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의 대명사가 셜록홈즈이고, 그 셜록홈즈를 돕는 조수가 왓슨 입니다.
셜록홈즈 추리소설은 조수 왓슨이 셜록홈즈를 지켜보면서 서술한 방식으로 쓰여졌습니다.
유명한 추리소설 작가를 소개합니다.
1. 아서 코난 도일(1859년 영국 출생)
영국의 의사이자 소설가인데, 셜록홈즈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추리소설이 대표작이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탐정은 코난 도일이 만들어 낸 ‘셜록홈즈’이다.
셜록홈즈는 누군가의 겉모습만 보고도 그가 누구인지 알 수 있고, 일상적으로 보고 지나치는 것에서도 증거를 찾아내고, 한마디로 마법사와 같은 능력을 소유한 인물로 그려진다.
소설 속 셜록홈즈 이야기는 그 이후에도 끊임없이 다른 장르로 각색되어 무대에 올려졌고, 현재도 드라마, 만화, 보드게임 등으로 모험이 계속되고 있다.
추리소설에는 코난 도일의 작품 이외에 여러 유명한 작가가 있습니다.
2. 그 첫번째가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1890년 영국 출생) 이다.
추리소설의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고 평가받는데, 그녀의 작품은 1억 권 이상 팔렸다.
집에서 어머니에게 교육을 받았으며 제1차 세계대전 동안 간호사로 일하며 탐정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총 75편을 저술하였다.
그녀가 창조해 낸 탐정은 벨기에 탐정 ‘에르퀼 푸와로’오 노처녀 미스 ‘제인 마플’이다.
영화로 각색된 주요작품으로는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과 ‘나일강 살인사건’ 등이 있다.
3. 앨러리 퀸
광고회사와 영화사에서 일한던 사촌 형제, ‘맨프레드 리’와 ‘프레데릭 대니’는 탐정소설의 인기에 자극받아 미스테
리 소설을 쓰기로 시작했고, ‘엘러리 퀸’이라는 탐정을 만들어 내고, ‘엘러리 퀸’을 필명인 동시에 탐정의 이름으로 삼았다.
그 이후 ‘앨러리 퀸’은 20세기 미스테리를 대표하는 거장의 이름이자, 세계에 잘 알려진 명탐정 이름이 되었다.
4. 에드거 앨런 포(1890년 미국 출생)
미스테리 작품들로 유명하며 1841년 ‘모르가 가의 살인사건’, ‘어셔가의 몰락’ 등을 을 잡지에 실으면서 유명해졌고, 그 이후 추리소설이라는 장르를 최초로 만들어냈다고 평가받는다.
그의 추리소설에는 ‘오귀스트 뒤팽’이란 인물이 등장하는데, 탐정이라 불리지는 않지만, 셜록홈즈처럼 범인을 찾아내는 역할을 한다.
5. 최근 일본에서 추리소리 붐을 일으키고 있는 아리스가와 아리스
작가는 일본의 우에하라 마사히데이다. (1959년 일본 출생)
법대를 졸업하고 서점에서 일하던 중 추리소설을 쓰기 시작하였다.
그가 쓴 작품에는 탐정으로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와 추리소설연구회 부장 ‘에가미 지로’가 등장한다.
어느 작품이든 ‘아리스가와 아리스’가 등장하는데, 그는 셜록홈즈의 친구이자 조수인 ‘왓슨’과 같은 역할을 한다.
글 행정사 / 탐정 채수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