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오금동 아마추어 음악동아리인 '다사랑 클라리넷'이 최근 어린이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열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다사랑 클라리넷(회장 정태화·45)은 개인 음악활동에서 벗어나 앙상블의 즐거움과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순수 아마추어 클라리넷 동호회로 1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흥진초등학교 강당에서 초등학생 430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방학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주제로 학생들에게 새로운 클라리넷 음악회를 선사했다.
작은음악회는 '엘가의 사랑 인사'곡으로 시작, 어린이들의 꿈이 있는 크리스마스 앨범까지 1시간 동안 총 12곡을 연주했다.
/군포=전남식기자 (블로그)nschon
첫댓글 이거, 앞으로 더 열심히 잘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