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7일 오전 9시 56분에 월천본부에서 촬영한 가을 햇빛
햇빛을 통해 비타민 D 체내 합성을 위해 적절한 야외 활동이 필요합니다.
햇빛 쬐는 시간 :10[여름]-30분[겨울]사이
1. 비타민 D
1) 뼈 건강
2) 지용성 비타민
3) 골다공증 예방
4) 우울증 예방
5) 당뇨병 감소
2. 비타민D 부족증상
1) 근육약화
2) 뼈 통증
3) 우울증
4) 탈모
5) 비만
6) 알레르기 비염 증가
7) 면역력 감소
3. 비타민D 하루 권장량
4. 풍부한 비타민 D 음식
1) 김
2) 계란
3) 목이버섯
4) 연어
5) 오렌지
6) 새우
7) 굴
8) 표고버섯
9) 무시래기
10) 미역
11) 다시마
12) 시금치
13) 고등어
[1.17.수.조간]+비타민+D,+노인성+지방간+예방의+새로운+희망.hwpx
1.01MB
보영소 | 비타민 D, 노인성 지방간 예방의 새로운 희망 - Daum 카페
5. 비타민 D, 노인성 지방간 예방의 새로운 희망
비타민 D, 노인성 지방간 예방의 새로운 희망 |
- 자연노화에 의한 비타민 D 부족이 간에서 지방 축적을 유도하는 기전을 최초로 밝혀 - 충분한 양의 비타민 D 보충이 노화로 인한 지방간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비타민 D가 자연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비알콜성지방간(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NAFLD) 생성을 직접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을 최초로 규명해 전문학술지에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비알콜성지방간은 간에 5% 이상 지방이 침착된 경우를 말하며, 특히 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40.4%가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이다.
* 출처 : 대한당뇨병학회 지방간연구회 Fact Sheet (`22)
지방간이 발생하면 간섬유화가 진행되는 간경변 및 간암뿐만 아니라, 2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와 같은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침묵의 살인자이다.
서구인에 비해 한국인은 비타민 D 결핍환자가 증가 추세이고*, 특히 노화가 진행되는 고령층에서 비타민 D 결핍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D는 당뇨병 및 비알콜성 지방간 발생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있으나, 그 효과와 작용 기전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은 상황이다.
* 국내 비타민 D 결핍 환자는 전체 영양소 결핍 환자의 73.7% (`17년 8만 6285명→ `21년 24만 7077명.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2))
국립보건연구원 내분비·신장질환연구과 연구팀은 노화쥐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자연 노화에 의한 비타민 D 결핍*이 미토콘드리아** 내막 구조 조절 단백질인 Micos 60*** 양을 급격히 감소시킴으로써 간에서의 지방 축적이 크게 증가됨을 세계 최초로 증명하였다고 발표하였다.
* 혈중 비타민 D 범위 : 10ng/ml (심각한 결핍), 10∼24ng/ml (부족), 25∼80ng/ml (적절)
** 미토콘드리아 : 에너지를 생성하는 세포 소기관
*** Micos 60(Mitochondria contact site and cristae organizing system 60) : 미토콘드리아는 내막과 외막 두개의 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막은 여러 겹으로 접혀있는 구조(크리스테‧cristae)로 되어있음. Micos 60은 크리스테 구조형성에 중심적인 단백질임
또한, 노화쥐에 충분한 양의 비타민 D를 보충하면 Micos 60 단백질을 직접적으로 증가시켜 지방간 생성을 억제함을 증명하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과학 분야 세계적인 학술지인 「실험분자의과학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논문 영향력지수 IF 12.8, mrnIF 95.56)」 1월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붙임 1 참고)
* 논문명: Vitamin D ameliorates age-induced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by increasing the mitochondrial contact site and cristae organizing system(MICOS) 60 level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본 연구 결과는 비타민 D의 지방간 예방 효과에 대한 근거가 부족한 상황에서 비타민 D에 의한 예방 효과와 그 조절 기전을 직접적으로 밝힌 의미있는 연구”라고 언급하면서, “고령층에서 적절한 비타민 D 섭취가 노화로 인한 지방간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