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산행 * 강화도 마니산 산행

[산인지교]

                                                                                        마니산  참성단

4월 11일 ~ 12일

강화도 1박 2일 마니산 산행과 강화도 유적지 탐방

산   행  일 : 2015년 4월 11일 ~ 12일

산   행  지 : 마니산 472m (강화도) 

산 행 코 스 : 화도--참성단--마니산--정수사--함허동천(산행기점과 종점이 변경될수 있음)

산행 난이도 : 평이 (산행시간 4시간)

출 발 장 소 : 교대 앞 한양 프라자

출 발 시 간 : 4월 11일 토요일 오전 7시 정각(시간엄수)

              **추신**

              명장동 안락동 회원님은 명장 삼성 아파트 & 재무가게 앞으로 6시 40분 까지(관광차 출발)  

준  비   물 : 식수. 밑반찬. 과일. 행동식. 가벼운 오버 자겟.  (기타 개인산행 필수품)

              중식은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탐  방   지 :             

마니산 산행과 정족산 전등사. 석모도 낙가산 보문사. 군사 유적지중 규모가 제일 큰 광성

보등을 기본 탐방할 예정입니다

나머지 유적지나 볼거리는 시간적 여유를 살펴 추가할 예정입니다

(날씨나 교통등 기타상황에 따라 탐방지를 더하거나 뺄 수 있습니다)

                                                        ** 총무  010 - 3577 - 0674 **

강화 8경

1. 마니산

1. 마니산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일원

민족의 영산

마니산은 강화도 서남단에 있으며 강화군에서 가장 높은 산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고 높이 469m 마리산 또는 머리산으로도 불린다

마리란 고어(古語)로 머리를 뜻하며 강화도에서 가장 높은 땅의 머리를 의미한다

산 정상에는 하늘에 제를 지내는 참성단이 있어 강화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민족 국토의 머리 구실을 한다는 뜻이다.

고려사(高麗史) 지리지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마리산(摩利山)으로되어 있고

그 후 마니산으로 바뀌었다

2. 전등사

2 전등사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635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산 말사로

단군왕검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전설을 간직한 정족산 삼랑성내에 있다

고구려 소수림왕 11년(381)에 아도화상이 창건 진종사(眞宗寺)라 했다.

그 후 고려 충렬왕비 정화궁주가 송나라 대장경과 귀한 옥등을 시주했다 해서

전할 전, 등불 등을 써 전등사(傳燈寺)로 개명했다 현재 옥등은 전하지 않는다

보물 제178호로 지정되어 있는 대웅보전에는

1544년 마니산 정수사에서 판각되어 옮겨진 법화경 목판104매가 보전되고 있다

강화 마니산사고에 보관했던 조선왕조실록을 1660년 전등사 경내로 옮겨

1678년 이래 실록및 서적을 보관하였다

명부전 맞은편 왼쪽 언덕을 약100m 오르면 조선 왕실의 실록을 보관했던

정족산 사고터가복원되어 있다

경내 보물 제393호 범종은 중국종으로

고려 숙종2년 중국 북송시대(1097) 하남성의 숭명사에서 주조된 것으로

우리나라 종과는 달리 종머리에 음관이 없고 용머리 주위에는 아름다운16개의 연잎이 둘려 있고

견대와 요대사이에는 8괘가 둘려있는 특이한 양식의 범종이다

1866년 병인양요 때 승군 50명이 전투에 참가한 호국 불교 사찰로

당시 조선 수비대장이던양헌수 장군 승전비가 전등사 동문 입구에 세워져 있다.  

 3. 보문사

3. 보문사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629

강화도 서쪽 바로 앞섬인 석모도 낙가산에 있는 조계사 직영 사찰로

신라 선덕여왕 4년(635) 회정대사가 금강산으로부터 이곳에 와 절을 세우고 보문사라 했다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로서 창건 후 14년이 되던 해에 고씨성을 가진 어부가 바닷가에서

불상과 나한상 22구를 그물로 올려 절의 석굴에 봉안 후 석굴에 기도를 하면 소원을 이루어져

많은 신도들이 찾는다

절 뒤편 높은 곳에 높이 9.2m 넓이3.3m 마애석불좌상이 조각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펼쳐 보이는 서해의 아름다움은 비경이다

석굴과 석불에 기도하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 한다

보문사 경내에는 300여명의 승려들이 수도했을 당시 사용하였다는 큰 맷돌과 향나무 1975년

에 주조한 범종이 있다

4. 연미정

4. 연미정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월곶리 242

강화도 동북 끝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되어 내려오다

큰 줄기는 서해로 작은 줄기는강화해협(염하강)으로 다시 나뉘는 곳으로

땅의 모양이 제비꼬리와 같은 곳에 세웠다 하여 연미정이라 했다

초창 년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고려 고종이 구재(九齋)를 위해 학생을 이곳에 모아놓고 면학(勉學)하였다는 기록이전한다

이후 조선 중종 5년 (1510) 삼포왜란때 방어사가 되어 왜적을 무찌르고

중종7년(1512) 순변사가 되어 반란을 진압한 공로가 있는 황형에게 이 정자를 하사하였다 한다

높은 석주위에 팔작지붕으로 영조 20년(1744) 중건, 고종 28년(1891) 중수 등 수차에 걸쳐 보수하였다

조선인조 5년(1627) 정묘호란시 이곳에서 청국과 강화조약(講和條約)을 체결 한 곳이기도 하다

군사시설 보호구역내에 위치

5 갑곳돈대

5. 갑곶돈대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갑곳리 1020번지 일원 

고려 고종 19년(1232)부터 원종 11년(1270)까지 도읍을 강화도로 옮긴 후

조선 인조22년(1644)에 설치된 제물진(갑곶진)에 소속된 돈대로

숙종 5년 (1679)에 죽조 되었다.

고종 3년(1866) 9월 7일 병인양요때 프랑스 극동함대가 600명의 병력을 이끌고 

강화산성, 문수산성등을 점령하였다

같은 해 10월13일 프랑스군은 삼랑성(정족산성) 전투에서 양헌수 장군의 부대에 패해 패주하였다

이때 강화성 내에 있던 강화동종을 가져가려 하였으나 무거워 가져가지 못하고

성내에 있던 외규장각 도서등을 약탈하고 조선궁전 건물은 불 질렀다

갑곶돈대 내에는 조선시대의 대포가 전시되어 있다 

6. 광성보

6. 광성보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833

사적 제227호로 강화 12진보의 하나

고려가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하여 강화로 천도한 후에

강화 방어를 위해 강화 해협의 지형이 험한 곳에 축조한 요새로

돌과 흙을 섞어 해협을 따라 길게 쌓은 성터

광성보는 강화에 여러 진이 설치되기 시작한 1658년에 설치되었는데

1679년 돈대를 쌓을 때 화도돈 오두돈이 함께 축조되었다

1745년(영조 21)에 성을 석성으로 개축하면서 성문을 건립하고 안해루라 하였다. 

그 후 1679년에 완전한 석성으로 축조했다

1871년 신미양요 때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로

통상을 요구하며 강화해협을 거슬러 올라오는 미국 로즈함대를

덕진진 초지진 덕포진 등 포대에서 일제히 포격을 가해 물리쳤으나

4월 23일 미 해병대가 초지진에 상륙하고 24일에는 덕진진을 점령한 뒤 광성보로 쳐들어 왔

다. 이 전투에서 조선군은 어재연 장군을 중심으로 용감히 항전하였으나 병력과 무기 열세

로 분전하다가 포로 되기를 거부하여 몇 명의 중상자를 제외하고 전원 순국했다

광성보에는 전사한 어재연 장군 쌍충비와

약 50여 명의 순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한 신미순의총이 있다.  

7. 초지진

7. 초지진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624  

사적 제225호로 강화의 동남단 길상면 초지리에 위치 김포시 대명리와 마주 보이는 곳

1656년 진이 설치되고 1679년 초지돈, 장자평돈, 섬암돈이 축조되어 이 진에 소속되었다.

6문의 포가 설치된 황산포대와 12문의 포가 설치된 진남포대가 있다.

진장으로 1666년에는 병마만호가 1763년에는 첨사가 있었고

군관11명 사병98명 돈군18명에 배 3척이 배치되어 있었다.

병인·신미양요, 운양호 사건 등 근대까지 격전지로

1871년 4월 23일 미국 로저스가 지휘하는 아시아 함대가 1230명의 병력으로 침공하여

450명의 육전대가 초지진에 상륙하여 덕진, 광성진을 공략하였고

1875년 8월 21일 일본군함 운양호가 초지진포대와 격렬한 포격전을 벌인

병자수호조규의 시효가 된 곳으로 성벽과 홀로 남은 노송에는 당시의 포탄자국이 남아 있다

8적석사

8. 적석사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210-3 

고려산 서쪽에 위치

고구려 때 천축국 스님이 고려산에 올라 다섯색의 연꽃이 피어있는 오련지를 발견하고

다섯송이의 연꽃을 날려 그 연꽃이 떨어진 곳에 절을 세웠다함

그 중 붉은 연꽃이 떨어진 곳에 적련사를 세웠는데 그곳이 이 절의 전신.

적석사 뒤편 산정상은 낙조봉이라 불리며 이곳에서의 그림 같은 낙조는 강화팔경의 하나

강화 8경외에

고려궁지 강화성 북한 전망대등 강화도에는 유적지나 볼거리가 많습니다

마니산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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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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