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 유익종
하지영 작사, 이범희 작곡
나 그대만을 위해서 피어난
저 바위 틈에 한 송이 들꽃이여
돌 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 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언제나 잔잔한 호수처럼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 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
돌 틈 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산다 해도
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오색이 영롱한 무지개로
그대는 내 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 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
노래: 들꽃 아티스트: 유익종 사,곡: 하지영 작사, 이범희 작곡 앨범: 1/3 앨범정보: 정규앨범, 1997년 {원곡: 조용필 - 들꽃 (1985)} |
'들꽃'은 1985년 조용필이 먼저 발표했으나 , 1997년 유익종이 리메이크하여
더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도 하다.
유익종은, 1955년 출생으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74년
'그린빈스'라는 듀엣 그룹을 결성, 가수로 데뷔했으나, 그후 오랫동안 무명으로
지내다가, 1981년 이주호와 함께 2인그룹 '해바라기' 멤버로 활동하면서,
'행복을 주는 사람', '모두가 사랑이에요', '어서 말을 해', '내 마음의 보석상자',
'너' 등의 곡을 발표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1985년부터 그룹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면서, '이연'이 수록된 솔로 앨범
[유익종 Best Album]]을 발표했고, 그 후 [차창에 흐르는 이별], [반추],
[그리움] 등의 앨범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다.
그의 노래로는, '그리운 얼굴', '해후', '들꽃', '비가', '노을', '사랑', '거리에서',
'너를 보내며', '안녕 내 사랑', '사랑의 눈동자', '추억의 안단테', '그대 가는 길',
'슬픔의 연가', '그리움만 쌓이네', '가면 어데로 가나', '사랑하는 그대에게',
'새보다 자유로워라', '9月에 떠난 사랑', '그대의 허상', '마침내 사랑이여',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세상 가장 밝은 곳에서 가장 빛나는 목소리로'.. 등
많은 노래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