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아! 꼭 봐라.. ㅜ.ㅡ

마침 니가 딱 모습을 드러내는구나. 꼭 보고 답글 남겨주라.. 이번 31일날 드디어(!) 머리를 할껀데, 원래는 그냥 매직할려고 했는데 저번주에 이대쪽에 가서 물어보니깐 매직이 잘 안 어울릴꺼 같다면서, 불륨매직에 레이어드는 어떠냐고 하거든? 니 생각은 어떠냐? 근데.. 볼륨매직.. 왜 이렇게 비싸.. ㅜ.ㅡ 그냥 매직은 3~5만원(비싼덴 7~10 ㅡㅡ^)인데 볼륨매직은 기본이 5~7만이고 비싼덴 10을 넘기더군.. ㅜ.ㅡ 레이어드는 뭐.. 불륨매직하면 꽁짜로 안해주려나? +_+ 어차피 6,7천 아냐? ^^; (좀 깍아주지 말야.. ㅜ.ㅜ) ----------- 그니까 내가 물어보는 요지는, 볼륨매직(으로 거의 굳어져있는데)을 하고 나서 거기에 레이어드 컷을 하느냐 마느냐거든? 다른걸로는, 헤나염색을 하면 볼륨파마를 할필요가 그다지 없다고 들었는데 헤나염색도 미용실에서 해주는거야? 그리고 하면 어떨런지도.. 지금 내 머리 꽤 길렀는데 이 정도로 해도 될까..? (전역후 한번도 안짜름 ㅡㅡ;) 앞머리는 전역할때 좀 잘라놔선가 뒷머리에 비해 짧다 ㅜ.ㅡ 쭉 내리면 눈에서 약간 내려오고, 옆머리는 귀를 거의 덮을랑 말랑, 뒷머리는 목의 반정도 내려왔어. (이 말 들음 내 현재 상황을 대충 알겠지? 곱슬주제에 관리도 안하면서 무작정 기르느라 주위에서 엄청난 핀잔?을 듣고 지낸다 ㅡㅡ;) ------------ 믿는다 대연~~ 같이 일하는 미용실분들한테도 좀 물어보고 해서 알려주라~~ 아, 그리고 볼륨펌이란건 뭐냐? 동네 미용실에선 이거 해보지 않겠냐고 하길래 뭐냐고 물었더니 이상한말만 해서 못 알아 듣고 나왔다 ㅡㅡ; 이거 혹시.. 그 유명한 아줌마 파마? ㅡㅡ^ 글 좀 남겨주라~ 난 일하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