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은 원래 해열 진통제로 사용되던 약입니다.
아스피린의 가장 큰 부작용이 위장관 출혈이었는데요, 이는 피가 굳도록 하는 혈소판이라는 물질의 응고를 막기때문이었습니다.
이런 점에 착안해, 해열 진통 목적으로 사용하는 아스피린의 1/5정도의 양을 매일 꾸준히 섭취함으로써 혈소판 응집으로 인한 혈관 질환을 막는 데 현재 아스피린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즉, 베이비 아스피린이라는 아스피린 100mg을 이러한 용도로 성인에게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같은 약품으로 '아스피린 프로텍트', '아스트릭스' 등이 있습니다.
이 두 제품은 약물이 위가 아닌 장에서 분해 흡수되도록하여 혹시 있을 수 있는 위장장애를 개선한 제품입니다.
이처럼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므로 혈소판 응집으로 혈액이 굳어 혈전(혈액이 뭉쳐진 덩어리)이 되어 미세혈관에 막혀서 생기는 협심증이나 뇌졸증의 위험을 경감시키는 효과를 분명 갖고있습니다.
다만, 이 약물은 역시 출혈의 위험을 항상 높인다는 점 또한 명심해야합니다.
사고 등으로 큰 상처가 났을 경우 지혈이 안되어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위나 내장에 자각하지 못하는 출혈성 염증이 있을 경우 출혈을 지속적으로 발생시키게되는 위험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혈압이 높거나 고지혈증이 있어서, 협심증이나 뇌졸증의 위험을 안고있지않은 이상, 이런 약물을 임의로 복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않습니다.
다시말해 아스피린은, 여러가지 위험 요인을 가진 사람에게 위험의 예방 차원에서 복용하는 것이지, 건강한 사람에게 예방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은 아닙니다.
또한, 만약 어머님께서 혈압약을 복용중이시라면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계실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주의하셔야하구요.
만약 혈압약을 복용하고 계시지않으시다면, 제대로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시고,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셔서, 적절한 약물을 복용하셔야지 단순히 아스피린만 복용하시는 것은 추천되지않습니다.
타나민은 은행잎 추출물로 된 약물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혈액순환제로 무난하게 복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은행잎 추출물 제품은 매우 다양하고, 약국마다 구비하고 있는 제품이 다르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험생이고,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시려면 우루사보다는 종합비타민.미네랄 제제 쪽이 좋으실 듯 합니다.
피로 회복이나 땀으로 소실되기쉬운 영양분을 채워줄 수 있습니다.
첫댓글 해열제로 한번식 아스피린 먹는데 조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