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0(불기2561)년 윤달오월 초하룻날 (2017.06.24)토요일 날씨: 설악산에는 15:00 이후 비 예보가 있음 06:55 부천시의회 옆 도로 출발함 서울 춘천간 고속국도가 막켜서 시간 지체됨 10:40 한계령960m 휴계소 도착하여 곧장 입산함 일년중에 해가 제일 긴 하지를 지난 사흘이 되는 날이라서 큰 걱정은 않았지만 설악산 이라는 등행하는 부담은 있었습니다 부지런히 서둘러 12:40 윗한계령 삼거리 공터에서 행동식으로 점심 (파전과 낙지초회를 겯드린 성찬) 13:30 등행을 시작해서 운행중에 안개가 들어오면서 빗방울이 떨어짐 발걸음 제촉함 일부대원은 빗길을 걱정하여 중간에서 하산을 정함 빗줄기는 굵어저 녹두알같은 비가 후두둑 가믐이 심했든 탓에 비를 맞는것을 즐거워하면서 등행 계속 15:00 설악산 귀떼기청봉1578m 지점에 도착함(비가 끝임) 정상인증 사진은 장소가 협소하여 개개인만 찍음 하산시작 너들겅길이 물을 머금어 많이 미끄러움 16:20 식사를 한곳 윗한계령 삼거리 통과하여 18:10 한계령휴계소 도착 버스출발 비는 폭우수준 18:30 인제군 북면 한계2길 26번지 소때 조각가 식당 운채 도착 준비된 늦은 하산주와 식사 20:20 버스 출발 빗길이라서 시간이 많이 걸림 23:40 출발지 부천시의회 옆 도착 해산 산행기록사진 네번째 마감편집 나열합니다 공재선의 끝은 공룡등성이 앞은 용아장성 내성악의 위용입니다... 너들겅길에 안겨준 상처를 치료중인 윗한계령 삼거리를 통과하면서... 날개를 달고싶은 마음으로 청아한 함박(木蘭)꽃 그 향은 형형하기가 힘듭니다 솟대로 유명한 식당 운채에서 늦은 점심겸 저녁을 랜즈가 비를 맞은 뒤에라서 승애가 심하게 끼어서 사진에 안개가 끼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입니다... 다정한 솟때들... 23:30 출발지 도착 직전에 산행을 마감하는 인사를... 24;40 출발지에 도착합니다... 설악산 귀떼청봉 비에젖은 너들겅길 등행한 뚝심으로 어디에 계셔도 건강하시고 맞이한 일 앞에서는 승승장구(乘勝長驅)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자문위원 지산 권종렬_()_ ... |
출처: 자연앞에 겸손한 마음과 그 품에젖은 樂!. 원문보기 글쓴이: 쇠배낭
첫댓글 가믐에 내려준 단비랑 숨박꼭질을 하듯이 한
설악산 귀때기청 등행을 같이한
악우님들이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지산_()_
지금도 마음은 한계에서부터 귀때기청을 지나 장수나 남교리 방향에 간절한 미련을 두고있습니다
그야 마음만 먹어면 갈 수 있으니
언제든지 다녀오세요...
@권종렬(쇠랑) ㅎㅎ넵 새로운 기름먹는 달구지가 왔으니 계획을 잡아야쥬ㅋㅎ
@베드신감독(문선영) 헌달구지는 어떻게 했어요?,
@권종렬(쇠랑) 추억속으로 사라졌어유ㅠ
@베드신감독(문선영) 험한 길을 갈때 마구 타고다니시게 그냥 두시지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