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첫 실업야구대회인 천안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실업야구대회에서
강원도민야구단이 개막전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대한민국 실업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첫승 팀임을 신고했다.
실업야구 부활의 역사적인 의미가 내포 된 첫 개막전을 승리 함으로써 야구역사의 한페이지를 채우게 되었다.
이로서 강원도민야구단은 대한민국 야구역사에 영원히 남께 되는 영광의 팀이 되었다.
강원도민야구단 반다비스는 개막전에서 울산을 상대로
한개의 안타만 허용하는 선발 김세중투수의 7회까지의 퍼펙트 투구와 내, 외야의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무려 20안타를 퍼 부으며 울산남구청 웨일즈에게 19 대 2 의 대승을 거두었다.
첫 게임을 승리로 장식하고 흥분할 만도 하지만 구명근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분위기를 바로 다시 잡고
내일 5일(일) 09시30분에 천안야구장에서 열리는 2차전 대구드림즈 게임 대비에 들어 갔다.
서울현대전문학교와 당진블루캅스의 경기는 서울현대전문학교가 탄탄한 팀웍으로 당진블루캅에 9 대 1로 승리했고
울산의 더블헤더 경기인 세번째 울산과 대구의 경기는난타전을 벌렸으나 울산 NC다이노스 출신 공수빈선수의 호투에
힘입어 12대 7로 대구에 승리하고 1승1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