10년 전 폐암으로 떠난 어머니를 간호한 세월을 추억하며 감동을 준 경북 성주의 서동진님의 -가을 단상- 감동이야기 부문 최우수상을 쾌거를 거두었고. 사진부분에는 -청년의 힘찬 비상- 호미숙 본인이 받게 되어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각 부문별로 수상자들이 함께 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도 자리를 함께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소통-필요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김종대 공단 이사장님이 직접 상금 수여식을 마치고 보험공단의 여러 가지 사안들과 국민건강 증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었습니다. 특히 공단에서는 올해부터 전문가와 전문기관을 이용해서 페이스북 및 sns를 활용하고 있으며 가볼만한 곳과 여행기와 건강에 대한 민원도 sns를 통해 직접 상담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그 외에도 수상자들과 건강보험공단의 페친들과 사원들과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진정한 소통의 시간을 갖았습니다. 건강보험 35년 동안 국민건강을 지킴이로써 어떤 활동을 해왔고 지금까지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영상을 보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우수작[가을단상-서동진] 감상하기 오늘의 최우수상인 서동진님의 ‘가을 단상’을 영상으로 편집해서 감상하며 가슴 뜨거운 감동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동진님의 글을 빌면 타인들에게 효자라 불릴 정도로 어머니를 간병을 했지만 자신을 낮추며 스스로 영원히 부모에게 형식으로 대하지 않았는지를 반성하는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건 진심이고 자식이 부모에게 하는 건 형식이다”란 말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또한 자식으로 부모님 건강검진 한 번 해드리지 못했는데 국가가 나서서 건강검진을 해준 다는 것에 감사함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함께 영상을 본이에게 가슴 깊은 곳에 큰 울림으로 잔잔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 모든 행사를 마치고 구내식당에 마련된 식단은 건강식으로 현미밥과 갖가지 반찬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으며 김종대 이사장님의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이 새벽 4시부터라는 말씀과 새벽산책을 통해 사색과 하루 일과에 대한 계획을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건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소통에 대한 중요성에 대하여 담소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점심을 마치고 수상자와 함께 자리한 공단 직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뜻 깊은 행사를 마쳤습니다.
건강보험에 대하여 그동안 건강보험에 대하여는 아플 때나 주변의 보험의 혜택과 보험의 필요성에 대한 일들이 일어날 때 깊은 관심을 갖곤 했는데 나이가 50이 되니 건강에 대한 관심은 더더욱 깊어졌고 일상 속의 건강 챙기기를 습관화시키려 노력하고 있지만 습관을 만들어 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전 국민의 의료보험의 혜택은 얼마나 좋은 제도인지 의료보험이 없었을 때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낄 것입니다. 좋은제도를 어떻게 발전시키고 국민들이 제대로 혜택을 보는 것이 진정한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올해는 국민건강보험 검사를 받는 대상이라 올해가 다가기 전에 반드시 검진을 해야겠습니다. 저는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과의 인연은 심철재님(남양주 가평지사)과 페이스북 친구가 되면서부터입니다. 이번 스토리공모전을 비롯하여 건강보험공단의 필진으로 활동하게 되어 앞으로 국민건강에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자합니다. 국민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임원들과 사원들까지 적극적으로 sns 소통을 활용함으로써 더 가까이, 더 친근하게 건강보험 공단의 제도와 정책에 국민들과 쉽게 소통하며 전국민 건장증진에 큰 효과를 거두리라 믿습니다.
월드컵공원의 가을채색 모든 행사를 마치고 멀지 않는 월드컵공원으로 자리를 이동해서 사진기 들고 가을 풍경을 담았습니다. 꽃다발과 상품들과 건강보험공단에서 발간하는 책자 “평생 지킴이 건강보험”을 가을 풍경에 풀어 놓고 기념하기도 했습니다. 어느 노부부의 가을 낙엽길을 거니는 뒷모습에서 행복한 삶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고, 휠체어를 끌고 온 아내의 힘겨움을 덜어주던 자전거 탄 사람의 도우미역할도 볼 수 있었습니다. 건강함이란 사랑과 정이 있는 곳에 건강함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월드컵공원의 알록달록 가을채색처럼 삶의 방식은 달라도 누구나 꿈꾸는 건강함이란 자신이 먼저 돌봐야 하고 그것을 이끌어내는 국가적 정책이라 생각입니다.
시상식 꽃다발로 맺은 인연 월드컵공원을 나오는 길모퉁이, 국화빵과 핫도그, 어묵 등을 팔고 있던 포장마차에 들러 따끈한 국물을 마시는데 포장마차 아주머니가 제가 들고 있는 꽃다발을 보며 홀로 하는 독백이 들려왔습니다. “나는 저런 꽃다발 평생 받아 본 적이 없다“란 말에 왠지 가슴이 짠해서 받은 꽃다발을 건네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시상으로 받은 것을 준다며 극구 거부했지만 반강제적으로 드리고 시상내용을 이야기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삶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어떤 일을 하던 즐겁게 하고 그래야 건강한 삶이라며 금세 언니 동생이 된 마냥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마침 스마트폰을 이용하지만 SNS 사용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사용법을 도움을 드리겠다고 약속하고 그 자리에서 전화번호를 주고받았습니다. 포장마차 언니가 막 구워 건네 준 국화빵 한 봉지를 받아들고 걸어오는 길, 국화빵 고소한 향기와 따끈한 국물 맛이 오래토록 식지 않고 가슴에 온기로 남아 느린 걸음을 옮겼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http://www.nhic.or.kr/ 건강천사 블로그 http://blog.daum.net/nhicblog/ 건강천사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nhicsns
김종대 건강보험이사장님의 축하 인사말과 수상자와 초대된 직원들 소개의 시간 건강보험 35년 간의 발전의 역사 생생 영상 불합리한 생활습관 및 의료이용행태 개선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영유아부터 노인의 치매예방까지 평생건강검진제도
스토리 공모전 부문별 시상식
직접 사진 촬영하느라 셀카로 올립니다.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직접 꽃다발과 시상품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하는 김종대 이사장님 수상한 모든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스토리공모전 최우수작 서동진님의 "가을 단상" 영상으로 감상
고향 성주 앞산의 어머니 젖무덤 같은 모습에서 10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를 회상하며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건 진심이고 자식이 부모에게 하는 건 형식이다" 말을 깊이 되새겨봅니다.
감동스토리- 서동진/가을단상 영상으로 보세요.
실천하는 소통의 창(SNS)을 열어 놓은 김종대이사장님 김종대 공단이사장님과의 간담회
수상자와 초대된 페이스북 친구들과 SNS를 잘 활용하는 직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김종대 이사장님은 페이스북의 직원들 글을 모두 보는데 다 좋아요는 해주지 못하고 또한 댓글은 거의 쓰지 못한다는 어려움을 토로하셨고 댓글을 다 보고 있다는 말에 함께 했던 사람들이 크게 웃습니다. 참가한 사람들의 제안과 건의도 경청했습니다.
국민보험공단의 건강식단 정갈하게 차려진 구내식당의 건강식단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수상자와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
가을채색 짙은 월드컵공원에서 홀로 자리를 옮겨 월드컵공원의 가을색에 흠뻑 취합니다. 받은 상품과 다양한 건강상식과 건강실천 이야기가 들어있는 건강보험 책자를 펼쳐놓고 연출도 해봅니다. 김종대 이사장님의 글과 제가 좋아하는 송중기(착한남자, 늑대소년) 배우 이야기도 실렸습니다.
월드컵공원의 가을풍경
월드컵 공원의 다채로운 가을 스케치
꽃다발 하나로 인연이 된 포장마차 언니 받은 꽃다발이 이야기 화제가 되어 금세 이야기 친구가 된 포장마차 언니 길거리 포장마차에서도 즐겁게 살아가는 이야기와 스마트폰 SNS 소통에 대하여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따끈한 정으로 이어진 꽃다발과 국화빵과 어묵, 앞으로 페이스북에서 자주 뵙길 바랍니다.
|
출처: 호미숙-자전거랑 사진여행[호미호미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호미숙 호미호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