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가 오는 지역이 있군요.
식목일인 오늘 봄비가 살짝 내리고 새생명의 시작을 풍요롭게 시작했으면 바램입니다.
오산 전원주택 40평형 현장 소식을 간만에 전해드립니다.
저희 빌더하우스가 골조도급공사를 시작한 현장이며 모든 외부공사와 실내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중인 와중에
외부 데크공사 진행건이 있어서 그 진행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안뜰처럼 사용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 데크이고 외부로 각 구역을 횡단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된 구조이니
데크도 그 목적에 맞게 시공해야 합니다.
일단 기초 벽체에 베이스를 수평으로 맞추고 고정합니다.
이렇게 고정한 베이스는 각 보와 바닥용 데크재를 구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보편적으로 시공하는 방법입니다.
요즘은 못으로 시공하는 것을 가급적 꺼리고 있는 추세이며 아연목재용 피스를 사용하며 일부 정석으로
시공하는 업체는 고정용 철물로 고정하여 못이나 피스의 자국을 남기지 않는 방식의 데크를 시공합니다.
비록 단가는 상당하지만 시공후 미관이 보기 좋고 매끄러운 마감처리가 일품입니다.
보통은 넓게 구성하는 데크인 경우에는 중간에 기둥을 세워서 보가 쳐지는 현상을 억제하지만 이번 현장처럼
작은 통로용으로 구성한 경우는 보기에도 다소 작은 공간을 차지하므로 생략하게 됩니다.
테두리 구간에만 기둥을 조립하고 마감처리를 위해 하부에도 방부목을 시공합니다.
크지 않은 공간이라 기둥의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작은 마루처럼 사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아래에는 방킬라이를 시공한 모습으로 시공과정의 사진이 누락이 되었군요.
작은 마루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색상또한 목재 특유의 컬러가 인상적입니다.
친환경으로 인정받는 자재이며 일반 방부데크재와는 다르게 컬러와 감촉이 다릅니다.
아래 사진은 현장 마감중인 오산 현장의 모습이니 간단하게 참고하시면 될 것입니다.
개방적으로 현관 입구를 폴딩도어로 자유 개방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면 해외 시공사례처럼 실내와
야외처럼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던 스타일이니 좀 더 공간을 효율적으로 꾸미면 더 쾌적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현장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