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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iciel: ============================================================
레미: (난 잠이 많아 걱정이고만)
Akiciel: 검은색의 게이트로 들어간 4인.
Akiciel: 체스의 퍼즐을 종료하고 그곳으로 빠져들자마자 보이는건.
Akiciel: 평평한 판 위에 올라간 대륙의 모습.
Akiciel: 자신들은 모두 허공에 떠서 그 대륙을 바라보는 모습.
사티엘: "음......?"
사티엘: -갸웃
Akiciel: 우주에 떠서. 자신들이 별이 된듯 밑의 세계를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레미: ".....으으음 그러니까 여긴."
레미: "굉장히 높은 장소. 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겠는걸."
Akiciel: 흔히들 생각하시는 둥그런 행성이 아니에요
Akiciel: 동그란 원반 위에 세개의 대륙이 있고
사티엘: -아래로 내려갈 수 있나...
Akiciel: 바닷물은 흘러넘쳐 밑으로 떨어지다
Akiciel: 원반 밑에 위치한 네모난 상자로 흡수되길 반복합니다.
Akiciel: 아래로 내려가고 싶어도.
Akiciel: 움직이는 방도를 모르죠
사티엘: "어째 움직일 수가 없는데..."
Akiciel: 그렇게 4 +1인이
maia: ㅇ_ㅇ
Akiciel: 헤매고 있을때
Akiciel: 눈 앞에 모자를 쓰고
Akiciel: 괴이한 옷 (턱시도)를 입은
Akiciel: 중년의 남자가 허허웃으면서
Akiciel: 어둠속에서 피어나듯이 등장합니다.
사티엘: -긴장
* Akiciel 댄디남
댄디남: "안녕하신가. 오랜만의 손님들."
사티엘: "....누구냐."
댄디남: "흠. 섭섭하군. 우리가 해를 준것도 없는데."
크라인: "흠....."
마이아: "뭐래"
댄디남: "너무 그렇게 적대하는 풍으로 이야기하지 말게 슬퍼지지 않는가."
크라인: 후드속에서 낮게 생각하는 행동을 취합니다.
* 댄디남 샤길
사티엘: "이런 곳에서야 적대할 수 밖에."
샤길: (아 자꾸 미스)
크라인: "우선....누구신지 알고싶군요."
사티엘: "모르는 공간이니까."
샤길: "샤길이라고 하네. 이곳의 관리인 같은 사람이지."
레미: "관리인?"
크라인: "아래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크라인: "마치....땅과 바다를 보는듯합니다."
샤길: "아래는 자네들이 사는 땅의 모습이라네. 신기하지?"
샤길: "자네들은 굉장히 높은 곳에서 자신들이 사는 땅을 보고 있는거야."
크라인: "그럼 무엇을 관리하시는겁니까."
샤길: "이 전망대를 관리하는 역할이지."
레미: "전망대..?"
레미: 두리번거리다가 다시 갸웃하고서 샤길을 봅니다
크라인: "즉...이곳은 우리가 사는 땅에서 한참 위의 장소입니까?"
사티엘: "누구를 위한 전망대지?"
크라인: (알갈론)
레미: (말갈론)
샤길: "한참위의 장소고. 이곳을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전망대지."
크라인: "즉...저희가 들어간 그문은 이곳의 입구인겁니까?"
샤길: "흠.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샤길: "사실, 처음에 자네들에게 소원을 이루어주는 힘을 주겠다 어쩌고 하지 않았나?"
크라인: "그런이야기를 샘에오기전에 들었죠."
샤길: "그 힘을 주기 위한 시험이 있다곤 하지."
샤길: "대부분은 사전 정보가 없이 와서 어이없게 시험에 들지만 말이지."
크라인: "하지만 저희는 그시험을.....치뤘었나."
사티엘: "시험이라고? 음..."
크라인: 가물...
샤길: "사실 시험치러 온거 아니잖나 당신들."
샤길: "얼결에 낚였지."
크라인: "한번 들어와본겁니다."
샤길: "그러니까 말하지 않았나. 낚인거라고."
샤길: "인간 낚시인 셈이지."
샤길: -낚시하는 시늉
크라인: "낚인기분은 그다지 안느끼지만."
사티엘: "흠...."
CHOBOJA has connected.
크라인: "여튼 이곳은 참 이상한곳이군요."
크라인: (오오 ㅇㅅㅇ/)
크라인: (클리버러!)
Akiciel: (구경꾼 초보자님 등장..)
CHOBOJA: (안녕하세요)
CHOBOJA: (신선한 인사군)
사티엘: (어떻게 알고
사티엘: (...
크라인: (디스이즈스파르타!)
레미: "..말하자면 거기서 삽질한게 다 낚시란거지?"
샤길: "줄건 주지."
샤길: "하지만 원해서 시험치고 있는건 아니잖나?"
크라인: "그래도 뭐 아리엘이 혼자 피해는 심하게 입은것같습니다만."
크라인: 아리엘을 봅니다.
사티엘: "그 시험이란게 목적이 뭐지?"
아리엘: 그냥 어깨를 으쓱
사티엘: "받아서 뭘 어쩌라는건지 궁금하군."
샤길: "세상을 움직여달라."
샤길: "라는. 뭐. 자네들 식으로 말하자면 퀘스트에 가깝지."
사티엘: "...."
크라인: "상당히 어려운 말입니다."
크라인: 이해를 못하는중.
샤길: "어려운 말이지 어허허."
샤길: 그냥 사람 좋아보이는 웃음을 띕니다.
크라인: "흠...."
크라인: 좍 지도를 펴서.....아래의 보이는땅이 진짜 우리가 아는땅인지 대조...
Akiciel: 대륙이 세개있는데
Akiciel: 제일 왼쪽에 있는거
Akiciel: 굉장히 유사합니다
크라인: "우리가 있던곳은 저기군요. 나머지두 대륙은 모르겠지만."
사티엘: "이해하기 어렵군..."
샤길: "왼쪽이 유르테이야. 중간이 이미테이야. 오른쪽은 레모테이야."
크라인: (유르는 이미 레몬)
샤길: "이 세계에 존재하는 세개의 대륙이라네."
크라인: "....흠...."
크라인: 복면을 고쳐쓰면서 뭔가 생각중..
샤길: "자네들은 그런데 어쩌다 여기에 들어온건가?"
레미: "...아. 이아가씨 의뢰."
레미: 라면서 아리엘을 가리키고
레미: 으쓱
크라인: ".....이상한 조각을 올려놨더니 여기로 들어왔습니다만."
샤길: "흠...."
아리엘: "....딱히 의뢰랄건 아니었는데?"
사티엘: "이곳으로 오는 공간이 어딘가에 열려있었다."
사티엘: "그래서 조사를 위해서 들어온 것이다만..."
사티엘: (이야기를 다 해줄까? 음
크라인: "전 그냥 어차피 가는김에 여기도 와보자..라고 했던것같군요."
샤길: "음음. 그렇군."
샤길: "역시 낚시가 문제군."
사티엘: "운석이 떨어져서 말이지."
크라인: "용암한가운데에 입구가 있었죠."
샤길: "음음... 그렇군."
Akiciel: 샤길은 잠자코 그 말을 듣고 있다가....
샤길: "자네들 모험가들이지?"
크라인: "굳이 따져야한다면 직업은 없습니다만.."
크라인: (슬픈현실..백수)
사티엘: "굳이 분류하자면 그럴 것 같군."
샤길: "모험을 하는 목표가 혹시 존재하나?"
사티엘: "난 집을 나선지 얼마 되지 않았다만..."
크라인: "......목표를 잡아두긴했습니다."
샤길: "물어봐도 되겠나?"
크라인: "Dream Stopper."
크라인: "의 단서를 찾고있습니다."
사티엘: "나는 오크가 꿈을 꾼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확인을 하려고 한다."
샤길: "꿈을 멈추는자인가. 그리고 확인. 거기 아가씨 하나와 소년은?"
샤길: 그러면서 마이아와 레미를 쳐다봅니다.
마이아: ㅇ_ㅇ
마이아: "왜 여기는 죄다 목표만 묻고 있어"
사티엘: (돈
샤길: "어쩔수가 없네. 그런 곳이라서."
마이아: "마이아의 목표는 돈!"
사티엘: (모든 모험가의 목표지)
샤길: "어허허. 돈 좋지. 편히 살수 있으니."
레미: "으으음."
레미: "뭐, 목표라고 할만한건 딱히 없는데."
레미: "꼭 있어야하나."
샤길: "모험 자체를 즐기는건가?"
크라인: (꼴깍..)
크라인: (아리엘의 목표를 듣고싶습니다!)
레미: "뭐 비슷해."
샤길: "그럼 자네는 어떠한가 라니안의 아가씨."
아리엘: "난 원래 목표하던대로 이 악몽을 깨는 방법을 찾고 있을뿐이야."
샤길: "그렇군."
크라인: (녹차 좋다..)
사티엘: (잠시 호출이)
샤길: "악몽을 깨는 방법이라."
샤길: "돈과. 악몽."
샤길: "흐음...."
샤길: -잠시 생각하다가...
샤길: "그럼 악몽을 깨는 방법을 가르쳐줄까?"
크라인: "여러방법이 있습니까?"
샤길: "방법이 몇개 있네."
크라인: "들어보고싶습니다."
샤길: "하지만 모든 방법의 공통점은. 어떻게 되든 그레이오크가 살고 있는 심장부로 들어가는게 선결이지."
크라인: "흠..."
크라인: "그다음엔?"
샤길: "사실. 여기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나 조차도 모르는 '주도자' 가 있네."
샤길: "그 자를 만나야겠지 아마."
사티엘: "심장부로? 음..."
크라인: "심장부에 간다면 그 '주도자'를 만날수있습니까?"
레미: "주도자?"
샤길: "음. 만날수 있을걸세."
사티엘: "그레이 오크들이 득실거리겠군."
샤길: "사실 이 악몽은 그레이오크들의 군세가 퍼지고 약 반년뒤에 일어났지."
샤길: "그리고 안티 매직 필드를 사용하면 악몽이 무력화된다."
샤길: "즉, 마법적인 조치란 이야기지."
사티엘: "음...."
크라인: "저희어머니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크라인: "어쩌면 그레이오크가 어떠한 아티팩트를 건드렸을지도 모른다..라는 추정도 해보긴했지만..."
크라인: "아직 확실한건 모르니."
샤길: "그건 아니라고 보네."
샤길: "그 악몽이 생기고 급격하게 그레이오크의 확장 속도가 줄었으니."
샤길: "오히려 그 악몽이 있어서 다른 종족들이 살아있다는 생각도 할수 있네."
크라인: "급격히 세계가 변하는것을 악몽이 더디게 만든겁니까?"
사티엘: "그럼 악몽을 깨면 죽을 수도 있다는건가?"
샤길: "가능성은 있지."
샤길: "사실 그레이오크의 주력부대는 인간들을 공격하지 못하고 있네."
크라인: "어떤이유에서입니까?"
샤길: "악몽때문이지."
샤길: "악몽의 여파는 그레이오크에게는 인간의 두배이상으로 심각하네."
크라인: "어떠한 형태의 악몽입니까?"
샤길: "난 잘 모르지 그런건."
샤길: "다만 악몽때문에 사망하는 자들도 있네."
사티엘: "처음 듣는 이야기군."
크라인: "흠...즉 그렇다는건..."
크라인: "루메네지아느 여신에 의해서 악몽이 생긴게 아니다....라는겁니까?"
샤길: "흠..........가능성은 있군."
샤길: "그녀는 일이 일어난뒤 책임을 묻는걸 두려워해 잠적했으니."
크라인: "잠적했다는건 그이후로 여신은 뭘하는지 모른다는건가..."
샤길: "그렇지."
샤길: "정확한 정보는 아마 인간들의 정보부에 더 있지 않을까 싶지만."
샤길: "그들은 정보 분석이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으니까."
크라인: "어쩌면 여신의 행적....이것도 악몽을 퇴치하는 열쇠가 되거나 역으로 작용할수도 있겠군요."
샤길: "예리하군."
샤길: "그럴 가능성도 있지."
크라인: "루메네지아느 여신이 한순간에 타락할 가능성은 어느정도됩니까?"
샤길: "이미 그녀는 신성을 잃었어. 그걸 타락이라 봐도 되지 않겠나?"
크라인: "신성이라함은 믿음으로 생기는것으로 압니다만..."
샤길: "신성의 강함은 믿음으로 결정되지만"
샤길: "신성 자체는 그냥 가지고 있을수도 있네."
크라인: "만약 믿음으로 결정이 된다면 그레이오크를 만들게 명령을 내린 여신에 대한 믿음이 증오심또는 다른 감정으로 이어져서 신성이 없어진것으로 볼수는 없겠군요."
샤길: "신성 자체가 사라졌으니 믿음이 쌓여봤자 의미없네."
샤길: "아마 지금은 순수한 인간으로 지내겠지."
마이아: 흠..'ㅅ'
크라인: "분명 그레이오크의 심장부로 가는것은 위험합니다 그렇다면....여신을 찾는게 나을지도 모르겠군요."
사티엘: "어디있는지 알고?"
마이아: "찾아서?"
크라인: "왕궁정보부에서 추적하고있을지도 모릅니다."
레미: "추적이라.."
사티엘: "흐음....."
아리엘: -잠자코 듣고 있다 "사실 왕국정보부보단 모험가에겐 도둑길드가 더 편하지."
아리엘: "나라면 도둑길드를 먼저 건드려보겠지만."
레미: "호오?"
크라인: (즉 아리엘은 역으로 도둑길드에서 털고있었다?!)
샤길: "그건 자네들 판단이지."
레미: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니겠지만."
레미: 속으로 뜨끔(..)
샤길: "흐음..... 뭐 일단 자네들은 여기서 나가게 될걸세."
샤길: "일단 모두 순수한자들인건 입증된거같군."
마이아: ㅇ_ㅇ...
사티엘: "흠...."
크라인: "......"
크라인: "앞으로의 길에대해서 대충 방향이 잡히는듯하는군요. 감사합니다."
크라인: (다만 문제는 마이아는 돈의 길을 못찾았긔)
Akiciel: (그거 의외로 생각하면 간단하지 않나..)
마이아: (ㅇ_ㅇ)
크라인: (왕하고 결혼)
마이아: (마이아는 꿈도 희망도 없ㅋ엉ㅋ)
Akiciel: (아니. 악몽을 멈춘다 -> 명예와 권력 -> 돈이지 뭐..)
크라인: (나이의 힘으로 왕을 유혹)
CHOBOJA: (명예와 권력->암살위기)
CHOBOJA: (라는 루트도 때로는 있죠)
마이아: (..왕을 없애고 왕좌를 차지하는것도..-어?)
크라인: (그런 암울한 루트를!)
크라인: (왕위를 계승하는중입니다 -푹)
Akiciel: (뭐 어느쪽이든 전 판 만들고 구경할뿐.)
샤길: "자네들이 정말로 소원할때."
마이아: (마이아의 목표는... 어찌보면 정말로 담백(?)하고 근본(?)적이라...)
샤길: "주었던 힘이 발휘될걸세. 기억해두게."
크라인: "......."
크라인: "아무것도 안했습니다만..."
크라인: 휙휙 주위를 둘러봅니다.
Akiciel: "이야기했잖은가."
Akiciel: 그리고 샤길은 껄껄 웃습니다
마이아: "마이아는 돈을 소원해" ㅇㅅㅇ
사티엘: "아무것도 안 받았는데?"
샤길: "각자 한개의 권능을 한번 쓸 권리를 얻지 않았나?"
샤길: 그리고 크라인을 가리킵니다
샤길: "원하는것을 볼수 있는 권리."
마이아: 갸웃
샤길: 레미를 가리킵니다
샤길: "원하는것을 실행할 권리."
크라인: "......"
크라인: 본적이 있나.....라는 표정
샤길: 그리고 샤티엘을 가리킵니다
마이아: 뭐래는겨..? 라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봅니다. ㅇ_ㅇ
샤길: "원한것을 만들 권리."
샤길: 그리고 마이아를 가리킵니다
샤길: "원하는 것을 얻을 권리."
사티엘: (원하는 것을 만드는건가 내가?
Akiciel: (ㅇㅇ.....이야기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태클걸어도 됨)
크라인: (그리고 아리엘은 버려졌지)
샤길: 아리엘을 가리킵니다
샤길: "원하는 곳으로 갈 권리."
사티엘: (나는 악몽을 꾸는 이유를 알고 싶다고 했는데...음
마이아: ㅇ_ㅇ
사티엘: (뭐 상관없나
사티엘: (...
마이아: "원하는걸 얻을수 있다고?"
크라인: "....."
사티엘: (주니까 받겠다)
크라인: 구석으로가서 본게 있나......라고 중얼중얼..
마이아: 흐응...'ㅅ'
크라인: (여탕을 보게해주세요)
레미: "....뭔 의미야."
레미: 벙쪄서 갸웃
마이아: "얻을수 있다면 꿈을 좀 크게 가져볼까.." =ㅁ=
샤길: "때가 되면 알게 될걸세."
샤길: -껄껄
마이아: (그래서 마이아는 정권교체를 준비하는DE...)
사티엘: "잘 모르겠다만...."
사티엘: "준다니까 받으면 되겠지."
마이아: ㅇ_ㅇ
샤길: "그럼...."
크라인: ".......안경이 필요한가...."
크라인: 미간을 두손가락으로 문지르면서 중얼중얼..
마이아: "그래서 여튼.."
마이아: "가면 된다는거?"
샤길: "가면 되는거지."
크라인: "...음..."
마이아: 꾸닥
Akiciel: 그러면서 그가
Akiciel: 손을 돌리자
Akiciel: 각자의 뒤에 게이트가 열립니다
샤길: 손을 뻗으면 알아서 게이트에 들어갈걸세.
샤길: (헉 따옴표)
크라인: "그런데 게이트가 많습니다만.."
마이아: "흐응?"
레미: ".....저기."
레미: "하나도 아니고 여러갠데."
마이아: "다 따로 떨어지는거야?"
샤길: "아무거나 타. 목적지는 동일하니."
사티엘: "고르라는건가? 음..."
레미: "아무거나? 흐음.."
사티엘: "그렇군..."
샤길: "각자 한개씩 타라는거였다만."
크라인: "그럼 가겠습니다.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Akiciel: -식은땀
크라인: 라면서 쏘옥
레미: "뭐, 그럼 수고."
레미: 이쪽도 게이트로 빠져나갑니다
마이아: "...목적지가 동일한데 여러개를 만든 이유가 뭐야?"
사티엘: (그래
사티엘: (묻고 싶네
샤길: "각자 한개씩 타라는 거였다만;;;"
마이아: "1인용밖에 못만드는거야?"
크라인: (이살암들이.....따져!)
샤길: "어허허허."
샤길: -웃습니다
마이아: (궁금하잖..)
마이아: ㅇ_ㅇ....
사티엘: "그런데 어디로 이어지지?"
마이아: "생각보다 능력이 없구나?"
샤길: "찔리는 말 하지 말게나. 난 신도 아니고 인간이라네."
사티엘: (....
샤길: "자네들이 님프를 만났던 곳이네."
사티엘: -끄덕
마이아: 끄덕이고
마이아: "잘있어" 손을 흔들고 게이트로 들어갑니다
사티엘: -그럼 게이트로 들어갑니다
Akiciel: ===================================================
Akiciel: 모두 눈을 떠보면
Akiciel: 어느새 설원의 위에 서있습니다.
Akiciel: 옆에는 호수를 빙자 한 샘.
Akiciel: 그리고 옆에는.....
사티엘: -구멍은 그대로?
Akiciel: 거대한 구멍.
Akiciel: 그대로이긴 한데
Akiciel: 나오자마자 새들이 퍼덕거리면서 한꺼번에 구멍에서 솟아 오릅니다.
Akiciel: 장관이네요
마이아: ㅇ_ㅇ...
Akiciel: 천마리는 족히 넘을듯한 새들이 색색들이 퍼져서 올라옵니다
크라인: "....."
크라인: "다시 돌아온느낌입니다만."
레미: ".....돌아온거 맞아."
사티엘: -검은 게이트도 그대로인가 봅니다
레미: "랄까... 모르겠다. 뭐가 뭔지."
크라인: "그럼.....다시 갈길을 가보도록할까요?"
Akiciel: 게이트 안 보이죠.
사티엘: "음..일단 단서를 찾아야 할텐데."
사티엘: "역시 정보부로 가보는건가?"
마이아: 긁적
Akiciel: 그런데 아리엘이 안 보입니다.
크라인: "....."
크라인: "한사람이...안보입니다."
크라인: (..수 순간 체스판이..)
크라인: (매직아이로 보였음 눈이 핑핑돔..)
마이아: "얜 또 어디간거?"
Akiciel: 그리고 팔랑팔랑.
Akiciel: 종이 하나가 왠지 공중에서 떨어집니다
마이아: 잡습
마이아: 그리고 살펴봅니다
레미: 뭐 마이아가 살펴보는거 같이 살펴봅니다
Akiciel: -동료 깨우러 감. 도움 감사했음. -
Akiciel: 그리고 밑에는 아리엘의 사인으로 보이는게 적혀있습니다
마이아: "흐음...."
마이아: "...튀었네?"
레미: ".....혼자서 가겠다는거 같은데."
레미: "..그러게."
크라인: "....빨리가는군요."
크라인: "음...."
크라인: "그럼......"
크라인: "도둑길드라도 가볼까요. 왕궁정보부가기엔 뭐하고.."
마이아: 종이를 크라인짜응에게 휙 건내주고
사티엘: "우린 일단 그 마을로 돌아갈까."
마이아: "일단 마을가서 좀 쉬자"
레미: "..찬성. 어차피 먼저 갔으니."
크라인: 종이를 백오브홀딩에 슥슥 집어넣고.....
사티엘: -끄덕끄덕
레미: "지금 따라간다는 보장도 없고."
크라인: (여러분...그거 아시나요)
크라인: (여기서 마을까지..졸랭 먼거)
사티엘: (넹....(...))
레미: "..근데 도착하려면..몇일 걸리더라?"
마이아: (...도둑길드를 찾아갈려고 해도 결국 마을가야 하지 않나여)_
마이아: "몰라"
크라인: "...군대에게 부탁해볼까요."
Akiciel: (약)
Akiciel: (일주일 소모됨)
마이아: "뭐 어쨌거나.."
마이아: "뭘하던 마을부터 가야 하는거니까.."
Akiciel: (길을 중간에 안.해.맸.을.때.이.야.기)
마이아: "일단 마을가자"
레미: "안헤멘다는 보장도 없고."
레미: "...뭔가가 안튀어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마이아: "그래서 안가?"
크라인: "그럼.....길어질지도모르나..마을로 가보도록하죠."
크라인: 마차에 올라탑니다.
레미: "하아암.. 어이 꼬마. 너 순간이동 마법같은거 못해?"
마이아: ㅇ_ㅇ...
마이아: (있던가 -뒤적)
Akiciel: (아 덤.)
Akiciel: (무니아에 대한건 완전히 기억에서 상실됩니다...)
Akiciel: (WoD의 아스트랄 움브라를 생각하시면 OK.)
크라인: "흠...."
크라인: "거기...안타십니까?"
레미: "아 탈거야 탈거라고.."
사티엘: -일단 타고 가도록 하죠
레미: 중얼거리면서 앞자리에 앉습니다
마이아: 끄덕이고 마차에 올라탑니다
레미: (정확히는 크라인 옆)
크라인: 마차의 말들의 상태를 체크후에....다시 책을 펴고....'말 보호운전하는 방법' 이라는 책을 읽습니다.
Akiciel: (드디어 보호운전하는건가!)
레미: ( '말' 보호운전...)
Akiciel: 혹시
Akiciel: 지식(Local) 있으신분 있으십니까
사티엘: (사티엘은 없음)
마이아: (없..)
Akiciel: (없으시면 그냥 진행....)
Akiciel: (운좋게 저기 가길 빌자)
레미: 있네요
Akiciel: 롤해주세요
레미: ≪ 1d20+8 = 6 + 8 = 14 ≫
크라인: (세이지고용하기로했죠)
Akiciel: ㅈㅈ
레미: 보다시피(..)
Akiciel: 그럼 이동하겠죠?
레미: (지도 바꿔주세요..머리아픔 ㅜㅜ)
Akiciel: (바꿨음)
레미: (감사..)
Akiciel: 자 그럼
Akiciel: 오늘도
Akiciel: 서바이벌 롤 체크의 시간이 왔습...
Akiciel: ...
Akiciel: 이랄까
Akiciel: Take 10 하면 되잖아 -중얼
Akiciel: 그냥 가죠
크라인: (먼산)
Akiciel: ≪ 1d100 = 100 ≫
마이아: (멋지다)
Akiciel: (오오 별일 전.혀.없.다)
레미: (........)
레미: (마스터 싸우자 할뻔했다..)
Akiciel: 그럼
Akiciel: 1주일이 걸려
Akiciel: 레스페리안으로 귀환.....
Akiciel: (식량을 까세요)
레미: (....)
레미: (계산하기귀차나 ㅜㅜ)
레미: (우리 숲에서 몇일 지샜죠.)
Akiciel: (총?)
크라인: (한....5일정도로 기억)
레미: (총)
레미: (지금 7일에 숲에서 있던기간 전부 포함해서..)
크라인: (총 12일정도?)
레미: (12x5 = 60 / 7x4 = 28)
레미: (이니까 88일치 소모군요)
레미: (아리엘도 계산해야함? ..)
Akiciel: (ㄴㄴ)
Akiciel: (무시)
레미: (넵. 그럼 88일치 뺍니다. 야 반빠졌어.(..))
레미: (160일치샀는데..)
Akiciel: 그럼 일단
Akiciel: 레스페리안에 도착.
Akiciel: 어느때와 같이 분주하게 사람들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크라인: "......무슨일있는걸까요."
Akiciel: 문을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
크라인: 한사람을 잡아서 물음
마이아: 흐응?
Akiciel: 그리고 어째
레미: "..그렇게 일일이 잡고 물어볼 필요 없어."
Akiciel: 축제 준비같은게
Akiciel: 되어가는거같은데 말이죠.
레미: "나쁜 의미는 아닌거같으니까. 아마도.."
사티엘: (잠시 전화를....)
레미: "서쪽 전투서 대승을 거뒀거나 아니면."
레미: "내전이 어찌 정리된 모양이지."
크라인: "그래도 뭔지는 알아보죠."
크라인: 한사람을 잡고서 무슨 일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Akiciel: ㅇㅅㅇ...
Akiciel: Gather Information 롤을.
Akiciel: -묵묵
크라인: ≪ 1d20 +2 = 19 + 2 = 21 ≫
Akiciel: 네
크라인: (묵묵히 굿잡)
Akiciel: 그럼
Akiciel: 남부와 서부전선
Akiciel: 동시에 그레이오크의 군세를 밀고서 도시 한개와 마을 한개를 수복했다는
Akiciel: 이야기를 들을수가 있습니다
레미: "거봐. 둘중 하나랬지."
크라인: "...음..."
레미: "대승했구만."
크라인: "그러게 말입니다."
레미: "좀 밀리나 싶더만. 다행이도 말이야."
레미: "...뭐 축제분위기가 날법도 해."
레미: "운좋다면 좋은 술이 나오겠는걸." 흐흐흐(..)
Akiciel: 그럼 이제 어떻게 하시겠어요?
Akiciel: 여관이라도 잡으실?
크라인: "뭐.....우선 숙소부터.."
크라인: 숙소로 갑니다.
Akiciel: (아 잠시 먹을것좀 가져올게요.)
마이아: 여관 잡습니다
Akiciel: 네
레미: 온김에 좀 쉬어야죠.
Akiciel: 1성 3성 5성 (!?)
Akiciel: 이 있습니다
레미: (라지만 난 이미 공금계산하느라 계산기를 꺼내고 준비..)
레미: 각각 얼맙니까.
Akiciel: 하루 1sp 5sp 2gp
레미: "개인실? 아니면 남3 여1 방 따로해서 2개?"
레미: 방 1개당이죠?
Akiciel: 네
레미: (..다들 의견점.)
크라인: (식사포함)
레미: (대답없음 4인실 하나 해버릴거..)
크라인: (샴푸 린스 다가져갈수있죠?)
레미: (..저살암이
Akiciel: (3성부터 됨여.)
크라인: (3성 방 1개씩)
레미: (사티엘, 마이아는?)
레미: (의견내주세요)
크라인: (용은 가릴게 많습니다.)
마이아: (대충해여)
마이아: (3성하면 될듯)
레미: (....대충하면 5성할수도있음. -진지)
크라인: (만리장성도좋..-끌려간다)
레미: 뭐.
레미: 그럼 3성 개인실 4개.
사티엘: (음
사티엘: (뭐 알아서...방인가?
레미: (..스스로 변태임을 인정하시다니.)
레미: ..뭐 하루지낼거니까 2gp냅시다.
레미: 공금서 까고
레미: 공금 폭풍계산해서 나눠야할듯
Akiciel: 식사 죄다 지원되고. 쓸만한
Akiciel: 방을 4개 잡습니다
Akiciel: 1인실로.
마이아: (5성해도 상관없음)
Akiciel: 현재 시각 저녁때에요.
사티엘: (싼대로 하죠)
사티엘: (나는 싼게 무조건 좋더라...)
마이아: (하루 8gp 아낄만큼 못 버는것도 아니니..ㅇ_ㅇ)
Akiciel: (이미 레미가 쓸어간지 오래)
레미: (이미 늦었음)
사티엘: (ㅠㅠ)
레미: 뭐 여튼 그럼 모여서.
레미: 각자
Akiciel: (사실 내 세계관에서는)
사티엘: (이렇게되면....벌이를 해야겠군
Akiciel: (비싼데가 좋음)
레미: 3000골드씩 분배합니다.
레미: 챙겨가시오
사티엘: (프로페션으로 난 돈을 벌 수가 있다...
사티엘: (네
Akiciel: (비싼데에 있으면 인맥이 쌓이니)
크라인: (그럼전...쇼핑!)
레미: 일단 보석하고 벨트하고 반지
레미: 감정하고 이거 돈으로 바꾸던가 아니면 쓰던가 해야..;
크라인: (무기 바꿀시에 추가금만 내면되죠?)
Akiciel: 네.
Akiciel: 결정하시고
Akiciel: 이야기해주세요
Akiciel: 일단 프리하게 다니는 타임이니
Akiciel: 프로페션으로 돈 벌어도 됩니다.
크라인: 6000gp지불하고 +2그레이트소드겟..
크라인: 그리고......리폼 안되나요 브릴리언트 라지 그레이트소드
레미: 전에 구했던 보석 벨트 반지...는 그.
Akiciel: 리폼 안됨여
Akiciel: 걍 팔아버리던가..
레미: 감정을 해야한다고했던걸로 기억하는데.
Akiciel: 네
크라인: 그럼 판매하겠음 브릴리언트 라지 그레이트소드 참고로....비쌀건데이거..
레미: appraise 가능?
Akiciel: Appraise 벌써 다 했죠 아마?
Akiciel: 보석.
레미: (..얼마였더라.)
Akiciel: 네
Akiciel: 크라
Akiciel: 15000
크라인: ..
Akiciel: 뜯어냅니다
크라인: 헐
레미: (...)
크라인: 말도안돼!
크라인: 비싼건데!
Akiciel: 싼이유 : 라지라서 쓸 놈들이 없음
Akiciel: 진짜 이유 : 밸런스
Akiciel: ...
CHOBOJA: (15000?)9
레미: 벨트하고 반지 옵은..
CHOBOJA: (그냥 갖고있다 쓰세요)
레미: 그때 감정 안됐었나;
마이아: (으음...3천 더 오면 보자..)
레미: 아 정신없네;
Akiciel: 아이덴티파이 없는데.
Akiciel: 감정했을리가.
레미: 그럼 대도시 온김에
레미: 감정해봅시다.
크라인: (하프드래곤이라서 거대화주문이 안먹혀서)
Akiciel: 200gp를 지불하세요.
레미: (근데 보석가격이 기억이안나
레미: 공금서 깝시다
Akiciel: 보석 800+1400으로 기억함.
Akiciel: 그리고
Akiciel: Belt of Dexterity +2
Akiciel: Ring of Force shield
CHOBOJA: (비장의 기술이 하나 있습니다)
CHOBOJA: (몽키 그립...)
크라인: (오오미?)
크라인: (아..그건 CW..)
Akiciel: (PF임여.)
CHOBOJA: (PF 온리인가?)
Akiciel: (ㅇㅇ)
CHOBOJA: (PF는 연구를 안 해봐서 코멘트하기 어렵군요)
Akiciel: (그 비장의 기술 무서워서 온리.)
레미: (...악 글러브 덱스터리티가 있어서 저건 별 쓸모가..)
Akiciel: (사실 Gloves of Dexterity는 PF에 존재하지 않음)
Akiciel: (벨트로 존재함)
레미: (음? 그래요?)
레미: (..저 글러브로 했는데.)
Akiciel: (패스해요. ㅇㅅㅇ...)
사티엘: (벨트랑 헤드밴드 말고는 없음
레미: (..암 말 없으셨던데.)
레미: 여튼 쓰실분? ...
Akiciel: (일부러 아무말 안했음.)
레미: (...)
마이아: ㅇ_ㅇ
마이아: (아이고 정신없어라)
사티엘: (벨트는 저는 차고 있고...)
레미: (덱스2 이미 있음..)
사티엘: (포스 실드? 이거...
레미: 포스실드 반지는 무슨 효과인거죠?
크라인: 스톤플레이트하고 풀플레이트하고 뭐가다른거지
Akiciel: 단순히
Akiciel: 실드입.
사티엘: (제가 써도 되긴 하네요)
레미: ac올라가는거?
사티엘: (아니 이거 실드지? 음
사티엘: (애니메이티드가 아니니...
사티엘: (패스)
사티엘: (...)
레미: (ac만 올라가는거라면..음)
레미: (마이아 줘도 될거같은데)
마이아: ac올라가는거예요?
Akiciel: (ㅇㅇ)
레미: (몇올라가요?)
레미: (+1?)
Akiciel: (+2)
레미: (마이아 가질래요?)
마이아: (ㅇㅇ)
레미: 뭐 그럼 반지는 마이아 가지고
Akiciel: (마이아한테 좋아요 저거)
레미: 벨트는
레미: 음.
마이아: (벨트도 쓸사람 없으면 찜..ㅇ_ㅇ)
레미: 이미 민첩템이 있으니 전 패스고
레미: 크라인하고 사티엘은..
크라인: +2그레이트소드로 구입
크라인: (전 벨트를 힘템으로씀)
레미: 뭐 그럼
레미: 마이아 줄게요.(..)
마이아: 'ㅂ'
크라인: 15100gp 써서 +2 브레스트 플레이트를 +3 미스릴 풀 플레이트로 교환
크라인: 이렇게 하겠습니다.
레미: ........ㄷㄷㄷㄷ
Akiciel: 그건 불가...
크라인: (Why!)
Akiciel: 애초에 재질 자체가 달라서
Akiciel: 업그레이드라는게 아님.
Akiciel: 새로 만들어야함.
크라인: (으음..)
레미: +2 브래스트플레이트를 +3 브래스트플레이트로 만드는건 업글의 개념이지만
레미: 재질이 추가되면...
크라인: +2 브레스트플레이트는 얼마에 받아주실건가요
Akiciel: 2100
크라인: (..음...못하겠군)
크라인: (풀플을 할까...)
마이아: 음...
레미: (애초에 저처럼 미스릴 갑옷으로 만든걸 업글하는건 문제가..있나? )
마이아: 저 덱스 벨트 +2에서 +3으로 업글시킵니다.
마이아: 5천?
레미: (4천 9처닝니 5천맞을듯요)
마이아: (ㅇㅇ)
크라인: 음...그럼
레미: (그러고보니 나 정작 내 소지금은 체크안하고있었군.. 잠시만)
Akiciel: 흠..
Akiciel: 홀수 인정하자 그냥.
Akiciel: 네 5천.
크라인: 갑옷팔고 +2 미스릴 풀 플레이트로 교체
마이아: 그리고 카리스마 +3 아이템 +4로 업글
마이아: 16-9니까 7천
레미: (..나 왜이리 거지지?;
레미: (이번에 공금 3천받은거에 저번에 얼마 받았더라..)
마이아: (알뜰하게 소비했다..)
크라인: (레미...공금 당겨서 500gp만 더주시면 안되나요 -퍼억)
크라인: (그럼 방패도 업글되서..)
마이아: (대출해드려염?)
크라인: (마이아대출..위험하다..)
Akiciel: (이자 300%)
마이아: (ㅇㅇ!!!)
레미: (..공금 계산하느라 난 얼마 받았는지 전혀 계산안한 1인)
레미: (잠시만요 계산중)
레미: 2250 에 600에 3000
레미: ≪ 2250+600+3000 = 2250 + 600 + 3000 = 5850 ≫
레미: 5850골..
레미: 500골 공금 당겨서요?
크라인: (500골 다음 배분때 500빼고 받죠)
레미: ..콜.
레미: 그럼 500더 가져가세요
크라인: 크라인 거래내역 : 1. +2 그레이트소드로 업글 2. +2 브레스트플레이트 팔고 라지 브릴리언트 그레이트소드 +1 팔고 +2 미스릴 풀 플레이트 교체 3. 남은 5000지불하고 +3 버클러로 교체
크라인: 잔액 : 30g 6s 4c
레미: 거지다!
레미: 일단.
레미: 공금 현재 1312골드 4sp남고요
레미: ..음 나도 업글할까.
레미: 아냐 업글은 나중에 천천히(..)
Akiciel: 미리 해두는게
Akiciel: 좋다에 추천 던집니다
Akiciel: -묵묵
레미: 돈이.
레미: 없어요. -묵묵
레미: 업글할건 많은데 의외로
레미: 돈이없음;
Akiciel: -묵묵
레미: 아 맞다 저 보석값이..
레미: 800+1400이라고했죠
레미: 그.
Akiciel: 네
레미: 10회차꺼
레미: 3200인가 그럼
레미: 아니 2200이군
레미: 저것도 일단 공금으로
마이아: 그럼 걍 500씩 더 배분하는게?
마이아: 나중에 가서 크라인 500빼고 한다면 헷갈릴듯?
레미: 음.
레미: 지금 계산중;
레미: 잠시만;
레미: 5백씩 더 배분할게요 걍 ㄱ-;
Akiciel: (좋은 총무다...)
레미: 아 정신없다.
레미: 진짜 총무직은 화요일에 그만둠
마이아: ㅇㅇ..그게 날듯
레미: 크라인 500빌린거 없는걸로 치고
레미: 대신 공금을 500더 받은걸로 치세요
레미: 마이아랑 사티엘도 500씩 더 추가하시고
레미: 나도 500더 추가계산해야하네;
레미: 그럼
레미: 2천골 빼니까
사티엘: (500 추가군요
사티엘: (나는 좀 쟁여둬야지)
레미: 1512골드 4sp
레미: 음.. 내 개인돈은 6천골이 좀 넘었군..
레미: 마스터
레미: 덱스글러브 +2 => +3 업글
레미: 할게요
Akiciel: 네
레미: 능치 22면
레미: 수정치 +6되는거 맞죠?
크라인: 휴...
크라인: 정리끝..
Akiciel: 네
레미: 정리끝
레미: 휴
크라인: (아머클래스가좍늘었군)
레미: 어차피 미스릴갑옷업글하는거나
레미: 덱스글러브 업글하는거나
레미: ac1씩 느는건 변함없...
레미: (근데 ac랑 명중치만 늘면 모해 데미지가 orz...)
Akiciel: 그럼
Akiciel: 모두 종료?
크라인: 전 종료
Akiciel: 다 종료 되셨으면
Akiciel: 다음 행동 정해주세요
크라인: 왕궁...에서 뭔가 모집한다거나 하는거 있는지...알아보겠습니다.
레미: 뭐 전.. 전에 마을서 만났던 모 공작원씨 조사를 하러 간만에 길드로
Akiciel: 다른분들은?
마이아: 뭐 일거리라거나... 요즘 특별한 소문이나 정보 없나 길드랑 거리좀 다녀봅니다
사티엘: -자리 비운 사이에 큰 변동 사항이 있나 소문이나
Akiciel: 일단
Akiciel: 마이아 우선으로 할게요.
Akiciel: 그럼 마이아
마이아: ㅇㅅㅇ
Akiciel: 길드랑 거리를 돌아다니신다니
Akiciel: 일단 길드를 먼저 가시나요?
Akiciel: 거리?
마이아: 길드부터
마이아: 아 아니다 거리부터 다녀볼꼐요
Akiciel: 네
Akiciel: 그럼
Akiciel: Gather Information
Akiciel: 롤해주세요
마이아: 없으니 카리스마 박치기
마이아: [1d20
마이아: ≪ 1d20+7 = 5 + 7 = 12 ≫
마이아: (....)
Akiciel: 한시간 더 써서 굴리셔도 됩.
Akiciel: 아직 저녁이고.
마이아: ㅇㅇ
마이아: 한시간 더써서 굴린다는건 무슨의미?
Akiciel: 게더 인포메인션은
Akiciel: 한번 굴릴떄 한시간 걸린걸로 취급되거든요
마이아: 아아 그럼
마이아: 한시간 더 쓸께용..ㅇㅇ
Akiciel: 일단 현재 8시.
마이아: ≪ 1d20+7 = 3 + 7 = 10 ≫
Akiciel: 네 ㅈㅈ를 선언하겠습
Akiciel: 9시
마이아: (...왠지 다이스가 이길이 아니다...라고 하는거 같은데..)
Akiciel: 그럼
Akiciel: 축제 이야기로 시끌시끌할뿐
마이아: ㅇ_ㅇ....
Akiciel: 딱히 별 이야기는 안들립니다.
Akiciel: 다만 축제는 3일뒤에 시작이라는군요
마이아: 길거리에서 맛난 간식거리나 하나 사물고 길드로 갑니다 ㅇ_ㅇ
사티엘: (게더 박은 사람이 레미 뿐인가?)
사티엘: (라기보다 리스트가 그렇게 밖에 안 되겠군...
레미: (....사티엘 먄해유)
레미: (레미는 돚거주제에 게더안받음 -도망)
Akiciel: 길드로가보면
사티엘: (흐흐
Akiciel: 일거리가 몇개 붙어있는것 외에는 평소랑 다를게 없어요
사티엘: (이쪽은 카리스마가 -지...
레미: (나도 내가 게더 박은줄알았지..)
사티엘: (...
마이아: 흐응..'ㅅ'...
마이아: 길드쪽에도 뭔가 쓸만한 정보 없나 찔러볼께요..
Akiciel: 그리고 오면 오랜만이라고 인사하는 카운터 아가씨가 보이죠.
아가씨: "쓸만한 정보? 글쎄..."
마이아: "뭐 없어?" ㅇ_ㅇ
아가씨: "확실치는 않지만 악몽으로 인해서 몸에 이상이 생가는 사람들이 늘어났단 이야기가 있어."
아가씨: "덕분에 진통제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던데?"
마이아: "이상? 어떻게?" ㅇ_ㅇ?
아가씨: "아. 어리니까 아직 잘 모르겠구나."
아가씨: "눈이 먼다던가. 귀가 멀어버린다던가. 하루종일 두통에 시달린다거나.. 증상이 20여가지 돼."
마이아: "악몽으로 그렇게 된다는거야?"
마이아: 으음..-ㅅ-
아가씨: "그렇지."
마이아: (근데 마이아도 악몽꿀 시기 아니던가...가물가물)
레미: (꿀 시기죠.)
마이아: "원인은 악몽말고는 없어?"
아가씨: (아니....)
아가씨: (사실 악몽....)
아가씨: (심하던 시절에는 악몽으로 인해서 신생아들이 사망했었음...)
마이아: (...뭐 마이아는 잘 모르고 있다고 하죠..-멍)
레미: (..잠깐 그때로 돌아가는건가여....)
마이아: "흐으응..." ㅇ_ㅇ...
아가씨: "악몽 외에는 없지. 20년만에 다시 원상복구 되다니 에휴...."
마이아: "심해진 원인은 아직 모르는거야?"
아가씨: "그렇지. 아직은."
마이아: "그렇구나아~"
마이아: "뭐 새로나온 괜찮은 일거리는 없을까?" ㅇ_ㅇ
아가씨: "사실....길드 전체가 지금 반쯤 마비 상태라."
아가씨: "그냥 한 4일정도 쉬면서 축제를 즐기는건 어때?"
마이아: "길드가 왜?"
아가씨: "으음...이야기하기가 좀 그런데...."
Akiciel: 디플로머시 굴려보세요.
마이아: (나 왜이리 없는게 많앙)
마이아: ≪ 1d20+7 = 10 + 7 = 17 ≫
Akiciel: (...)
아가씨: "윗쪽에서 무슨 문제가 있다나봐."
아가씨: "잘 모르겠어 그것 외에는..."
마이아: "윗쪽이라면?"
마이아: 하면서 위층을 손가락질 해봅..
아가씨: "응."
마이아: 흐응..ㅇ_ㅇ
아가씨: -똑같이 위층을 손가락질
마이아: "언니도 고생이 많구나"
아가씨: "밑사람이 다 그렇지. 가끔은 나도 네가 부러워."
아가씨: 희미하게 웃습니다
마이아: ㅇ_ㅇ?
마이아: "내가 부러울게 뭐가 있는데?" ㅇㅅㅇ
아가씨: "자유롭지 않아?"
아가씨: "힘들긴 하겠지만."
마이아: "뭐 여기저기 다니긴 하지만..."
마이아: "그렇지만 마이아가 보기엔 집이 있는 언니가 더 나은거 같아" ㅇ_ㅇ
아가씨: "각자 장단점이 있는거지 뭐...."
마이아: 끄덕
마이아: "나중에 또 올게" 하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아가씨: "그래 몸 조심하고 나중에 다시 와."
아가씨: -손을 흔듧니다
마이아: "뭐 언니랑 그다지 오래안건 아니지만..."
마이아: "그래도 같이 대화한 인연이라고 있으니 뭔가 정보가 생기면 좀 알려줘" ㅇ_ㅇ
아가씨: "응. 알았어. 나중에 오면 알려줄게."
마이아: 끄덕이고
마이아: "안녕" 하고 손을 흔들고 숙소로 갑니당
Akiciel: ---------------------
Akiciel: 그럼 사티엘
사티엘: (ㅇㅇ)
Akiciel: 거리 정보 수색이군요
Akiciel: 역시 게더 인포의 포스가.
Akiciel: ...
사티엘: ...
사티엘: 받아라!
마이아: (...개인거 할동안 후딱 설거지)
사티엘: ≪ 1d20-1 = 9 - 1 = 8 ≫
Akiciel: 슬.프.다.
사티엘: (별 기대는 안 했음)
사티엘: (난 정보 요원이 아닙니다 ㅠㅠ
Akiciel: 그렇게
사티엘: (드루이드에게 도시 활동을 바라다니!
Akiciel: 별거 없나 다니는데
Akiciel: 누군가가 툭.
Akiciel: 어깨를 치고 지나가죠
사티엘: -힐끗
사티엘: -돌아봅시다
험상궃은인간: "앙? 뭐야?"
사티엘: -우선 장비확인
험상궃은인간: -도리어 째려봅니다
사티엘: -나의 장비
Akiciel: (동네 양아치.)
마이아: (ㅇㅅㅇ)
Akiciel: (단검은 있음)
사티엘: (아니
마이아: (저런건 마이아가 전문인데! -뭐래)
사티엘: (소매치기인지 확인
Akiciel: (확실치 않음)
Akiciel: (돈주머니 그대로 있음)
사티엘: (뭐 아니긴 하겠지
사티엘: "부딪힌건 그쪽같은데."
사티엘: "서로 조용히 갈길 가는게 편할 것 같군."
험상궃은인간: "앙? 엘프같이 생겨가지고 지랄하고 앉아있네."
험상궃은인간: "입 찢어버린다?"
Akiciel: 대놓고 시비걸면서 노려보는군요
사티엘: "하프엘프니까 당연한 사실이군."
사티엘: "그리고 내 입을 찟는건 너희에겐 불가능하다."
험상궃은인간: "하아? 이게 미쳐서!"
험상궃은인간: -칼을 뽑아듭니다
사티엘: "흠...호전적이군."
사티엘: "나는 별로 너희와 싸울 이유가 없다면."
사티엘: "너희가 호랑이를 상대로 이길 수 있다면 상관없겠지."
험상궃은인간: -바로 안색이 헬쓱
험상궃은인간: "호...호랑이?"
사티엘: "뭐하나? 칼을 뽑았으면 덤비지 않고."
사티엘: "난 드루이드다."
험상궃은인간: "호랑이가 어딨...."
험상궃은인간: "......."
험상궃은인간: 죄! 죄송했습니다!!!"
험상궃은인간: -바로 180도 턴
사티엘: "잠깐. 기다려."
험상궃은인간: 도주하려다 Freeze
사티엘: "평온한 사람의 콧털을 건드려놓고 그냥 가겠다니, 안 되지."
사티엘: "그렇군....근래 흥미로운 소문에 대해서 일러주면 서로 공평할 것 같군."
사티엘: "나는 보시다시피 도시에는 익숙치가 않다."
사티엘: "술을 내가 살테니 너희는 알고 있는 이야기를 내게 들려주는게 어떨까."
남자: "그 술은 내가 그냥 사면서 이야기하지."
Akiciel: 옆에서 누군가가 걸어오면서 말을겁니다
사티엘: (누구냐 넌 또~)
사티엘: "....?"
남자: "미안하게 됐네. 내 부하인데 버릇을 고쳐줬군."
남자: "사과의 뜻으로 술을 내가 사도록 하지. 물론 이야기도. 어떤가?"
사티엘: "난 술을 안 마시지."
사티엘: "이야기면 충분 할 것 같아."
남자: "흠. 개인차이인가. 내가 아는 드루이드 녀석은 술을 그렇게 좋아하더라만."
사티엘: "개인에 따른 기호는 다 다르지."
사티엘: "그래서...당신은 누구지."
세이람: "세이람이라고 하네."
Akiciel: 라면서 앞에 멈추는데
Akiciel: 짧은 노란색 머리를 삐쳐 올린
Akiciel: 2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Akiciel: 눈매가 묘하게 서글서글한게 갭이군요
사티엘: "괜찮으면 소문에 대해서 들려줬으면 좋겠군."
사티엘: "거리의 두목이라도 되나?"
세이람: "두목은 아니야. 관리인일뿐이지. 두목 밑의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는데?"
사티엘: "그런가."
사티엘: "그러니까 길드같은 모양이지."
세이람: "그렇지."
세이람: "소문인가. 모험의 소재라도 찾고 있나?"
사티엘: "비슷하긴한데..."
사티엘: "특별히 노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사티엘: "여유가 있어서 돌아다니는 정도겠지."
세이람: "흐음. 그럼 단순히 여유가 있는거군."
세이람: "드루이드와 관계가 있는거라면......음."
세이람: "최근 레스페리안 근처의 야생동물 수가 확 줄었지."
세이람: "그것 외에는....."
세이람: "징겔시아에서 동물들이 대량으로 남쪽으로 향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네. 그거 외에는 모르겠군."
세이람: "드루이드와 관련된 정보는 말이지."
사티엘: "남쪽으로 향한다고?"
사티엘: "이유는 모르는건가."
세이람: "정보원들이 어찌 알겠나. 드루이드가 알겠지."
사티엘: "그렇겠군."
사티엘: "이야기는 잘 들었어. 기회가 있으면 나중에 또 보겠지."
세이람: "아니. 괜찮다면"
세이람: "정보를 보고 분석해주지 않겠나? 우리는 그게 돈이니까."
세이람: "물론 보수는 주도록 하지."
사티엘: "흠....."
사티엘: "나쁘지 않은 이야기군."
사티엘: "뭔가 알아내면 알려줘도 괜찮겠지."
세이람: "아니. 우리의 정보를 보고 분석해주기만 해도 되는 일이야. 따라오겠나?"
사티엘: "흠....당장?"
세이람: "당장이 편하지만. 나중에라도 상관없네."
사티엘: -잠깐 생각하다가
사티엘: "가볼까. 궁금하기는 하니."
세이람: "음. 그럼 따라와주게."
세이람: 라면서 거리사이사이를 지나가기 시작합니다.
사티엘: -따라갑시다
Akiciel: =================================
Akiciel: 자 그러면 레미.
레미: (..)
Akiciel: 길드로 간다고 했죠?
Akiciel: 맞나요? ㅇㅅㅇ...
레미: 네
레미: 당연히 도둑길드
Akiciel: 네
Akiciel: 그럼 일련의 절차를 통해
Akiciel: 길드 안으로 들어가.
Akiciel: 테론과 마주합니다.
Akiciel: 술집의 모습을 하고 있는 길드 안.
크라인: (꼴깍..)
테론: "여어. 레미.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테론: -손을 들어서 인사합니다
Akiciel: (끊기신건 아니겠지)
레미: "...아."
레미: "그럭저럭."
레미: "그나저나 여긴 여전하구만."
레미: 그러면서 슥 술잔 가져다가 한잔 마셔봅니다
테론: "여전하지 않으면 조직이 존속할리가없지."
레미: "그러고보니까 전선쪽 대승해서 축제분위기더만."
레미: "축제는 언제부터야?"
테론: "3일뒤. 이번에 새로 사령관 취임한 사람이 괴물이라더군"
테론: "그 사람덕분에 이겼대도 과언이 아니라는데."
테론: "그리고 너에게 좋은 소식이다."
테론: "네 저주를 풀 방법을 알아냈다."
레미: "....."
레미: "방법을 알았다고?"
레미: 그 말에 솔깃해서 테론을 빤히 봅니다
레미: "귀찮은 일만 아니면 좋겠는데.. 어떻게하면 된대?"
테론: "음. 20gp만 내놔라."
테론: -손을 내밉니다
레미: "........"
레미: "정보료?" -_-
테론: "내놔봐."
테론: 살짝 짜증이 섞여있습니다
레미: ".....20gp급의 가치를 지닌 물건으로도 괜찮아?" ..
테론: "상관없어."
레미: 그럼 20gp급의 가치를 지닌 물건 = 전에 1gp에 샀던 약초(..)를 꺼내줍니다
레미: "쳇. 팔아먹으려고 고이 모셔둔건데." ...
테론: "....뭐냐 이건?"
레미: "아 이거?"
레미: 그럼 약초효능을 설명해줍니다.(..)
테론: -약초를 살핍니다
레미: "라던데."
테론: "오오 좋군."
Akiciel: 레미 블러프롤
레미: ≪ 1d20+12 = 4 + 12 = 16 ≫
레미: (...아니 난 사티엘에게 들은대로 말한거뿐인데.)
레미: (딱 걸리겠네 ㅎㅎ)
테론: "솔직히 말해봐라. 얼마에 샀냐 이거."
테론: 약초를 들고 흔듭니다
레미: "....흠."
레미: "얼마에 샀을거 같아?" ...
테론: "많아봤자 1에서 2."
레미: "하아."
레미: 그럼 남은 19gp건네줍니다.(..)
레미: "속이기가 힘들다니까." ..
레미: 칫
테론: "네녀석 거짓말하는거 다 보인다. 누가 널 가르쳤다고."
테론: -챙기고 유리병 한개를 건넵니다
레미: "??"
레미: "이건 뭐야?"
Akiciel: 안에는 뭔가 반짝이는 가루가.
테론: "다이아 가루."
레미: 병을 흔들다가 갸웃
레미: "..보석가루는 왜?"
테론: "그거 들고 데무스리느 신전에 가라."
테론: "가서 저주풀어달라고 해. 물론 주문 시전비는 따로 지불해라."
레미: "....어? 뭐라고? 내 귀가 잘못됐나."
레미: "왜 하필 거기야?"
테론: -무시하고 술을 홀짝
테론: "저주 해주에는 거기가 일등이니까."
레미: ".....일등이고 모고간에."
테론: "아니면 왕정 쳐들어가서 마법사에게 부탁하던가?"
레미: "나 거기 문전박대상황인거 알잖아."
테론: "네놈이 제대로 안해서잖냐."
레미: "그러면서도 거길 가라고?"
레미: "뭘 제대로 안해 안하긴."
레미: "가서 사과를 몇번을 했는데."
테론: "닥치고 손님 입장으로 가라."
레미: "....."
테론: "손님 입장이면 안 쫓아낼테니."
레미: "손님입장이래도 돈은 바가지로 받겠지."
레미: "차라리 다른 신전 알아볼래."
레미: "이제 거기랑은 인연끊고 싶다고."
테론: "후회할텐데?"
테론: 눈동자를 돌려 레미를 묵묵히 바라봅니다.
레미: "왜, 걔 깨어났대?"
테론: "아아."
레미: "신 옆에 그렇게 있고 싶다고 하더만?"
테론: "무슨 일 있었군."
레미: "어. 있었어. 그리고 다신 보지 말자고도 했지."
레미: "뺨도 한대 맞았고."
레미: "그러니까 그냥 다른데 갈래."
레미: "이거랑 주문시전비만 있으면 풀 수 있는거지?"
레미: "그럼 꼭 그 신전 아니어도 되잖아."
테론: "성공률은 책임 못진다."
테론: -홀짝
레미: "...뭐, 실패하면 실패하는거고."
레미: "아, 근데 내가 이거때문에 온게 아닌데."
레미: "혹시, 왕국정보부에다 우리쪽 애들 넣어뒀어?
테론: "최근에 섞기 당했다."
레미: ".....당해?"
테론: "그래도 양심은 있더군. 죽이진 않았어."
테론: "반시체로 데리고왔더구만. 보복은 해줬다만."
레미: "......"
레미: "걔 어딨어?"
레미: "내가 아는 놈이면 곤란한데."
레미: "안그래도 왕국정보부 소속이라고 뻥치고 다니는 애가 있었거든."
테론: "글쎄다. 걔라고 해봤자."
테론: "당한게 30명이다만?"
레미: "........"
테론: "전부 다 당했으니 아마 그놈도 거기 있겠지."
레미: "전부 다?"
레미: ".....빌어먹을. 일이 어떻게 꼬이려는거야."
레미: "걔 의뢰 받아서 왕국정보부에서 정보 준걸로 꾸미려한건데. 아씁..."
레미: "아, 혹시 모르니까."
레미: "걔네한테 좀 안내해줘."
레미: "만약 그 중에 그녀석이 없다면 말이야."
레미: "내가 대차게 낚였을 가능성도 있거든."
테론: "흠...."
레미: "그놈이 진짜 왕국정보부 놈이고, 이미 내쪽 정보를 알고 있는 놈일 가능성."
테론: "미안하지만 그건 2급 비밀이다."
레미: "......."
레미: "아 그래."
테론: "일단 너랑 접촉했던 놈이 누구인지는 알고 있으니."
테론: "바로 확인해서 알려주마."
테론: 그리고 옆에 있던 애를 손짓해서 보냅니다
레미: "....어떻게 알고있다는거야."
레미: 한숨
테론: "미안하지만 이제 정보 관리인이라서."
테론: "강등당했지."
레미: "....."
레미: "위쪽에서 물갈이라도 하고 있는거야?"
레미: "갑자기 왜?"
테론: "아니. 이번엔 전적으로 내 삽질."
테론: "물어보면 죽인다."
레미: "....물어보고 싶은데."
테론: "호오 많이 컸구만?"
테론: -째려보는데 살기가 서려있습니다
레미: "하아."
레미: 한숨 푹
테론: "지금 네가 가지고 있는 그 가루 말이다."
레미: "이거 내 코도 석잔데 도움받을 길이 막막하구만..응?"
테론: "그거 데미리치가에서 빼낸거다."
레미: "......"
테론: 한숨을 푹 쉬고 술을 원샷
레미: "이거때문이야?"
테론: "젠장. 내 아들도 아닌데."
레미: "........"
레미: "왜그랬어. 그냥 나보고 직접 가라고하지."
레미: "이거 20gp짜리 아니지?"
레미: "더 비싼걸테고."
테론: "의뢰비로 1000받았지."
테론: "20은 그냥 내 덤."
레미: "...후"
레미: 다시 한숨 쉬고서
테론: "그리고 그 의뢰가"
테론: "네놈 신전으로 좀 끌고오란거다."
레미: "......."
레미: "저기."
레미: "혹시 의뢰인....... 걔야?"
테론: "아니면 누구냐."
레미: "..... 정말 가기 싫은데." 중얼
테론: "아니면 1000 주던가."
테론: "위약금 2배인거 알지?"
테론: "2000 내놔."
레미: "......"
레미: (...고, 공금쓰면 어찌 될거같지만 그러다가 맞을듯)
레미: "왜 그런의뢰를 받고 그래 왜."
마이아: (ㅇㅅㅇ...대출가능)
레미: "무슨 용병단도 아니고."
레미: (님...)
테론: "좋을대로 생각해라. 갈거면 가고 말거면 말고."
레미: "의뢰라며. 안가면 끌고 갈 위인인거 다 알거든?"
레미: "...아 그냥 길드 탈퇴할까."
테론: "그러던가."
레미: "뭐 정작 중요할땐 도움도..."
테론: -홀짝
레미: "......정말?"
레미: "진심이야?"
테론: "당연히 거짓말이지."
레미: "하아."
레미: 다시 한숨 푹
레미: "이거 어쩐다."
레미: 한참을 고심하는 표정으로 왔다갔다하면서
레미: 다시 술잔을 홀짝홀짝비웁니다
레미: ".....아, 맞다. 외부는 잘 끝난거같던데."
레미: "내전상황은 어떻게된거야?"
테론: "전.혀."
테론: "시작도 안했다."
레미: "....말만 그렇게 한건가?"
테론: "준비는 아직도 하더군."
레미: "..귀찮네."
레미: "시기도 안좋고."
레미: "아아, 이래저래 귀찮아."
레미: "그냥 길드고 모고 어디 구석에서 푹 쉬었음 좋겠다-"
레미: "....나 안가면 안돼?"
테론: "2000내놔."
테론: -딱 답이 나오죠
테론: "하여튼 말할건 여기까지다. 더 말할거 있나?"
레미: "....2급기밀이고 내가 더 낄데가 없다면."
레미: "할일 없음."
레미: "그냥 술이나 마시다 갈래."
레미: "그리고, 2천 언제까지 준비해오면되는데?"
레미: "4백정도만 더 챙겨오면 될거같긴하지만."
테론: "내일."
레미: "......."
레미: (..고, 공금까고싶어 ㅜㅜㅜㅜ)
레미: "내일이라."
레미: (..깔까.
테론: "좋을대로 해라."
레미: "....."
레미: "뭐 그럼 더 할일은 없어 보이니까."
레미: "난 이만 실례."
테론: "잘 가라."
레미: "내일 2천가지고 올거야. 그러니까 취소하라고. 그거."
마이아: (대출가능 ㅇ_ㅇ)
레미: (.....)
레미: 그러고서 술병하나 챙겨서 나갑니다.(..)
테론: 나가는 레미 뒤에서
테론: "2gp다!"
Akiciel: ====================================================================
Akiciel: 그럼
Akiciel: 크라인
Akiciel: 현재 크라인은 왕궁 앞에 와있습니다.
Akiciel: 그리고
Akiciel: 어이없다고 해야할지
Akiciel: 운이 좋다고 해야할지
Akiciel: 와서 잠시 뭐 없나 살펴보는 동안에
Akiciel: 시종으로 보이는 사람이
Akiciel: 종이 한장을 벽에 붙이고 사라집니다
Akiciel: -치안대 모집.
Akiciel: 이라는데요.
크라인: (흠..)
크라인: "음......"
크라인: 읽어봅니다.
크라인: "어디보자.."
Akiciel: 치안대 모집.
Akiciel: 축제중의 치안대를 모집함.
Akiciel: 하는 일은 질서 유지 범죄 예방.
Akiciel: -등등등
Akiciel: 이군요
크라인: "흠...."
크라인: 보상에 대해서 봅니다....장비를 구하느라 돈이 거의 없어졌으니
Akiciel: 얼마 안돼요
Akiciel: 1gp
Akiciel: (...)
마이아: (이벤트에서 일쓸때는 자원봉사의 성격이 강하니..ㅇ_ㅇ)
크라인: ".....우리가 먹고 살기엔 좀 무리군.."
크라인: 또 다른건 없는지...
크라인: (이건....딴짓말고 돌아가라는 계시인가)
Akiciel: 없어요
크라인: "......"
크라인: 약간 실망한듯이 그럼 돌아갑죠
Akici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