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석 교장의 안내로
번개팅이 이루어 저서(5월17일 화요일 9시)
9명의 동기가 3호선 수서역에 모여서
승용차 2대에 청평호로 출발했다.
먼저 양수교를 지나 서종면 양수리 호반의 경치가
보이는 토방식당에서 아점을 먹고 호반을 구경했다.


호반을 끼고 신록이 우거진 드라이버 길은
초여름의 수채화를 보는듯했다.
우리의 2차 목적지인 카페 라쿠나에 정차하여
청평호 모타보터와 병풍처럼 둘러친 야산을 배경으로
커피와 와풀 아이스크림 으로 미각을 즐겼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虎鳴湖
위치;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상지로 370
15만제곱m에 1.7km 둘레로 국내 최초 양수식 발전소의
상부저수지로 호명산의 수려한 산세와 어울어저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하는 관광명소이다.
산아래로 펼쳐진 게곡과 팔각정에서 내려다 보이는
청평호반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








물색이 고운 호명호수를 배경으로 찍사도 짝깍 ! ! !
서울에서 1시간30분 걸리는 곳에 이런 명소가 있다고 소개 드립니다.
동문님들 늘 건강하게 지내셔요.
첫댓글 번개팅으로 마음속에 수채화를 그리고 왔군요.
찍샤님은 넘 멋을 부린건 아닌지? 꼭 30대로 보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