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이야기는 <우유는 어디에서 왓을까>에요..^^
우유는 젖소에서 와서 젖소의 젖이 탱탱하게 부풀어 오르면
젖 짜는 기계를 젖꼭지에 끼워서 젖이 커다란 냉각 탱크에 담기게 되요..
그럼 냉각탱크는 젖을 차갑게 해서 세균이 자라는것을 막아준다는 내용이
상세하게 나와잇네요..우유를 만드는데 기계가 3개나 필요하다는걸
알앗어요..우유를 아주 뜨겁게 햇다가 바로 차갑게 하는 살균기계는
몸에 해로운 세균을 없애 준다네요..^^몸에 좋은 우유..그래서 꼬옥 마시면
좋은우유가 이렇게 많은 과정을 거쳐 나타난다니..더 소중하게 느껴져요..^^
두번째 이야기는 <껌은 어디에서 왔을까>에요.
껌은 고무나무에서 왓고 나무껍질을 벗기면 껍질이 벗겨진 곳을 따라 하얀 액이 흘러나온데요
나무에 통을 매달아 놓으면 하얀 액이 통에 모이게 되는데 이나무는 무덥고 비가 많이오는
곳에서 자란다고 나와잇어요.껌도 바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완성된 껌은 12시간정도 차갑게
식히고 말린다음 입에 넣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는 사실을 알앗어요..
가격은 몇백원이지만..심심할때,장거리여행할때 많이 이용하는 껌이 이런과정을 거치는군요..
이런껌에 다양한 색상도 입히고 모양도 만들고 껌만드는 과정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네요.
모든지 쉽게 만들어지는건 없는거 같아요..^^
세번째 이야기는 <쇠숟가락은 어디에서 왔을까>에요.
쇠숟가락은 철광석에서 왓고 광부아저씨들의 노고가 잘 나와잇어요..
광부 아저씨들이 광산에서 철광석을 캐서 용광로가 잇는 제철소로 보내요.
철광석과 다른 재료를 섞어 뜨거운 용광로에 부으면 철이 녹으면서 찌꺼기는 빠져나가고
용광로 바닥에 모이게 되는데 이것이 쇳물이라네요.
이과정을 여러번 거치면 순수한 쇳물이 만들어 지는데 이걸 달구로 눌르면 납작한
철 덩어리가 된데요..여러과정을 거쳐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마지막에 숟가락 모양으로
다듬은 다음 반짝반짝 윤을 내야한다고 나와잇네요..매일 밥먹을때 꼬옥 필요한 숟가락..
이렇게 힘든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다는걸 알면 아이도 밥을 더 잘먹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