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조회시간에 원칙에 관하여 많은 토론을 하였습니다.
회사는 조직의 힘으로 움직이는 것이며, 모든 행위에는 원칙이 정해져 있어야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올 봄에도 아침 조회 때 조직에 관하여 많은 이야기를 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System! 즉, 조직이란 2인 이상의 사람이 모여서 공통적인 목적을 갖고 그를 완성하기위해 만들어진 유기적 결합체라 합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많아도 그에 부합하는 공동체 의식이 없으면 무용지물이 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조직의 특성에 있다라고 할 것입니다.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 1인이 1천 명을 먹여살릴 수 있지만 1천명이 모여 있어도 조직이 되지 않으면 단 한 명의 능력만이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저마다 제품을 생산하는 품질이 다르다면...?
우리가 흔히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에서 품질관리에 관하여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가장 쉬운 예로 TQC(Total Qulity Control)이란 통합품질관리가 있으며, 분임조 활동에 의한 품질관리, 개별 생산자의 행동규칙에 관한 품질관리 등... 많은 부분에 관한 논쟁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은 모든 원자재 및 생산활동에 관한 각각의 원칙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칙을 반드시 세워놓지 않으면 품질에 대한 관리는 처음부터 요원한 것이 될 것입니다. 개별 상품을 완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각각의 요소들에 대한 투입 원칙이 있고, 생산공정에 대한 시퀀스와 개별 조작에 대한 원칙이 기본적으로 구축되어 있어야 합니다.
순서도(Flow Chart) 또는 시퀀스(Sequence)라고 불리우는 것은 바로 업무의 순서 또는 업무의 흐름도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다이어리를 제작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될 것은 준비 사항으로 인쇄물과 표지 그리고 결합하기위한 스프링 등의 자재와 작업에 투입될 장비들이 준비되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준비물에서 각각의 작업 공정을 거쳐 제품이 생산되어 지는 것입니다.
또한 상기의 준비 작업들 또한 각각의 부분에 들어가면 세부적인 준비작업과 작업공정 그리고 품질에 관한 규칙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완벽히 할 수는 없겠지만 이제부터 우리는 원직을 세우고 모든 작업에 원칙에 어긋남이 없는지를 확인한 후 작업이 진행될 것임을 오늘 토론에서 결정지었습니다.
물론, 우리 업무의 많은 부분이 원칙이 정의되지 못하고 있다는 당면한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씩 그러한 원칙을 정립해 나간다면, 우리는 잛은 시간에 엄청난 결과를 얻을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이끄는 제가 많이 부족함을 알고 묵묵히 따라와 주시는 직원 여러분! 감사하고, 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