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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민들레
 
 
 
카페 게시글
내 영혼의 울림 스크랩 ** 양희은-상록수 **
zㅔ몬oㅔol드 추천 0 조회 119 09.06.26 10:3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70년대의 민중가요,
악보없이 몰래몰래 구전으로 전해지던 노래중 하나인 상록수는
 아침이슬과 함께 은유적인 표현을 가진 민중가요다.

많은 버전이 있긴 하지만 아침이슬을 부른
양희은의 버전으로 유명하다.
 
 스스로 기타를 치시면서   상록수를 부른 고인  김민기의
선거광고에서도 어두움은  더이상 보이지 않았다.

 ** 양희은-상록수 ** 

 
저 들에 푸르른 솔잎 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 날 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것 비록 적 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우리들 가진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아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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