你 的泪光 柔弱中带伤 惨白的月弯弯 勾住过往 夜 太漫长 凝结成了霜 是谁在阁楼上 冰冷地绝望 雨 轻轻弹 朱红色的窗 我一生在纸上 被风吹乱 梦 在远方 化成一缕香 随风飘散 你的模样
菊花残 满地伤 你的笑容已泛黄 花落人断肠 我心事静静淌 北风乱 夜未央 你的影子剪不断 徒留我孤单在湖面 成双
花 已向晚 飘落了灿烂 凋谢的世道上 命运不堪 愁 莫渡江 秋心拆两半 怕你上不了岸 一辈子摇晃 谁 的江山 马蹄声狂乱 我一身的戎装 呼啸沧桑 天 微微亮 你轻声地叹 一夜惆怅 如此委婉
菊花残 满地伤 你的笑容已泛黄 花落人断肠 我心事静静淌 北风乱 夜未央 你的影子剪不断 徒留我孤单在湖面 成双
菊花残 满地伤 你的笑容已泛黄 花落人断肠 我心事静静淌 北风乱 夜未央 你的影子剪不断 徒留我孤单在湖面 成双
| 당신의 눈물, 연약하고 슬프게 반짝였지. 창백하게 휘어진 저 조각달, 옛 생각으로 이끄네. 밤은 흐르고 또 흘러, 서리를 맺고, 누각에 올라 차디찬 절망에 잠긴 이 누구뇨. 빗방울 주홍색 창문을 한가로이 두드리고, 지아비 일생 글이나마 전하고자 하나, 그마저 어지러운 바람에 날리는구나. 이 먼 곳 변방, 꿈결은 한 줄기 향기로 피어올라, 바람에 흩어지네. 당신의 모습.
국화는 시들고, 대지는 처량타. 당신의 웃는 얼굴, 국화 노란 꽃무리에 떠오르나, 꽃이 지니, 애끓는 슬픔. 가슴 속 시름 말없이 흐르네. 북풍은 어지럽고, 밤은 아직 깊은데, 당신의 영상 지울 수 없어, 홀로 호숫가로 나가, 수면의 그림자 그대와 짝을 이루네.
꽃은 황혼 녘 찬란하게 나부끼나, 저무는 때, 명운을 어쩔 수 없네. 수심(愁)은 장강을 넘지 못하고, 슬픈 마음(秋+心) 둘로 나뉘었네. 그대 강 언덕에 오르지 못하고, 평생 휘청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누구의 강산, 말발굽 소리 사나운가. 이 한 몸 갑옷을 두르고, 긴 휘파람 불어 모든 풍파 실어보네. 하늘은 서서히 밝아오고, 그대 목소리 가벼운 탄식. 하룻밤 쓸쓸함이 이렇게 구성지구나.
국화는 시들고, 대지는 처량타. 당신의 웃는 얼굴 노란 국화 꽃, 꽃이 지니, 애끓는 슬픔. 가슴 속 눈물 말없이 흐르네. 북풍은 어지럽고, 밤은 아직 깊은데, 당신의 영상 지울 수 없어, 홀로 호숫가로 나가, 수면의 그림자 그대와 짝을 이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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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주걸륜이 강직성 척추염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걸륜이 그렇게 얄팍한 소리밖에 낼 수 없던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척추염.... 동병상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