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감기는 떨어질줄 모르고
압구정까지 쫓아오네요
향긋한 커피향에 따끈한 차 한 잔을
나누는 울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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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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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바른 들녘에 덩그러니 앉아
가슴을 훑고 가는 가을바람을
그려본다..센티멘털을...
막걸리 한 잔에
손두부로 제 한 몸 던지지도 못하는 감정을 걸러내어 삼키니
등뒤로 따듯한 가을볕이 따라붙어
쫓아다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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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 열매 가을이 지나서
허허벌판에 그림 한 점그리려
허수아비라도 되고 싶어라
참석하신 님
한필균 자문님 손요왕 자문님 박상삼 자문님 이연형 회장님
홍종빈 추연태 박미애 김남훈 유현숙 민선홍 손명환 양형순
곽경진 김동림 채영미 이선미 이정아 문건주 노명희 최준환
최종경 이영명 김명식 이연진 김인숙 이승희 신명자 김정옥
송민숙 신혜영 신애선 송향화 배재경 박은미 권영숙 장원자
박태완 김조묘 윤효자 문형인 최미자 지송자 박정식 고미영
황현수 윤혜연 이미현 이옥정 한천자 나경심 최종철 이원희
윤석배 구본숙 홍인순
총 55 명
찬조하신 님
유현숙님 십삼만오천원(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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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인 나이스의 수고를 덜어주신 이옥정샘님 차량봉사 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기꺼이 불편함을 감수하신 곽경진샘님 고생많으셨어요^^*
먼곳에서 오신 윤혜언샘님 또 따로 사생지 찾아오신 샘님들
열심히 참석하시는 신입샘님들 그 열정에 박수와 감사를 드립니당^^*
이제 정기전 준비도 해야하고요, 추수를 앞둔 들판의 풍요를 함께 만끽할까요??
다음주는 양평군 용문면 조현리에서 자연을 누려보자구요~~♥
압구정주차 하실때 동호대교밑 끝쪽유료주차장빈자리(일욜 주차비없음)나
현대아파트앞 주차하는곳 빈자리에 주차하세요
아님 과태료내야 하는 일이 생겨요
첫댓글 홍인순쌤 사생후기는 늘 빨라요 !!
날씨도 포근해 그림그리기 딱! 인 날...즐거운 가을 날이 그려졌습니다..
동작대교<동호대교. ..^*^
감기도 얼른 나으시구요~
보고픈샘~고마워요^*^
늘 한가지씩 실수를 하네요~ㅋㅎ
어제는 꼭 참석하리라 주소지 메모하고 그만 ~~~아쉽네요
보고파요~~~!!
바쁜일상 속 에서도 잊지않고 들러 주시는 맘
감사하고요 저도 보고시포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포샘님들도 함께 반가왔어요~^^*
늘 씨가 마르는듯 느꼈던 내 마음 한켠에 !!...
그림 몰입하다 오후에 샘들 그림 감상하러 다녀본다
평범한 수많은 돌삐들 위에 앉아 몰입 스케치한 일요일이었다
틀속에 넣어지지지않은 현장에서의 작품들 감상하는
11년 10월 어느날도 행복했다
( 차창밖 스치던
그 맨드라미 눈에 밟히던 날 아~~)
부족한 후기를 답글로 채워주시네요..
행복함이 넘치는 글속에 미소^.....^로 감사 대신할께요*^^*
감기몸살에도 불구 하고 늘 웃음으로 반겨 주는 홍재무님 수고하셨어요
개구장이 같은 한샘님~ㅎ 깜박 속을뻔~
어찌하루가 갔는지 모른 하루였지요.^^*
항상 수고에 감사/감동합니다....,,,,,,,,,,,,,,
사무국 샘들 윗글" 떡실신.."... 벌러덩 자빠지는 얘 넘 웃겨요 (에휴~니가 고생이 많타~ㅎㅎ)
ㅎ 저도 감사합니다 ~~근데요 왠지 놀리는 것 같거덩요~~!!
이제 아란나요? 그런데 왜그런데요? 어째거나 더많은 손가락은 본인을 향해 있데요!! 명심하세요~
말로주는 상처가 손가락을 베인 아픔보다
더 오래가지요
말에도 색깔이 있어서
화우로 아름다운 하모니로 노래불러
상처를 아물게 해주는 고은마음 갖도록
뜨거운 마음에 끊임없는 담금질하며 살아내는거죠
보석이 되도록.....
손두부 고소한찌게와 축령산 아래 멋찐계곡이있는 사생지였어요~~
인순씨도 하루 얘많이 썼어요~~
글구....신효자??? 윤 입니다~~~
그곳이 축령산?
그림 그리다 선생님과 샘들 그림감상하러 다니던중 숲속길..좋아 보였던 그곳
후기에서 틀린거 있나 찾기게임하면 어떨까요
찾는분께 경품드리기로~ㅋㅎ
고마워요 함께해주고 챙겨줘서요^*^
이러저러 글 올리다 쭈우욱 지우고 올리니
사적인 글이 되버렸네요 나름 좀 더 노력해볼께요 죄송^^;;
여러샘님들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후기들 좀 올려주세요
그림처럼 개성있는...함께 공유하게요. 글을 쓴다는게
쉽진 않지만 용기를 내보세요 기대해도 될까요??
홍재무님 말에 한표~!!!!,다들 후기좀 쓰세요~??
~~^^**
홍재무님의 후기글에 늘 감동 만땅입니다.
글 한줄 쓰는게 쉽지만은 않은 거를 알기에 더 정감이 가네요.
감정을 걸러내어 삼키니~~"에 한표~!!!!!!!!!!
가을소풍가는 마음으로 나선 들녁 따가운 햇살이 정겨웠던 하루
반가운 화우님들~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홍재무님~ 제 이름이 김선옥으로 잘못 표기됐습니다.
정정해주세요^^*
돌아오는 차안에 급히 쓰다보니 ~죄송해요^^;;
갈수록 더해지는 미모에 비결은 아마도 늘 바쁘게
즐겁게 사시는게 아닌가~늘 감사드리고요^^*
홍재무님 감성에 맬 탐복 하지요~~~~글구 매주 후기를 쓰는 부지런함에도 ~~~~~
에구구~~감성은요~~중국말로 짜요짜요(힘내라는 말) 한국말 쥐어 짜는거지요
저보고 얼굴이 조막만 해졌다네요. 하도 쥐어짜서~~ㅎㅎㅎ
너무 글을 잘쓰니 다른사람이 후기쓸 엄두가 안나는 모양입니다.
내공의 30%만 발휘하시길^^
겁나게 잘쓰시는 분들 많아요 시인도 몇 분 평론가도 있으시다고...
제가 머리둘 곳이 없어요. 사실은요 흑흑흑
이제 네 번만 쓰면 되요 샘님 ㅋㅋㅋ
세월흘러 저혼자 추억하는 거지요... 후기는 남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