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을 하든지, 경쟁심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고, 자기보다 서로 남을 낫게 여기십시오.(빌립보서 2:3)🌳
<이기심에서 이타심으로>
인간의 본성은 이기심입니다.
믿을 수 없다고요?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아기와 하루를 보내 보세요.
유아들은 원하는 걸 요구하며 당장 손에 넣길 원합니다. 자기 것을 지키려고 싸우거나 때로는 물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의 일정이나 계획, 청결 유지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다행인 것은 유아들에게는 성장함에 따라 이러한 이기적인 태도를 고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타인을 배려하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이기심은 계속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기중심적인 본성을 타고난 인간이 이기심을 버리려면 어떻게 마음을 훈련해야 할까요?
성경은 예수님의 삶을 본보기로 삼으라고 권면합니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3-5
예수님은 힘, 쾌락, 권력, 안위 같은 개인적 유익을 위해 권세를 사용하지 않으셨고 섬김의 자세를 취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을 돕는 데 관심을 기울이셨습니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을 위해 자기 생명을 내어 주셨습니다.
만약 우리에게 자기중심적이거나 제멋대로이거나 다소 독선적인 성향이 있다면 이러한 성향에서 벗어나기를 하나님께 구하여야 합니다.
- 하나님이 보시는 방식으로 다른 사람을 보게 해 달라고 기도하세요.
-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는 데 가진 자원을 아끼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하세요.
-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이끌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달라고 기도하세요.
하나님 말씀, 성령님의 역사와 도우심, 다른 성도들과의 교제를 통해 우리는 마음을 단련하여 이기적인 성향을 극복하고 이타적인 성향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 주님은 참된 겸손을 삶으로 몸소 보여 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섬기시고 구원하시고자 모든 것을 희생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새로운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저의 교만을 겸손으로, 이기심을 이타심으로 바꾸기를 원합니다. 제 생각과 행동을 다스리셔서 제가 자신의 유익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먼저 구하여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해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