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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100억 부자들
자수성가형 부자 100인이 공개하는 대한민국 신흥 부자의 모든 것
정보 제공 :교보문고
100억 부자를 꿈꾸는 이들이 꼭 알아야 할 부자의 성공 노하우!
자수성가형 부자 100인이 공개하는 대한민국 신흥 부자의 모든 것 『한국의 100억 부자들』. 이 책은 한국의 100억 부자 100명을 선별하고 설문과 심층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비밀과 자신들의 부를 유지하고, 늘려나가는 노하우는 물론 향후 경제전망을 기반으로 한 투자 전략까지 상세하게 분석한다.
우선 한국의 100억 부자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지, 과거 부자들과는 어떻게 다르며 무엇을 중시하고 어떻게 돈을 다루는지 알려준다. 이어 그들이 부를 일궈낸 노하우와 돈을 다루는 방식, 돈을 부르는 습관 등을 담아냈다. 더불어 자산을 관리하고 투자하는 원칙을 소개하고, 부자들만의 경제전망을 공개한다. 특히 2013 경제 전망을 기반으로 향후 3년간 과연 부자들은 어디에 얼마나 투자할 것인지는 투자에 있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저자 노진섭
들어가는 글 - 2013 대한민국 부자를 심층 분석하다
프롤로그 - 당신도 100억 부자가 될 수 있다
제1장. 100억 부자, 그들은 누구인가?
새로운 부자의 기준은 100억 원
세월에 따라 부자 유형도 변한다
한국 부자의 표준은 50대 남성
부자는 경험적 낙관론자
신용에 울고 웃는 사람들
교육에 돈을 아끼지 않는 이유
돈에 관해서는 냉철하다
불공평으로 돈을 버는 부자
TIP-부자가 말하는 ‘부자 되기 10계명’
제2장. 그들은 어떻게 100억 부자가 되었을까?
구두쇠 소리를 듣지 않은 부자는 없다
타고나지 않았다면 후천적으로 돈 감각을 기른다
쪼들리는 생활에 익숙해지기
종자돈을 만드는 최고의 수단은 따로 있다
남과 다르게 생각해야 돈이 보인다
영업과 사업도 부자가 되는 수단이 된다
부자 되는 연습을 쉬지 말아라
TIP-빌딩 투자로 청소부에서 100억 부자가 된 채익종 대표
제3장. 100억 부자가 사는 법
옛날 부자와 현대 부자
경제를 공부하는 호모에코노미쿠스
주거지와 쇼핑의 기준부터 다르다
진짜 부자는 절대 드러내지 않는다
제1의 관심사는 자녀 교육
매달 돈이 들어오는 선순환 구조
그들의 생활 철학, 겸손과 긍정
제4장. 그들만의 돈 관리와 투자 원칙
부자를 따라 해야 하는 이유
새는 푼돈부터 막아라
눈덩이 굴리듯이 투자금을 마련하라
사소한 부분도 직접 확인하라
부자들의 정보에는 특별한 게 있다
부자들이 신문 광고를 스크랩하는 진짜 이유
불황에는 장기전을 대비하라
자신이 하는 일에서 기회를 찾아라
TIP-최고 부자가 되는 세 가지 원칙
제5장. 2013 부자들의 경제 전망 따라잡기
ㆍ1부 한국 경기 전망
국내 경기 흐름을 읽어야 돈의 흐름이 보인다
소비 경기 회복은 중요한 잣대다
살아나는 부동산 경기에 주목하라
대출 금리와 환율 변화에 민감해져라
미국과 중국 정책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ㆍ2부 외국 시장 전망
외국은 한국을 어떻게 판단할까?
회복세를 보이는 세계 시장
세계 각국의 2013년 기상도
- 미국 주택 시장이 살아난다
- 중국 경제는 ‘맑음’
- 유럽은 여전히 제자리걸음
- 다소 주춤하는 인도와 브라질
- 러시아 경제, 수입 원자재가 좌우할 것
제6장. 그들은 어디에 얼마를 투자할 것인가
부자들의 투자 제1원칙 ‘안전성’
부자는 정부 교체기마다 투자를 준비한다
앞으로 3년, 20퍼센트 수익률을 노린다
부동산 투자를 늘린다
부동산 투자 대상 1순위, 상가 건물
최고의 부동산 투자 지역, 서울 강남
또 다른 부동산 투자 수단, 급매와 경매
부자의 투자 대상 1호, 금융 상품
100퍼센트 안전한 투자는 없다
부자들은 왜 주식보다 채권을 선호할까
오프더레코드 - 부의 대물림, 상속과 증여
부자들 ‘자산의 50퍼센트만 자식에게’
절세법 모르면 자금 출처를 조사받을 수도 있다
상속과 증여, 무엇이 이로울까
부자들의 증여 절세법 1_현명하게 부동산을 물려주는 세 가지 방법
부자들의 증여 절세법 2_최소한의 세금으로 최대의 자산을 물려주는 방법
부자들의 증여 절세법 3_미리미리 자산을 이전하라
세법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라
“100억 부자 100명이 직접 공개하는
진짜 부자들의 모든 것!”
자산관리 전문업체 알에셋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되는
맨손으로 100억 부자가 된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성공 전략!
대한민국 100억 부자 100인이 직접 공개하는
그들만의 성공 비밀과 미래 3년 투자 전략!
부자들 중에는 두 부류가 있다. ‘대물림’을 통한 부자와 ‘자수성가’로 일어선 부자가 그것이다. 부모의 도움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100억대 이상의 부를 일군 사람들은 어떤 특별한 능력을 지닌 걸까? 경제경영 전문 기자와 자산관리 전문업체가 함께 진행한 「대한민국 100억 부자 프로젝트」에서는 한국의 100억 부자 100명을 선별하고 설문과 심층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비밀과 자신들의 부를 유지하고, 늘려나가는 노하우는 물론 향후 경제전망을 기반으로 한 투자 전략까지 상세하게 분석해냈다. 그리고 이 정보들을 한 권의 책 ≪한국의 100억 부자들≫에 고스란히 담았다.
새로운 대한민국 부자의 기준, 100억 자산을 지닌 신흥부자들은 예상보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어떻게 돈의 흐름을 읽고, 그로부터 기회를 이끌어내고, 어떤 자세로 돈을 다루는지에 대한 결정적인 차이가 거대한 성공 스토리를 가능케 했다. 언론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조차 노출되기를 꺼리던 이들이 희망의 실마리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공개한 다양한 정보들은 신선한 충격과 유용한 정보로 인식될 것이다. 막연한 편견을 버리고 스스로의 열정과 부단한 노력으로 부자의 반열에 올라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면 누구나 그들과 동일한 위치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부자의 새로운 기준, 100억
백만장자부터 슈퍼리치까지… 부자를 상징하는 단어는 다양하다. 1970년대의 백만장자는 죽은 사람도 살려낼 수 있을 만큼 엄청난 부자를 의미했다. 하지만 1억 원대 자동차를 쉽게 마주치고 아파트 한 채의 가격이 10억을 훌쩍 웃도는 오늘날 백만장자는 더 이상 부자의 기준이 아니다. 2013년 3월,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대한민국 부자 보고서>에서 알 수 있듯이 대한민국에서 10억 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가진 사람만 15만 명이 넘는다. 그런데 그들은 스스로 부자가 아니며 부자라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약 110억 원의 자산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금융권 전문가들 또한 부동산 가치 상승 등을 고려했을 때 부자의 조건은 최소 100억 원이라 답했다. 경제경영 전문기자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노진섭 저자는 대한민국 부자의 새로운 기준, 100억 원의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부자들을 선별해 그들의 생활습관과 투자 노하우, 향후 그들의 투자 전략을 집중 분석함으로써 부자들의 과거와 미래를 공유하고자 했다
100억 부자 100명을 직접 만나다
한 사람도 만나기 힘든 100억 부자를 100명 이상 찾아낸다는 건 그 자체가 쉽지 않았다. 노진섭 저자는 자산관리 전문업체 ‘알에셋’(Rasset)에 이 조사의 취지를 알리고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강남 지역의 빌딩 소유자부터 100억대 이상 금융 자산가 100명을 선정하고 한 사람씩 직접 만나 설득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의 의미와 가치를 받아들인 그들은 설문지 조사와 직접 대화를 나누는 심층 인터뷰까지 적극 응해주었고, 그 동안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그들의 생활방식은 물론 자신들이 부를 형성해 온 방법 그리고 그들이 현재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준비 중인 투자 전략까지도 허심탄회하게 들려주었다. 또한 각 금융권 전문가들과의 인터뷰까지 병행함으로써 이전에는 접할 수 없었던 ‘진정한 부자들의 모든 것’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진짜 부자들이 들려주는 자신들만의 공통분모
「대한민국 100억 부자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낸 ≪한국의 100억 부자들≫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 거대한 부를 일궈낸 진짜 부자들은 누구이며,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 그리고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으며 또 어떤 방식으로 자신들의 부를 지키고, 늘려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제1장에서는 한국의 100억 부자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지, 과거 부자들과는 어떻게 다르며 무엇을 중시하고 어떻게 돈을 다루는지 알려준다. 제2장에서는 그들이 어떻게 100억이라는 거대한 부를 이룰 수 있었는지 그들이 부를 일궈낸 노하우와 돈을 다루는 그들만의 방식을 담아냈다. 제3장에서는 100억대 부자들의 24시간을 따라가며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돈을 부르는 습관’을 철저히 파악한다. 제4장에서는 그들이 어떻게 투자금을 마련하고, 어떤 정보를 수집하며, 어떤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하는지 등 자산을 관리하고 투자하는 원칙을 소개한다. 제5장에서는 한국 시장뿐 아니라 전 세계 흐름을 바라보는 부자들만의 경제전망을 공개한다. 제6장에서는 2013 경제 전망을 기반으로 향후 3년간 과연 부자들은 어디에 얼마나 투자할 것인지 그들의 투자 행보에 대해 분석한다. 마지막 오프더레코드는 부자들이 강조하는 절세를 다룬다.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생활과 자산관리와 투자 노하우까지 공개한 한국의 100억 부자들은 스스로의 노력과 학습 그리고 부단한 열정으로 부자의 반열에 올라선 사람들이다. 그러한 그들의 생활 습관과 노하우를 열린 자세로 받아들인다면 우리도 언젠가 그들의 곁에 나란히 설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부자들의 삶에서 배울 점을 찾고, 큰돈의 흐름을 읽고, 투자 대상을 정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 추천사
청소부 출신인 나는 가난이 싫어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 빌라에 투자하면서 자산을 불렸다고 해서 빌라왕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나와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이 책은 현직 기자가 발로 뛰면서 모은 내용이라 더욱 생생하다. 부자의 삶과 투자 방식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이 책이 채워줄 것이다.
_채익종 (청소부 출신 100억 원대 자산가, 《빌라투자로 100억 부자된 청소부》 저자)
부에 대한 가장 좋은 학습법은 부를 소유한 사람, 즉 부자를 만나 그들의 경험을 내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 대상이 자수성가형 부자라면 더욱 이상적이다. 자수성가형 100억 원대 부자 100명에 대한 리포트인 이 책은 부의 교과서이자 행동 지침서로 삼기에 충분하다.
_이상건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상무,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 저자)
모두가 부자를 꿈꾸지만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정답이 없다. 저자는 성공적으로 100억 자산을 모은 100명의 경험과 지혜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는 소중한 조언으로 엮어냈다. 미국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웃집 백만장자》에 견줄 만한 이 책을 지도로 삼아 많은 사람들이 부에 이르기를 바란다.
_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
100억 부자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부동산 투자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듯 부자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부동산 재테크에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그들만의 부동산 자산관리 비결과 기법을 배워 더 많은 사람들이 100억 부자의 반열에 올라서길 바란다.
_김민수 (알에셋 대표, 부동산자산관리사협회 회장)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부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것이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과정, 생활 방식, 투자 원칙, 돈 굴리는 요령 등 그들만의 성공 노하우를 통해 투자의 나침반을 제시한다. 돈의 흐름을 읽고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_임채우 (KB국민은행 부동산팀장)
1990년대 이후부터 자수성가형 부자가 생겨났다. 한국전쟁 이후 빈손으로 시작해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 하나 둘 등장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부잣집에서 태어나지 않아도 노력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이 시기에 ‘재테크’라는 용어가 유독 많이 사용된 배경이다. 과거에는 재테크라는 말조차 생소했고, 재테크라고 해야 집 장만이 최고의 목표였지만 자수성가형 부자가 생기면서 일반인의 목표는 단순히 집 장만에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을 겨냥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만난 100억대 부자 중 스스로 부를 일군 사람이 65퍼센트가 넘었다. 1980년대만 해도 부잣집에서 태어나 외제차를 몰고 명품 가방을 들고 다니면 과소비를 부추기는 부류라고 질타를 받았다. 해외 여행을 다니면 외화를 낭비하는 매국노 취급을 받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어떤가. 럭셔리하게 살며 쇼핑과 해외 여행을 즐기는 부자야말로 모든 이들이 꿈꾸는 선망의 대상이다. 자수성가형 부자가 돈을 모은 방법은 만인의 관심거리일 수밖에 없다. 또한 이들 부자의 움직임은 큰돈의 흐름을 알려 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_ 22쪽, 세월에 따라 부자 유형도 변한다
수십억대 자산을 지닌 고선명(가명) 씨는 “돈 버는 비결? 무조건 안 쓰고 모으는 거지. 수입의 절반을 뚝 잘라 저축하고 나머지로 생활했어.”라며 심드렁하게 말한다. 60대인 고씨는 30대 중반까지만 해도 전형적인 직장인이었다. 군대를 다녀온 후 10여 년 동안 결혼도 안 하고 직장 생활만 했다. 대기업 홍보실에서 근무하며 받은 월급의 절반을 뚝 떼어서 저축했다. 40대 중반이 될 무렵 그는 작은 빌라를 사서 전세를 놓았다. 지방이라 적은 돈으로도 원하는 장소를 고를 수 있었던 그는 상가 전세를 놓고 그 돈을 금융 상품에 재투자하는 식으로 10년을 굴려 또다른 상가 건물을 살 수 있었다. 그는 현재 지방에 두 채, 서울에 한 채의 상가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투자할 때는 은행과 상담했고, 부동산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때는 주변 환경을 꼼꼼히 살폈다.
“버스 정류장이 있는 곳을 노렸다. 그런 곳에는 대부분 병원과 약국이 있다. 즉 사람의 왕래가 있는 곳이어서 어떤 업종이라도 장사가 잘된다. 당연히 상가를 세놓을 때 내가 원하는 업종을 고를 수도 있다. 이런 것들을 내가 어떻게 알았겠는가. 은행에 있는 전문가와 상담하고, 책을 읽고, 현장을 다니면서 터득한 노하우다. 지금은 어느 정도 직감이라는 게 생긴 것 같다.”
_ 52쪽, 타고나지 않았다면 후천적으로 돈 감각을 기른다
일반인이나 부자나 모두 큰돈은 아낀다. 그러나 푼돈에 대해서는 일반인과 부자의 씀씀이가 다르다. 일반인은 푼돈을 시쳇말로 물처럼 쓴다. 그래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부자들은 입을 모은다. 이천수(가명) 씨는 “돈을 모으는 일보다 먼저 해야 할 과제는 돈을 쓰지 않는 습관을 붙이는 것이다. 나도 그렇게 해서 지금의 부를 쌓았다. 돈을 쓰지 않아야 돈을 모을 수 있다. 잔돈을 아껴야 한다는 말이다. 잔돈은 나도 모르게 호주머니에서 빠져나가는데, 잔돈이 모여 목돈이 된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면서도 잔돈이 새는 것에는 무감각하다. 하루아침에 떼돈을 버는 일확천금은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다. 투자로 자산을 늘리려면 우선 돈을 모아야 하는데, 투자금을 어떻게 마련할 생각인가? 은행 빚을 내서 투자할 것인가? 빚을 내더라도 갚을 능력이 있어야 한다. 갚을 능력도 없으면서 덜렁 융자받아서 투자하다 결과가 좋지 않으면 어떻게 할 텐가? 가장 나은 선택은 적은 돈을 모아 투자금을 마련하는 것이다.”라며 푼돈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_ 125쪽, 새는 푼돈부터 막아라
정권 말기에 들어선 2012년은 투자의 미래가 더욱 불투명한 시기였다. 아무리 미래에 투자함으로써 차익을 노려 부를 축적한다지만 그들은 이런 시기에 목돈을 투자하지 않는다. 그러나 새 정부가 정착될 시점부터는 투자가 서서히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는 정권 교체 시기에 새로운 시도를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불안한 요소들이 돌출된다. 그렇다고 그 요소들이 모두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리면 이미 투자 시기는 끝물이다. 뒤늦게 투자하면 오히려 투자금을 손해 볼 수 있는 것이다.
2013년 상반기에 기준 금리가 추가로 인하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린다. 기준 금리가 하락하면 1년제 정기예금 금리는 연 2퍼센트대로 추락하리라 예상된다. 이런 기조를 읽은 부자들은 이미 수익률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현금 흐름이 유지되도록 자산 관리 전략을 바꿨다. 예컨대 즉시연금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하면 가입 다음 달부터 매달 높은 금리의 연금을 받고 비과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목돈을 맡기고 평생 비과세 월급통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애초 정부가 즉시연금보험에 대해 과세를 적극 ?
/ 출처: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