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없음> ------------------------------------------------------------------------------
<이득없음> 자, 그럼.
<이득없음> 둘 다 일어나 있죠?
<히르칸> (네에)
<프림델> (물론)
<이득없음> 어제 어디까지 했는지 기억나시는분? ㅁㅅㅇ
<히르칸> (목욕하러 갔었어요)
<프림델> ..어제는 아무것도 안했..
<이득없음> 어제는 아무것도 안했죠.
<이득없음> 저번 시간에 어디까지 했는지 기억나시는분?
<히르칸> (그러니까 목욕하러 갔다니까요 -_-)
<프림델> -돌아와서 여관에서 쉬었음
<이득없음> 예. 여관에서 쉬고 있는 중입니다.
<이득없음> 행동 하실분?
<이득없음> 히르칸과 세르세이는
<이득없음> 공공 목욕탕 갔고.
<이득없음> 유감스럽게도 혼욕은 아닙니다.
<이득없음> 아직 이 세상은 그렇게 퇴락하지 않았습니다.
<이득없음> 그러니까, 행동 하실분?
<이득없음> 없으면
<이득없음> 내일 아침으로 시간을 돌립니다.
<프림델> -네
<이득없음> [#1]아침
<이득없음>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이득없음> 행동하세요.
<히르칸> @일어나서 씻고 식사하죠
<프림델> @일어나서 씻고 일단 테이블에는 앉아있죠
<이득없음> 그럼 두사람은 식탁 앞에서 만나겠군요.
<프림델> "안녕."
<히르칸> "그래" @프림델을 쓰윽 보고 건성으로 대답해요
<프림델> "네 동행은?"
<히르칸> "뭐 아직 위에서 자고 있지"
<프림델> "노예라고 들었는데, 주인보다 늦게 일어나도 뭐라하진 않는건가, 보통?"
<히르칸> "어떻게 하든 내 마음이지"
<프림델> "뭐, 그건 그래. 그냥 물어봤을뿐이야."
<이득없음> 바로 그때!!
<이득없음> 아침 식사가 나왔습니다.
<이득없음> 소녀: "맛있게 드세요~" ^^
<이득없음> 토스트에 우유인 간편한 아침식사, 2인분입니다.
<히르칸> "오늘 보수를 받는건가?" @식사를 하면서 프림델에게 물어요
<프림델> "일이 제대로 되어있으면, 그렇지. 왜, 기대돼?"
<히르칸> "뭐 단지 돈이 좀 부족해서 일뿐이지"
<프림델> "앞으론 어쩔거야?"
<히르칸> "별 다른 계획은 없지만.. 일단 다른 마을로 가볼 생각이지. 그쪽은?"
<프림델> -이 근처에서 좀 큰 도시는 어디어디가 있죠?
<이득없음> 뭐, 일단 편의상
<이득없음> 이 근처를 북쪽으로 불쑥 솟아있는 반도라고 하고
<이득없음> 이 반도에 있는 도시들을
<이득없음> 북부 도시군이라고 칭합시다.
<이득없음> 그 북부 도시군은 국왕에게 세금의 의무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자유를 인정받고 있는 지방
<이득없음> 이라고 해놓고. 뭐, 가장 가까운 도시는
<이득없음> 동쪽의 게르벤 시티라고 해두죠.
<프림델> "게르벤으로 가볼 생각이야. 뭐, 돈이 부족한건 아니지만 남아돌진 않으니까. 게다가 내가 하려는 일은 돈이 좀 많이 들거든."
<히르칸> "무슨 일을 하는데?"
<이득없음> (하긴, 마법책 가격만 해도 -_)
<프림델> "....마법사는 돈이 많이 들어가는 직업이야. 이것저것."
<히르칸> "그런가.. 편리하지만 그만큼 돈이 필요한거군"
<프림델> "아, 혹시 버밀리온 나이트에 대해 들어본적 있어?"
<히르칸> (히르는 모르죠?)
<이득없음> 유감스럽게도 압니다.
<이득없음> V.F.K 라고 해서
<이득없음> 잠깐. -뒤적
<이득없음> 역시
<이득없음> V.K.F 임둥
<이득없음> Vermilion Knights of the Freedom
<이득없음> 동남쪽에 있는 크실로스 국에서 가장 유명한 기사단이죠.
<이득없음> 그리고 크실로스 국에서 가장 없애고 싶은 기사단
<프림델> (랄까 기사단의 이름을 쓰고있는 용병단)
<이득없음> 타국에서 가장 귀찮아 하는 기사단
<이득없음> 기사단의 탈을 쓴 용병단
<이득없음> 기타등등
<이득없음> 어쨋든
<이득없음> 겁나게 크고 겁나게 강합니다.
<이득없음> 실수로라도 적으로 만들지 마세요.
<이득없음> 이상.
<히르칸> (뭐랄까 왠지 조폭틱하다는 느낌..)
<히르칸> "..그 녀석들은 왜?
<프림델> "...녀석들에게 쫓기고있거든. 사소한 원한때문에. 덕분에 한곳에 오래 못있는 형편이야."
<프림델> "사실 돈을 벌려면 그냥 어디 인챈터 팀에 끼는편이 안전하고 돈도 쉽게 벌지만... 한곳에 오래 있으면 그녀석들이 냄새를 맡고 덤벼드니까. 덕분에 떠돌이 신세."
<히르칸> "...그 녀석들과 원한을 가지다니.. 참으로 힘들겠군"
<프림델> "지금까지는 강한 동료들과 함께 파티를 짜거나 해서 버텨왔지만 얼마전에 혼자가 되어버려서. 다른 파티를 찾고있던중이거든."
<프림델> "뭐 지금도 도망다니는 중이긴 하지만, 괜찮다면 같이 다니지 않겠어? 혼자서는 역시 힘드니까."
<히르칸> "그 녀석들이 상대라면 쉽지 않을텐데... 그렇지만 왠지 그 녀석들과 연관되고 싶지는 않은데.."
<프림델> "뭐, 솔직히 그녀석들 하나하나가 그렇게 센건 아냐. 몇명이 특출나게 센녀석이 있고, 숫자가 많다뿐이지."
<히르칸> "뭐 그렇다고 해도.. 뭐 어찌되었던 나도 이 도시는 떠날 생각이니.. 게르벤까지 가면서 한번 생각해보지"
<프림델>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럭저럭 호각으로도 싸울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솔직히, 미리 말한건 나중에 진실을 알고 역으로 나한테 원한품는 경우도 생길수있으니까 미리 말한것."
<프림델> "그래, 그럼... 그런데, 여행은 처음이야?"
<프림델> -조금씩 개인적인 질문으로 들어가 친분을 늘려보려 합니다
<히르칸> "...세르세이를 노리는 녀석들 때문에도 여러가지 귀찮은데.. 뭐.. 그렇지"
<히르칸> "게르벤까지는 그쪽 도움 좀 받는것도 나쁘지 않겠지"
<프림델> "그렇게 곱게만 자란건 아닌것같던데. 처음 봤을때도 피투성이였고. 의외로 너도 적이 사방에 만재하다던가?"
<히르칸> "..어디든 남의 물건을 노리는 좀 도둑은 있으니까"
<프림델> "....헤에."
<프림델> -묘한 표정을 지으며 쳐다봅니다.
<프림델> "....단순히 소유권분쟁은 아닌거같은데. 어디 변태색골부자영감이 넘기라고 협박을 걸어온다던가?"
<히르칸> "소유권 분쟁이라니.. 내 물건을 뺏으려는 도둑들뿐이지"
<프림델> "그래서, 재산은 그것뿐? 의외로 짐이 적네."
<히르칸> "뭐.. 짐이야. 세르세이가 다 가지고 있으니까.."
<프림델> "짐이 짐을 들고다니는건가.. 뭐, 편하긴 하겠군. 눈요기도 되고 말이지."
<히르칸>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군"
<프림델> -이나라에서 법정성인이 몇살부터에요?
<이득없음> 15세
<프림델> -히르칸은 몇살로 보여요?
<이득없음> 그건 히르칸이 대답해야죠.
<히르칸> (히르는 23살이나 되는 성년이에요 ( -_))
<프림델> -아니 23살인건 알지만 '보이기엔'몇살?
<히르칸> (그 정도 나이로 보이는 정도에요. 20대 초반정도?)
<프림델> -네
<프림델>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아, 여기 애플파이 추가."
<이득없음> 소녀: "예~"
<프림델> (근데 1시간 다되어가는데 여전히 안오는군 그사람)
<프림델> "....음, 쓸데없는 질문인데, 싫으면 대답안해도 돼. 여행을 시작한 목적같은것, 있어?"
<히르칸> "...뭐.. 좀도둑 두목을 혼내줘서 쫓겨난거니.. 딱히 목적은 없지"
<프림델> "..그래."
<프림델> -이후 별말없이 식사
<이득없음> 소녀: "애플파이 나왔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
<히르칸> @저도 프림델이 말이 없으면 조용히 식사해요
<이득없음> 예. 머잖아 식사가 끝납니다.
<히르칸> "후우.. 근데 보수를 받으러 갈껀가?"
<프림델> -음, 거미씨와의 약속시간이 언제였죠?
<이득없음> 아침이 되면 돌려준다고 했는데요.
<프림델> "그럼 물건을 확인하러 갈까?"
<히르칸> "흐음.. 뭐.. 잠꾸러기는 더 자도록 놔두고 가보지"
<프림델> -계산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도록 하죠.
<프림델> -도서관으로 고고고
<이득없음> 예
<이득없음> [#2]공공 도서관
<이득없음> 공공 도서관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이득없음> 아침이라 그런지 거리는 한산합니다.
<프림델> -그럼, 먼저 책이 있던 장소로 안내받아 가도록 하죠. 관장하고 만나기 이전에.
<히르칸> @조용히 프림델을 따라가요
<이득없음> 책이 있던 장소는 허락이 없으면 들어갈 수 없다는데요.
<프림델> -누구 허락요?
<이득없음> 그야 뭐, 관장이라던지. 그보다 높은 사람이라던지.
<프림델> -조사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득없음> 누구한테?
<프림델> -가로막은사람에게.
<이득없음> 그야 당연히 안된다고 하죠.
<프림델> -...이사람 무지 비협조적이군요.
<이득없음> 본적도 없는 사람인걸요.
<프림델> -그럼 뭐 관장에게 가서 허가를 받도록 하죠.
<이득없음> 시몬: "오, 기다렸습니다. 책은 찾으셨나요?"
<프림델> "네, 그것을 위해 원래 책이 있던 장소를 조사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득없음> 시몬: "원래 책이 있던 장소? 그건 왜죠?"
<프림델> "...자세한 사정은 말씀드리기 곤란하지만, 조사에 의하면 그 책은 어떤 마법진의 발동에 의해 우연히 지하로 옮겨진것같습니다."
<이득없음> 시몬: "마법진... 말입니까?"
<이득없음> 시몬은 뭔가 생각에 빠졌습니다.
<프림델> "네. 특별히 그 책을 노리고 범죄를 저지른것은 아니라고 판단되며, 별 이상이 없으면 오늘 그 책이 돌아올것입니다. 그래서 찾아보려고 하는것입니다."
<이득없음> 시몬: "알겠습니다. 한번 가보도록 하죠."
<이득없음> 하고 시몬이 자리에서 일어나
<이득없음> 일행에게 따라오라고 손짓하고
<이득없음> 밖으로 나갑니다.
<프림델> -따라가죠
<히르칸> @따라가요
<히르칸> "근데 정말 돌아와있을까.."
<이득없음> 일행은
<이득없음> 도서관 3층에 있는
<이득없음> 문 안으로 들어가
<이득없음> 어떤 방에 도착합니다.
<이득없음> 방안엔 5개의 책장이 일렬로 있는데
<이득없음> 그 책장엔 책이 표지가 앞으로 나와있도록 꽂혀(?)있습니다.
<프림델> "뭐 이런건 모 아니면 도 니까."
<프림델> -그럼 그 책을 찾아보도록 할까요
<이득없음> 시몬: "오오..."
<이득없음> 시몬은 한 책장을 보고서 작게 환호성을 지릅니다.
<이득없음> 그 책장엔 빈칸이 하나도 없군요.
<이득없음> 시몬: "정말로 돌아와 있군요."
<프림델> "자, 그럼 이것으로 분실도서 탈환 의뢰는 완료했습니다."
<이득없음> 시몬: "예. 정말 감사합니다."
<프림델> -웃으면서, 말합니다.
<이득없음> 시몬은 고개를 끄덕이고 다시 관장실로 돌아가는군요.
<프림델> -따라가죠. 의뢰비를 받아야하니.
<히르칸> "약속은 지켰군" @따라가요
<프림델> -히르칸이 말하려고 하면, 조용히 하라는 표시를 해요.
<이득없음> 시몬: "예. 의뢰를 완료해주신 보답으로 여기 600 닢을 준비했습니다. 받아주시지요."
<이득없음> (한사람당 150닢)
<프림델> -..원래 200이었다고 기억하는데?
<이득없음> 엉?
<프림델> -150은 내가 파티원들에게 한 소리고.
<프림델> -원래 200임.
<프림델> <이득없음> 위험 보수도 추가해서 한사람 당 200닢 정도는 줄듯 한데요.
<프림델> <프림델> "글쎼, 한사람당 150정도?"
<이득없음> 뭐, '줄듯 한데요.'니까.
<이득없음> 다친 사람도 없었고 ㅁㅅㅇa
<이득없음> 위험도 그다지 없었고
<이득없음> 이런일 수고비 치곤 후덕한 편이죠.
<프림델> -뭐 얌전히 받죠.
<프림델> "그럼,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프림델> -..아 맞다.
<프림델> -마법서같은게 도서관에도 있을수있겠죠?
<이득없음> 시몬: "예. 또 일이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득없음> 아뇨.
<이득없음> 있을리가 ㅁㅅㅇa
<이득없음> 여긴 '공공' 도서관이죠.
<이득없음> 기술서는 뭐, 있겠지만. 마법서는 마법사 길드 도서관에 가지 않으면 없죠.
<프림델> -공공도서관에도 하급마도서는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쳇. 게르벤에는 길드 있어요?
<이득없음> 대부분의 도시에는 길드 있어요.
<이득없음> 없는데는 구석진 시골 도시 정도
<프림델> -네.
<프림델> -그럼 이만 실례하도록 하죠.
<이득없음> 예.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득없음> 이제 어디로?
<히르칸> @여관으로 일단 돌아가요.
<이득없음> [#3]여관, 점심.
<이득없음> 두사람은 여관으로 돌아왔습니다.
<프림델> -일단 히르칸과 세르세이 몫으로 300gp를 주죠
<프림델> "이건 두사람 몫."
<히르칸> "그래" @ 받아서 일단 300닢 모두 챙겨두고 있어요
<프림델> "흐음... 그리고, 중요한 이야기이긴 한데."
<히르칸> "..이 아가씨는 아직도 자고... 뭐?"
<프림델> "파티의 리더를 누구로 할것인가 하는것."
<프림델> -진지한 표정.
<프림델> "미리 정해두지 않으면 나중에 귀찮아지니까. 솔직히 말해서, 이 4명으로는 너 아니면 나밖에 없어. 그건 인정하지?"
<히르칸> "뭐. 프림델이던가? 그쪽이 하면 되겠지. 그 동안 많이 도망다녔다며?"
<히르칸> @덤덤하게 맗애ㅛ
<프림델> "...그런 관계로 귀찮아. 솔직히 네가 했으면 좋겠어."
<히르칸> "난 그다지 협상 능력도 없고..그쪽이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은데.." @어깨를 으쓱
<프림델> "....마법사가 리더면 보통 팀원들이 불만이 쌓이거든. 경험상 나온 결론."
<히르칸> "나나 세르세이는 별로 불만 없을텐데.."
<히르칸> "뭐 정 그런다면 그렇게 하지 뭐"
<히르칸> @건성으로 대답해요
<프림델> "그래. 그럼 잘 부탁해, 히르군."
<프림델> -악수를 청합니다
<히르칸> "...음..뭐 잘 부탁하지" @악수를 해요
<이득없음> 그렇게 두사람이 같은 식탁에 앉아있는데
<이득없음> 여관에서 일하는 점원이 다가옵니다.
<이득없음> 소녀: "슬슬 점심 시간인데, 뭔가 주문 하시겠어요?"
<프림델> "음, 런치세트하고, 수통에 물좀 채워줘요."
<프림델> -수통 휙 던져주고.
<히르칸>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었나? 음.. 스튜 하나"
<이득없음> 소녀: "에? 예에..."
<이득없음> 소녀는 수통을 받아듭니다.
<이득없음> 소녀: "음... 런치 세트 하나하고 스튜 하나 말이죠?"
<이득없음> 소녀: "그럼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이득없음> 소녀는 카운터로 사라집니다.
<프림델> -그럼 품속에서 여행일기를 꺼내서 적기시작합니다.
<히르칸> "뭐해?"
<프림델> "일기. 요즘 좀 밀렸어."
<히르칸> "일기? 성실하군. 난 잠깐 방에 좀.."
<히르칸> @방으로 올라가서 세르세이가 아직도 자고 있는지 확인해요
<이득없음> 세르세이? 결석했습니다.
<이득없음> 투덜투덜
<히르칸> (그냥 자고 있다고 해줘요 (..))
<이득없음> 뭐, 그렇다고 해둡시다.
<히르칸> (나중에 그걸로 구박하게 -_-)
<프림델> -그럼 저는 잠꾸러기 사제아가씨를 보러가죠
<프림델> -일기 다 쓰고.
<이득없음> 예. 그럼 잠꾸러기 사제 아가씨를 봤습니다.
<프림델> -뭐해요/
<이득없음> 지각계보다 30분 더 지각중입니다.
<프림델> -밥상뒤집고 나와요
<이득없음> 우당탕
<이득없음> 음
<이득없음> 그럼 여기서
<이득없음> 다음 시나리오에 대해서 의견을 나눠보죠.
<이득없음> 일단 프림델의 '기묘한 인연'을 이용한 플레이는 여기서 완료.
<이득없음> 자, 근데. 유감스럽게도 나머지 두사람은 지각or결석입니다.
<이득없음> 두사람. 하고 싶은 시나리오 있으면 말해보세요. 아니면 제가 랜덤으로 굴려버리게요.
<프림델> 음
<프림델> '던전탐험'
<이득없음> 음... 그건 좀 어렵고
<이득없음> ㄱ-
<이득없음> 현재 파티원들의 능력으론 좀 곤란함
<히르칸> 음..
<히르칸> 일단 마을을 떠나서 새 마을까지는 가야하지 않을까요
<프림델> 끄덕
<이득없음> 뭐, 던전을 빙자한 핵엔 슬레쉬라면 가능하겠지만.,,
<이득없음> 그럼, 행동해주세요.
<히르칸> 가면서 파티원끼리 좀 친해지는 시나리오는 어떨지
<히르칸> 아직까지 모두 단지 하루를 같이 지냈을뿐이니..
<이득없음> 친해지는 시나리오라고 해도
<프림델> ..라고해도 정작 그 파티원이 2명밖에 없..
<히르칸> ....
<이득없음> 반이나 빠져 있는걸요. -버럭
<이득없음> 프림델♡히르칸 시나리오라도 짜볼까요?
<히르칸> ;ㅁ;
<프림델> 오, 외도인가
<이득없음> 거 좋군요.
<이득없음> 진짜 해볼까
<히르칸> 세르세이가 알면 땅을 치고 울듯한...
<프림델> 안온사람 잘못이라고 뻗댈수가 있...
<이득없음> 그럼 해볼까요.
<이득없음> [#4]여관, 칼의 입장.
<이득없음> 두사람이 여관 1층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때.
<이득없음> 덜컥. 하고 문이 열리고 검은색 소매없는 코트를 입은 사내가 들어옵니다.
<프림델> -누구에요?
<이득없음> 얼굴은 두건을 둘러써서 알아볼 수 없군요.
<프림델> -경계.
<이득없음> 그는 웬지 비틀비틀 거리는 걸음걸이로 프림델에게 다가옵니다.
<프림델> "...누구시죠?"
<이득없음> 칼: "여어. 아직 살아있구만."
<이득없음> 그저께 만난 칼이군요.
<프림델> "....왜 다죽어가요?"
<프림델> -일단 앉히죠
<이득없음> 칼: "아아. 좀 일이 있어서."
<히르칸> "정신 없는 꼬맹이의 보호자이시군"
<이득없음> 칼은 프림델이 행한대로 앉습니다.
<프림델> -상처입었어요?
<이득없음> 슬쩍 보이는 망토 속으로
<이득없음> 큰 검상 하나가 보이는군요.
<이득없음> 칼: "방심했어. 설마 그런 녀석이 있을줄이야..."
<프림델> -일단 대치유, 8점
<히르칸> "그런 녀석?"
<프림델> 굴려 3 6
<주사위맨> [프림델 : 3d6을 굴립니다] : (3+1+2) = 6
<프림델> -크리티컬 성공.
<이득없음> (치유 마법이 대성공 해봤자...)
<이득없음> 칼의 안색이 한결 편해집니다.
<프림델> (마력 소모가 제로가 되지 않나?)
<이득없음> 칼: "아아... 어처구니 없는 녀석이었지. 설마 어둠속에서 태연하게 움직일줄이야."
<프림델> "....어디의 누구이야기죠 그거?"
<히르칸> "그렇게 말해서는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군"
<이득없음> 칼: "V.K.F의 제르랄 헤인스윈드라더군."
<프림델> -...누구죠
<이득없음> 글쎄요. 처음 듣는데요. ㅁㅅㅇa
<이득없음> V.K.F 는 말했다싶이
<이득없음> 버밀리온 기사단 ㅁㅅㅇ
<프림델> "....누구죠 그건? 자객인가?"
<프림델> (압니다)
<히르칸> "...그쪽 잡으러 온거 아닌가?"
<프림델> "....그놈들이 적이 한둘이어야지."
<이득없음> 칼: "그래. 새로운 얼굴이지."
<이득없음> 칼: "거기에 덧붙여서 도리안이란 녀석까지 손을 잡아버려서..."
<프림델> "도리안은 또 누구에요?"
<이득없음> 칼: "북부 도시군의 대부호야."
<히르칸> "간단히 못 된 놈들이 돈도 많아졌다는 말이군"
<이득없음> 칼: "알컨트라 대상회의 주인이지."
<프림델> "....저런저런. 엄청 귀찮게 됐네. 그래서 칼씨는 왜 공격당한거죠?"
<이득없음> 칼: "뭐, 간단히 말해서... 내 의뢰인이 잃어버린 그림을 찾아달라고 했는데. 하필이면 그게 알컨트라 상회에게로 넘어가 있었다. 라는 거지."
<프림델> "....뭐, 그럼 의뢰 쫑난거네요. 목숨 부지한게 다행이랄까."
<프림델> -애도해줍니다
<이득없음> 칼: "근데. 너 도망 안가냐?"
<히르칸> "듣고 보니 그렇네.."
<프림델> "....미리 묻는데, 어디서 당한거에요?"
<이득없음> 칼: "당연히 이 도시의 알컨트라 상회 지부지."
<프림델> "...그것부터 말해줘야지!"
<프림델> -때려버리고는, 짐챙기러 위로 올라가요.
<프림델> "다른 사람들 깨워, 지금 당장 출발한다!"
<이득없음> 칼은 작게 기침하면서 일어납니다.
<이득없음> 칼: "히르칸이라고 했던가?"
<히르칸> "그렇지"
<이득없음> 칼: "세렌에게 난 좀 몸을 숨기고 있겠다고 해라."
<히르칸> "그 바보 꼬맹이? 안 데리고 가나?"
<이득없음> 칼: "뭐, 그렇지. 잘부탁한다."
<이득없음> 칼은 일어나서 밖으로 나갑니다.
<이득없음> 프림델은 짐 다 챙기고 ㅁㅅㅇ
<이득없음> 행동해주세요.
<프림델> -그리고 사람들 다 깨운뒤에, 문답무용으로 일단 동으로 동으로 출발합니다
<이득없음> 지금부터 타임 어택입니다.
<히르칸> "아니.. 멋대로 그 꼬맹이를 떠 맡기고..."
<이득없음> 후다다닥 가는데.
<이득없음> 뛰어서?
<이득없음> 하긴, 말 살 돈도 없군
<프림델> -....돈은 있는뎁쇼.
<이득없음> 일단 그곳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도보로 약 5일 정도입니다. 물론, 쉬면서 갈때의 이야기.
<이득없음> 식량 챙겼고?
<프림델> -네, 챙겼죠
<히르칸> (세르세이에게 식량이 있던가...)
<이득없음> 시트엔 없는데? ㅁㅅㅇ
<이득없음> 세르세이만
<이득없음> '1인용' 5인분 -ㅅ-
<프림델> -...흐음.
<프림델> -그럼 쇼핑하러 가야겠네요.
<이득없음> 두렵다. 4명이서 1인분을 나눠먹는건가.
<히르칸> (뺏어먹으면 되는....)
<프림델> -식량이 얼마였지
<이득없음> 1일 2닢
<프림델> -그럼 나 10일분 구입.
<이득없음> 이제부터 식량은 편의상
<이득없음> 파티로 관리합시다.
<프림델> -예.
<이득없음> 일단 세르세이가 미리 가지고 있던 1.25일분.
<이득없음> 0.25일분이 2닢
<이득없음> 1일분은 8닢
<히르칸> (그럼 1인당 10일분씩 가져가는걸로 하죠)
<이득없음> 10일분이면 80닢에서 -10닢이니
<이득없음> 70닢 내세요.
<프림델> -각자 얼마씩?
<이득없음> 파티 공금도 준비해 주시지... 뭐, 지금은 없으니
<히르칸> (그냥 세르세이만 10닢하고 모두 20닢하면 될듯)
<이득없음> 끄덕
<프림델> -ok
<프림델> -그럼 공통 식량 10일분 준비했고..
<프림델> -으음, 여행할때 마차가 있으면 편하긴 한데 마차로 못가는곳도 있어서..
<프림델> -뭐 걸어서 가도록 하죠
<이득없음> 자, 그럼 4명(사실은 2명)이 서둘러 동문으로 가 도착하면.
<이득없음> 회색 망토를 두른 5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동문에서 서성거리고 있습니다.
<이득없음> 그리고 그 망토에는 버밀리온 나이트의 문장이
<이득없음> 회색 망토는 버밀리온 나이트의 최하급 기사의 표식 ㅁㅅㅇ
<히르칸> "네 친구들이 너를 찾는거 아닐까?"
<프림델> -북문으로 돌아나가면 시간 많이 걸려요?
<이득없음> 프림델 IQ 체크
<프림델> 굴려 3 6
<주사위맨> [프림델 : 3d6을 굴립니다] : (1+5+1) = 7
<프림델> -성공
<이득없음> 현재까지의 경험상 북문에도 버밀리온 나이트가 대기하고 있을 확률 99% 입니다.
<프림델> -남문과 서문도?
<이득없음> 숫자가 막강하니까
<이득없음> 이런식의 배치가 가능하죠.
<프림델> -지금 줄이 밀리거나 하진 않았죠?
<이득없음> 줄이 없죠.
<이득없음> 유명한 무역 도시나 문이 하나뿐인 국경인것도 아니니 ㅁㅅㅇa
<프림델> "....곧 뒤따라 갈테니까, 이끌고 먼저 나가."
<프림델> -그리고 잠시 인적없는곳으로 들어가요.
<히르칸> "뭐.. 그러지"
<히르칸> @ 프림델을 두고 동문으로 빠져나가요
<이득없음> 회색 망토들은 힐끔 히르칸 쪽을 보고선
<이득없음> 휘파람을 불면서 다가옵니다.
<이득없음> VK1: "여어 형씨. 그림 좋은데?"
<히르칸> "열심히 일하면 나처럼 될꺼야"
<이득없음> 꿈틀. 하고 VK1의 눈썹이 움직입니다.
<히르칸> @묵묵히 걸어가요
<이득없음> VK1: "어허. 이런 싸가지 없는 녀석을 봤나."
<이득없음> VK2: "안되지."
<이득없음> 하고 VK 들이 일어나 길을 막습니다.
<히르칸> "기분 상했다면 미안하군"
<이득없음> VK2: "양손에 꽃인가. 크윽. 정말 부럽구만. 능력 있어 좋겠어? 형씨."
<프림델> -저는 투명을 걸고 접근하죠.
<프림델> 굴려 3 6
<주사위맨> [프림델 : 3d6을 굴립니다] : (4+2+1) = 7
<프림델> -투명 성공
<히르칸> "뭐 꼬맹이는 너무 시끄러워서 꼭 그렇지도 않지.."
<이득없음> VK3: "이자식! 우릴 깔보는거야!?"
<히르칸> "...진짜인데.. 얘가 얼마나 시끄러운데.."
<이득없음> VK3: "그 여유로운 꼴이 맘에 안든다는 거야!!"
<프림델> -일단 저 다가갔나요?
<이득없음> 몇미터까지?
<프림델> -뭐, 한 10미터까지.
<이득없음> 10미터까지 다가갔습니다. 버밀리온 나이트들의 고함소리가 들리는군요.
<히르칸> ".....미안하군.."
<프림델> -몇놈이에요?
<이득없음> VK1: "뭐, 좋아. 마침 우리가 심심했던 참이었거든? 유감스럽지만 그냥은 못지나가겠어. 형씨."
<이득없음> 5명
<세렌> (우와...밥상뒤집혔었구나...-덜덜)
<프림델> -집단 현혹 시전합니다.
<프림델> 굴려 3 6
<주사위맨> [프림델 : 3d6을 굴립니다] : (6+3+5) = 14
<프림델> -성공.
<세렌> (음 다읽었따)
<세렌> (칼아저씨 날 버리는구나...훌쩍)
<히르칸> "...그럼 어떻게 해줘야할까.."
<이득없음> 2명이 갑자기
<이득없음> 머엉 하더니 원래 자신들이 있던 자리로 돌아갑니다.
<이득없음> VK3: "뭐... 뭐야?"
<이득없음> VK4: "못들었어!? 방금 그 소리! 주문 외는 소리였어!!"
<프림델> -..저기요
<이득없음> VK3: "뭐!? 제기럴 마법사인가!?"
<프림델> -저는 실력이 높아서
<프림델> -말 안하고 마법 거는데요
<이득없음> ㅁㅅㅇa
<이득없음> 뭐, 어차피 마법이라는 걸 깨닫는건
<이득없음> 마찬가지니 넘어가죠.
<이득없음> 나머지 3명은 검을 뽑아들고 히르칸을 향해 검을 겨눕니다.
<이득없음> VK4: "제기럴, 마법사였나!?"
<프림델> -...갈라 귀찮게 되었는데.
<히르칸> "....이봐.. 난 검사라고.. 마법이라니..."
<이득없음> VK3: "이자식, 우릴 깔보고 있어!!"
<이득없음> 해서.
<이득없음> 반 기습 상태로
<이득없음> 3명이 히르칸을 향해 공격해 들어갑니다.
<프림델> -그럼
<이득없음> 프림델은 이 세명이 행동하기 전에 행동 가능.
<프림델> -그전에 제가 먼저 행동하겠...
<이득없음> 하세요 ㅁㅅㅇ
<이득없음> 아, !와 @를 잊지 마시길
<프림델> -!이 액션이던가?
<이득없음> [#5]VK들과의 전투.
<이득없음> 끄덕
<프림델> -음, 히르칸이나 다른 이들 뒤쪽에다가,섬광 시전.
<프림델> 굴려 3 6
<주사위맨> [프림델 : 3d6을 굴립니다] : (2+6+2) = 10
<프림델> -성공.
<이득없음> VK5: "크아아악!!"
<이득없음> 2명은 눈을 움찔할 뿐이고
<이득없음> 한명은 눈을 잡고 비명을 지릅니다.
<이득없음> VK5: 1분간 DX -3
<프림델> (성공한사람은 1분간 dx -3, 실패하면 3초간 실명+ 1분간 dx-3)
<이득없음> VK3: "크윽... 이자식!!"
<이득없음> 뭐, 내말이 옳은것.
<이득없음> 그럼 다음.
<이득없음> (1초)VK
<이득없음> 3,4는 히르칸을 향해 공격해 들어가고
<이득없음> 5는 눈을 잡고 행동 없음.
<이득없음> VK3, 4: !히르칸을 향해 베기 공격.
<이득없음> 굴려 3 6
<주사위맨> [이득없음 : 3d6을 굴립니다] : (4+1+1) = 6
<이득없음> 굴려 3 6
<주사위맨> [이득없음 : 3d6을 굴립니다] : (5+5+2) = 12
<이득없음> 둘 다 성공
<이득없음> 히르칸은
<이득없음> 빨리 뽑기 성공하면 받아내기 가능
<이득없음> 실패하면 피하기만 가능합니다.
<히르칸> !빨리뽑기 하죠
<히르칸> 굴려 3 6
<주사위맨> [히르칸 : 3d6을 굴립니다] : (6+5+5) = 16
<이득없음> 카강-
<히르칸> (딱 16으로 성공)
<이득없음> 우와 어찌 저런 (...)
<이득없음> 어라 15 아니었나
<이득없음> 16이네
<이득없음> 예. 받아내기 하세요.
<히르칸> !받아내기 VK3,4
<히르칸> 굴려 3 6
<주사위맨> [히르칸 : 3d6을 굴립니다] : (1+1+4) = 6
<히르칸> 굴려 3 6
<주사위맨> [히르칸 : 3d6을 굴립니다] : (3+3+6) = 12
<이득없음> ?
<히르칸> (두번째 받아내기는 패널티 몇 받죠?)
<이득없음> -4
<히르칸> (-2 아니었던가요?)
<이득없음> 무기의 달인이나 고수의 제자 장점이 있을 경우만
<히르칸> (무기의 달인있으니까 -2네요)
<히르칸> (8, 0 차이로 성공)
<이득없음> 카강!
<이득없음> 히르칸은 검을 반쯤 뽑은 상태로
<이득없음> 두개의 검을 튕겨냅니다.
<이득없음> 에. 그럼.
<이득없음> 다음 턴
<이득없음> (2초)프림델
<프림델> -네
<프림델> -공격하는중인 적 1명에게 경련.
<프림델> 굴려 3 6
<주사위맨> [프림델 : 3d6을 굴립니다] : (6+6+2) = 14
<프림델> -저항하시죠
<프림델> -상대의 손에 걸었으니
<프림델> -실패하면 무기 떨어트립니다
<이득없음> 몇차이?
<프림델> -6. 내 실력이 20이니
<이득없음> 실패합니다.
<이득없음> 10미터 떨어져 있으니 ㅁㅅㅇA
<이득없음> (2초)히르칸
<프림델> -...뭐가 실패한다는뜻임?
<이득없음> 10미터 떨어져 있으니 패널티 -10
<이득없음> 발사 마법도 아니고 ㅁㅅㅇa
<프림델> -농담하셈?
<이득없음> 진짠데
<이득없음> 흑흑
<프림델> -지팡이 있으니까 9잖여
<프림델> -계산은 똑바로 합시다레.
<이득없음> 데헵
<이득없음> 히르칸 거거
<히르칸> !VK3에게 바스타드 휘두르기
<히르칸> 굴려 3 6
<주사위맨> [히르칸 : 3d6을 굴립니다] : (1+5+1) = 7
<이득없음> 저 기다리지 마시고 굴려요.
<이득없음> VK3: !받아내기
<이득없음> 굴려 3 6
<주사위맨> [이득없음 : 3d6을 굴립니다] : (3+3+5) = 11
<이득없음> 데미지 굴려요.
<히르칸> 굴려 2 6
<주사위맨> [히르칸 : 2d6을 굴립니다] : (1+1) = 2
<이득없음> 더헙
<히르칸> (7)
<이득없음> 상대방은 체인메일을 입고 있습니다.
<이득없음> VK3: "크윽..."
<이득없음> 그다지 데미지를 입어 보이진 않군요.
<히르칸> "칫.."
<이득없음> (2초)세렌
<세렌> (?)
<이득없음> 행동 없음 하던지
<이득없음> ㅁㅅㅇA
<프림델> (....지금 상황이 파악안되세요?)
<세렌> (꾸닥)
<프림델> (도시밖으로 나가려다가 칼부림 벌어져서)
<프림델> (저는 뒤에서 투명상태로 마법질하고있고)
<프림델> (히르칸 혼자 저놈들이랑 싸우고있...)
<세렌> (아아...)
<세렌> 행동없심
<세렌> -_-
<히르칸> (버럭!)
<이득없음> (전력방어(방어향상, 피하기)를 추천 ㅁㅅㅇ)
<프림델> (...우와 극악)
<이득없음> 세렌이 할일 없는건 사실
<이득없음> 러브 엔 피스의 세렌이니까
<히르칸> (저쪽에서 먼저 때렸는데..-_-)
<프림델> -그래서, 다음턴?
<이득없음> 히르칸//공격 방법이 없다는 소리
<이득없음> 다음턴은 무슨
<이득없음> (2초)VK
<이득없음> 뒤에서 눈을 잡고 있던 VK5도 눈물을 찔끔 흘리면서 히르칸을 향해 검을 휘두릅니다.
<이득없음> 굴려 3 6
<주사위맨> [이득없음 : 3d6을 굴립니다] : (5+1+1) = 7
<이득없음> 굴려 3 6
<주사위맨> [이득없음 : 3d6을 굴립니다] : (4+5+6) = 15
<이득없음> 굴려 3 6
<주사위맨> [이득없음 : 3d6을 굴립니다] : (2+1+6) = 9
<이득없음> 두번째는 실패.
<이득없음> 명중 둘.
<이득없음> 방어 하세요.
<히르칸> !둘 모두 받아내기
<히르칸> 굴려 3 6
<주사위맨> [히르칸 : 3d6을 굴립니다] : (1+2+5) = 8
<히르칸> 굴려 3 6
<주사위맨> [히르칸 : 3d6을 굴립니다] : (5+6+6) = 17
<이득없음> 에헷. 대실패 하셨네.
<히르칸> (...ㅠ_ㅠ)
<프림델> (...저 실력이면 그냥 실패 아닌가?)
<이득없음> 방어니까
<프림델> (과연)
<프림델> (진행진행)
<이득없음> 칫, 방어 대실패는 없네.
<이득없음> 그냥 한대 맞으쇼.
<이득없음> 굴려 1 6 3
<주사위맨> [이득없음 : 1d6을 굴립니다] : (5) = 5
<주사위맨> 결과치 : 5 + (3) = 8
<이득없음> DR 3?
<히르칸> (몸통 DR 3 이죠)
<이득없음> 7 데미지 입습니다.
<히르칸> "...큭.."
<이득없음> 푸학! 하고 히르칸의 허리에 검이 스쳐 지나갑니다.
<이득없음> (3초)프림델
<프림델> -섬광.
<프림델> 굴려 3 6
<주사위맨> [프림델 : 3d6을 굴립니다] : (1+4+1) = 6
<프림델> -..크리티컬. 잇힝.
<프림델> -상대는 저항할 기회조차 잃습니다.
<이득없음> 그런건 아닙니다.
<프림델> -..써있는뎁쇼.
<이득없음> 어디에?
<프림델> -룰북 241
<이득없음> 없는데
<프림델> (각 유형의 주문중에는 "저항가능"한 것이 있습니다. 대성공이 나오지 않는 한 대상에게는 주문에 저항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프림델> -책에 써있는 페이지 241임
<프림델> -저항가능주문 제일 첫 문장임
<이득없음> 뭐, 하지만
<이득없음> 직접적인 마법이 아니라
<이득없음> 빛을 이용한 간접적인 마법이니
<이득없음> 저항 가능이라고 해둡시다.
<이득없음> 굴려 3 6
<주사위맨> [이득없음 : 3d6을 굴립니다] : (1+6+3) = 10
<이득없음> 굴려 3 6
<주사위맨> [이득없음 : 3d6을 굴립니다] : (2+3+2) = 7
<이득없음> 굴려 3 6
<주사위맨> [이득없음 : 3d6을 굴립니다] : (3+5+4) = 12
<이득없음> 또냐
<이득없음> 또 VK5만 눈을 잡고 비명을 지릅니다.
<프림델> -..잠시.
<프림델> -이건 내 앞에 발현한건데
<이득없음> (3초)히르칸
<프림델> -왜 거리 페널티를 받아야 하죠
<이득없음> ...?
<이득없음> 받은 적 없는데
<이득없음> 히르칸 행동 하세요.
<히르칸> !VK3 휘두루기
<프림델> -....헉. 이놈들 무지 세다. 세렌 반드시 히르칸 치료하세요.
<히르칸> 굴려 3 6
<주사위맨> [히르칸 : 3d6을 굴립니다] : (3+3+6) = 12
<세렌> (ㅇㅅㅇ;)
<히르칸> (6차이로 성공)
<이득없음> 굴려 3 6
<주사위맨> [이득없음 : 3d6을 굴립니다] : (5+1+5) = 11
<이득없음> 받아내기 실패합니다.
<히르칸> 굴려 2 6 5
<주사위맨> [히르칸 : 2d6을 굴립니다] : (6+3) = 9
<주사위맨> 결과치 : 9 + (5) = 14
<히르칸> (죽어라~!)
<이득없음> VK3: "크아아아악!!"
<이득없음> VK3의 가슴에서 분수처럼 피가 흐르고
<이득없음> VK3는 전투불능 상태가 됩니다.
<이득없음> 풀썩
<세렌> "우어...피..."
<이득없음> (3초)세렌
<세렌> !치유를 히르칸에게 해줄게요
<이득없음> 굴리세요.
<세렌> (3d6인가?)
<이득없음> (끄덕)
<세렌> 굴려 3 6
<주사위맨> [세렌 : 3d6을 굴립니다] : (6+1+6) = 13
<이득없음> 몇차이로 성공?
<세렌> 음..
<세렌> 19니까
<세렌> 6차이
<이득없음> 아, 그런데 치유 하기 전에 몇까지 치유할지 정해야 하는데.
<세렌> 아 그래?
<세렌> 8점할게요
<이득없음> 끄덕. 세렌은 마력 3 깍고.
<이득없음> 히르칸은 8점 회복합니다.
<이득없음> (3초)VK
<이득없음> VK4: "제기러어어어얼!!"
<이득없음> VK5는 눈을 감싸고 고통스러워 하고
<세렌> (으, 음; 도움이 될려나-ㅅ-;)
<이득없음> VK4만 히르칸을 향해 검을 휘두릅니다.
<이득없음> 굴려 3 6
<주사위맨> [이득없음 : 3d6을 굴립니다] : (2+1+2) = 5
<이득없음> 오우, 대성공 할뻔했네.
<히르칸> !받아내기
<히르칸> 굴려 3 6
<주사위맨> [히르칸 : 3d6을 굴립니다] : (4+5+1) = 10
<히르칸> (4차이로 성공)
<이득없음> 카강! 히르칸이 검을 받아냅니다.
<이득없음> VK4: "제길... 강해...!"
<히르칸> "...그러니까 함부러 덤비지 말아야지"
<이득없음> (4초)프림델
<프림델> -네
<프림델> -음, 1미터 이동한후에 주문쓸수있어요?
<이득없음> 예.
<프림델> -1미터 이동하고 히르칸에게 보호막 주문 db 4까지 올려줍니다.
<프림델> 굴려 3 6
<주사위맨> [프림델 : 3d6을 굴립니다] : (3+1+2) = 6
<프림델> -성공.
<프림델> -피하기, 받아내기, 막기 전부 4점씩 상승한것임
<히르칸> (오오 좋군요!)
<이득없음> 그럼 마력 6점 소비하고
<이득없음> 1초 뒤에 걸립니다.
<이득없음> 뭐, 깜빡 잊고 있었다는 놈이죠.
<이득없음> 이제부턴 잊지 않도록 조심할테니 걱정 마시길 ㅁㅅㅇ
<이득없음> (4초)히르칸
<히르칸> !VK4 휘두르기
<히르칸> 굴려 3 6
<주사위맨> [히르칸 : 3d6을 굴립니다] : (3+3+2) = 8
<이득없음> 잠깐
<이득없음> 히르칸의 무기 바스타드였죠?
<프림델> -..어째서 다음턴?
<히르칸> (네에)
<세렌> (히르칸 다친건 다 나았어요..?)
<이득없음> 바스타드는 받아내기 한 후엔
<이득없음> 공격을 할 수 없습니다.
<히르칸> (네에 다 나았어요)
<히르칸> (허걱.. 그럴수가..;ㅁ;)
<이득없음> 한턴에 공격을 하든 받아내기를 하든
<이득없음> 둘중에 하나
<이득없음> 뭐, 이 경우엔.
<이득없음> 여기서 공격을 하면 받아내기를 못한다는 거죠.
<히르칸> (피하면 되니까.. 공격하죠)
<이득없음> 예. 성공하셨고.
<이득없음> VK4 받아내기
<이득없음> 굴려 3 6
<주사위맨> [이득없음 : 3d6을 굴립니다] : (6+2+5) = 13
<프림델> (음, 일단 끝난뒤에 이것을 논하도록 하지)
<이득없음> 데미지 굴리세요.
<히르칸> 굴려 2 6 5
<주사위맨> [히르칸 : 2d6을 굴립니다] : (3+6) = 9
<주사위맨> 결과치 : 9 + (5) = 14
<이득없음> VK4: "쿨럭!"
<이득없음> 풀썩.
<이득없음> (4초) 세렌
<세렌> 할일없어요
<세렌> 그냥
<세렌> 있을게요.
<이득없음> ㅁㅅㅇa
<세렌> 턴넘겨요
<이득없음> (4초)VK
<이득없음> 마지막 남은 VK5
<이득없음> VK5: "제기럴!"
<이득없음> 도망칩니다.
<프림델> -도망?
<이득없음> 예. 도망.
<프림델> -...죽으려면 뭔짓을 못할까. 그래서 얼마나 도망간거에요?
<이득없음> 5미터 도망쳤습니다.
<프림델> -다음턴, 저죠?
<이득없음> (5초)프림델
<프림델> -...폭발화염탄, 1초에 마력 10점 집중. 마정석 1개당 5점씩 뽑아서 쓴겁니다.
<프림델> -그리고 턴 종료 하고.
<이득없음> 어라...
<이득없음> 여기서 폭발화염탄 쓰면 좀 위험할텐데?
<이득없음> (5초)히르칸
<히르칸> (5미터면 쫓아가서 이동공격 가능한가요?)
<이득없음> 히르칸의 이동력에 따라 다르죠.
<히르칸> (히르 이동력은 6)
<이득없음> 5미터 거리입니다.
<프림델> (그리고 여기서 뒤쫓아가면 다음턴 익스플로전 파이어볼에 확실하게 휩쓸리..)
<히르칸> (5미터면 쫓아갈 수 있는거 아니에요? 근데 휩쓸리다니..;;)
<프림델> (...5미터 이동하고나서 공격이 되나?)
<이득없음> (이동공격 커맨드)
<히르칸> !이동공격-휘두르기
<이득없음> 아, 해버렸다.
<이득없음> 굴리세요.
<히르칸> 굴려 3 6
<주사위맨> [히르칸 : 3d6을 굴립니다] : (2+5+1) = 8
<히르칸> (-4해서 6차이로 성공)
<이득없음> 최대 9입니다. 근접 이동공격은.
<이득없음> 그래서 1 성공
<이득없음> 기억해 두시길
<히르칸> (그런가요..)
<이득없음> VK5는 피하기
<이득없음> 패널티 만빵이지만
<이득없음> 굴려 3 6
<주사위맨> [이득없음 : 3d6을 굴립니다] : (1+6+3) = 10
<이득없음> 실패
<이득없음> 데미지 굴리세요.
<히르칸> 굴려 2 6 5
<주사위맨> [히르칸 : 2d6을 굴립니다] : (6+4) = 10
<주사위맨> 결과치 : 10 + (5) = 15
<프림델> (아아. 구판의 마구 휘두르기 구나)
<이득없음> VK5: "크헉!"
<이득없음> 풀썩.
<히르칸> "이걸로 모두 해결인가.."
<이득없음> 일단 정리됬는데. 한가지가 정리 안됬군요.
<프림델> "빨리 빠져나가야 '모두'해결이야."
<세렌> "히에에..."
<이득없음> 프림델//폭발화염탄 발사하세요.
<프림델> -...음?
<프림델> -저는 그 주문을
<프림델> -그냥 꺼트리겠습니다.
<세렌> "이사람들 아프겠어요..." *쓰러진 사람들을 쿡쿡 찔러봅니다
<프림델> -마력이 아깝긴느 하지만.
<프림델> -일단 저희는 전부 동쪽문으로 빠져나가도록 하지요. 그렇죠 리더?
<이득없음> 취소하기 위해
<이득없음> 마력 1점 소모하세요.
<프림델> -네.
<히르칸> @ 동쪽으로 빠져나가죠
<이득없음> 예. 일행은 동쪽을 통해 빠져나왔습니다.
<이득없음> 추격자는 없어 보이는군요.
<프림델> -그럼 슬슬 투명도 풀고.
<프림델> "후우, 수고했어. 상당히 실력이 좋던데?"
<히르칸> "..역시 그쪽이었나..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프림델> (내가 걸어준 보조마법은 결국 mp낭비가 되어버리긴 했지만)
<프림델> "버밀리온 나이트의 최저급 단원이야, 아까녀석들은."
<이득없음> (그런건 시작하자마자 걸어야지 의미가 있음 -ㅅ-)
<히르칸> "괜히 그 녀석들에게 나까지 쫓기지 않을까 걱정이군"
<프림델> "얼굴을 아는놈은 다 죽였잖아?"
<프림델> -뭐가 걱정이냐는 표정으로 쳐다봅니다.
<히르칸> "뭐 그래서 도망가는 녀석까지 잡은거지 뭐"
<프림델> "어쨌든.... 이녀석들, 뭔가 다른 목적이 있었던것같긴 한데."
<세렌> "다른 목적요..?" 갸웃
<히르칸> "뭐 그럼 다행이고"
<프림델> "....도시봉쇄같은걸 태연히 하고있는놈들이잖아. 나하나 잡으려고 그 숫자가 동원되었다고 하기엔 난 그렇게까지 거물이 아니야."
<이득없음> (호오, 날카롭네.)
<세렌> "헤에.. "
<히르칸> "그런가? 뭐 다른 목적이 있다면 상관 없지.."
<세렌> "그런데, 이제 어디로 가요?"
<프림델> (...프림델의 목표는 trpg버전 디드리트 같은 지략파임)
<프림델> "동쪽으로. 일단은."
<히르칸> (게르벤이 목적지 아니었던가요?)
<이득없음> (게르벤: 라르칸 시티 동쪽에 위치한 도시)
<프림델> -끄덕
<프림델> "세렌양도, 따라올거지?"
<세렌> "우웅..."
<세렌> "그치만 칼아저씨가..."
<히르칸> "그 사람이라면 나한테 맡기고 가던데"
<세렌> "에엑?"
<프림델> "...그랬던기억도 있군."
<세렌> "그, 그럼 칼아저씨 절 버린거에요?"
<히르칸> "그건 꼬맹이 니가 너무 시끄러워서 그런거지"
<세렌> "그럴수가아..." @울먹
<프림델> "뭐, 세상을 경험하긴 좋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세렌> @어깨를 축 늘어뜨린채 "알았어요.. 어쩔수가 없네요. 따라갈께요오.."
<히르칸> "그건 좋은데.. 너무 떠들지는 말아젔으면 하는데.."
<세렌> "저 떠든적 없다구요오"
<프림델> "뭐, 정신만 똑바로 차리고있으면 돼. 알겠지?"
<히르칸> "...그렇다고 해두지"
<세렌> "네에"
<이득없음> (날카로운 재치 장점을 넣으면 싸울때도 할일이 있을텐데 -ㅅ-)
<세렌> (-ㅅ-;)
<프림델> "아아, 젠장. 예전에는 파티가 마차를 가지고 있어서 이동이 편했는데."
<프림델> -걷기 싫어서 투덜투덜
<이득없음> 자,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죠.
<프림델> 하잇.
<이득없음> 수고하셨습니다.
<히르칸> 수고하셨어요~
<세렌>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