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두16회차, 눌재-청화산-조항산-고모령, 종주기 | 자유인21기 백두종주대, 일시:2017년 10월22일(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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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21기>- 백두대간 제16회차 청화산-조항산구간!. 자유인21기 백두대간captain종주대
자유인21기 백두대간 청화산-조항산종주기 ☞일시: 2017년 10월22일, 한문희총대장 外 35명 ☞대간숲길: 눌재-정국기원단-H장-청화산(984m)-암봉전망대-갓바위재-암릉-조항산(951m)-왕송마을3거리-고모치(고모샘)-하산-삼송리폐광터-삼송리 농바우마을, 도상거리: 13km, 6:30분소요, -07:20분, 양재동 최종출발, -10:10분, 눌재 도착(경북 상주 화북 입석리846번지) -10:20분, 눌재 들머리 입산, -10:50분, 정국기원단(靖國祈願壇) -11:35분, H장, -11:40분, 청화산(靑華山984m)정상, -12:20~13:00시, 점심, -13:50분, 암봉전망대, -14:05분, 갓바위재, -14:30분, 암릉, -14:40~15시, 조항산(鳥項山951m) -15:25분, 왕송(旺松)마을3거리, -15:33분, 고모치, 샘터(石間水)에서 삼송리로 하산, -16:10분, 폐광터, -16:50분, 농바우마을, 충북 괴산 청천 삼송리60-3번지) 산행종료, - 【들여다보면】 ☞청화산: 주변마을 10리 밖에서 바라보아도 항시 푸르른 기상이 있다하여 청화산이라 하였다 한다.[여지도서+여지승람+대동여지지에 화산(華山)으로 기록 되었음] 경상도 문경현 산천조에: 화산은 가은현의 서쪽에 있다. 본현으로 67리 불일산으로부터 왔다. 충청도 보은 속리산의 주맥이다. 문경현 문헌에는`화산‘가은 고현에 있다. 현으로부터 서쪽으로 70리에 있다. 남쪽은 보은 속리산에 접해 있고 북쪽으로 아름다운 선유동과 용유동이 있다 하였다. 한문희총대장 010-7679-7586, ☞우복동천(牛腹洞川):《택리지》의 저서도 전국토를 방랑 탐사하면서 이중환의 대표적인 인문지리 저서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경북 상주 화북에 있는 백두대간 청화산(靑華山) 일대를 매우 복되고 기운 넘치는 산이라 칭송하였고 본인 스스로 청화산인(靑華山人)이라는 호칭을 사용하였다. <택리지에는 1,지리(地理) 2,생리(生利), 3,인심(人心), 4,산수(山水)의 원칙을 중요시하였다. 이곳 청화산에 푸른 초록이 피어나니 아마도 희망의 상징과 이상향을 설파하고자 했으며 밝고 깨끗한 복지의 땅 청화산 내외 선유동과 용유동을 말했으며 소의 깊숙한 내장처럼 우복동(牛腹洞)이라 불리는 승지(勝地)를 찾아냈을 것이다. 조선제일 '우복동천'이라 칭하는 곳인데 소의 배 안을 닮아서 “우복”이요 빼어난 산속에 수려한 계류가 있으니 “동천”이라 사람이 가장 살기 좋은 곳이라는 뜻이다. ☞정국기원단(靖國祈願壇): 청화산 전망터에 속리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靖國祈願壇(정국기원단) 상석이 놓여있다. 靖國祈願壇(정국기원단) 안정되고 편안한 정국을 위해 당(堂)단(壇)세우다. 여기에 백의민족 민족성지 백두대간중원지라 기록되어 있다. 물론 눌재에도 사당이 있고 성황당이 오늘도 국가의 안정을 위해 수많은 백두대간의 길손들이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곳을 넘나들고 있으며 푸르른 기상을 가슴에 새기고 있음이다. ☞조항산(鳥項山951M): 문헌 대동지지에 대야산에서 왔고 화산-속리산으로 이어진다 이산이 불일산(佛日山)이었으니 아마도 조항산을 지칭함이다. 불가의 산명인 佛日이 새가 우는 새의 목이 鳥(새조)項(목항)으로 변천을 하였으니 살펴볼 일이다.
☞늘티재:예전에 고목느릅나무가 있어 윗늘티, 아래늘티 마을로 불리고 이재를 늘티재라 하였다한다. 현재는 ‘눌재’로 표기되어 있으며 대형‘白頭大幹’표지석이 있으며 입석 뒷면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백두적맥주동수(白頭嫡脉走東陲): 백두산 큰 산맥이 동으로 뻗어와서, 형시금강제속리(兄是金剛弟俗離): 금강산 먼저서고 속리산 뒤에 섰네, 미륵관음관세계(彌勒觀音寬世界): 미륵관음 영봉 높아 자비세계 너그럽고, 충청경상장근기(忠淸慶尙壯根基): 충청경상도의 경계한산 장엄하도다.
☞밤티재: 밤나무가 많아 율치(栗峙)라 하였고. 우리말인 밤티재로 불리어 왔다. ☞고모령: 깊은 산중 고모와 질녀가 살았는데 질녀가 병으로 죽자 고모는 식음을 전패하고 매일 험한 재에 올라 질녀를 부르다 쓰러져 죽었다한다. 후세에 애처로운 고모의 넋을 달래기 위해 고모령이라 하였다한다. 고모령에는 바위틈에서 나오는 석간수가 있어 목말라하는 우리 산꾼들의 오아시스같은 단물이다. ☞장암리와 용유동: 마을 뒷산에 웅장한 바위가 많아 장암리요 용유리는 암수 한쌍의 용바위와 용이 놀았다는 바위자리가 있다한다. 이곳은 청화산 남쪽으로 용암천이 있는 상주시 화북면이다. 글: 한문희총대장 010-7679-7586, ☞문장공 정경세(鄭經世) 시: 동서 [두 선유동이 이웃하고 있으니, 다만 중간에 하나의 고개와 구름이 막혔네, 명승지를 가지고 어느 것이 좋다고 평하지 말라, 하늘이 수석을 똑같이 나누어 놓았느니라] 두 선유동은 괴산 청천과 상주 화북의 선유골이다. ☞속리산 8정도(八正道): 깨우치고 나면 열반을 든다는 불교의 실천수행 팔정도, *천하절경 8봉: 천왕봉, 비로봉, 길상봉, 문수봉, 보현봉, 관음봉, 묘봉, 수정봉 *천하절경 8대: 문장대, 입석대, 신선대, 경업대, 배석대, 학소대, 봉황대, 산호대 *천하절경 8석문: 내석문, 외석문, 상환석문, 상고석문, 상고외석문, 비로석문, 금강석문, 추래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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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21기>- 16회차, 청화-조항산 탐사기록 겔러리-07,
에델바이스 Edelweiss - Richard Rodgers 외15곡, -자유인백두대간 한문희총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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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람이 꽃입니다^^
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님께서도 수고하셨습니다.
찬찬히 들여다 보면 모두가 스토리의 주인공이지요,
빨간나무, 노란나무, 푸르른나무, 한하나 나무에
세상에서 보지못한 아름다운 모습들이 거기에 있으니
함께하는 우리들 또한 홍엽속에 붉어지는 인심이 되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이 있어 아름다운 모습들을 남길수 있답니다.
자연에 감사하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모둔게 감사합니다.
대야산에서 더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 봅시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멋진사진과 모델들께 감사드림니다.
난 왜 사진이 없을까요?
다음에는 필히 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님 사진 명품이네요.
배경이 좋은 이유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