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여섯시펜션
제주도에서 살기
기다리던 에깅 낚시의 계절이 돌아 왔다...
바람이 불어서인지 목줄 부분이 초릿대에 엉킴 현상이 발생.. 추가로 가져간 낚시대로 교체하고
다시 도전..
조금한 마음에 에깅대를 들고 출조를 했지만... 바람도 쎄고 수온이 차서 그런지 역시나 꽝!! ㅠㅠㅠ
집으로 돌아와 초릿대에 엉켰던 낚시줄을 풀고 고민하다 발견한 다이와 인터라인 에깅대!!!!
기존에 사용하는 에깅대가 3개가 있어 고민 고민 고민중..
와이프가 선물로 사준다는 말에 바로 지름...
다이와 인터라인 X IL 86M 에깅대
위에 오른쪽 비닐에 담겨 있는 와이어로 낚시줄을 통과시켜 사용
초릿대 부분... 초점이 잘못됐네...
제원을 보면 86M 대라 EGI Size는 2.5호에서 4호 까지 사용 가능하며
합사줄은 0.5호에서 1.2호 까지 가능하다고 되어 있다.
제원에는 무게가 113g 으로 표기 되었지만 저울에 올려 보니 111g 으로 생각보다 상당히 가볍다.
기존에 사용하던 NS Black Hole 에깅대 872ML 대는 119g 인데 액션을 줘 보니 8g의 무게 차이가
확연히 느껴짐...
필드에 나가서 직접 사용 해 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써는 맘에 드는걸로 결론을 내려 본다.
<인터라인 X IL 86M 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