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 스윗샤워립스 4호 미스 탠저린 탠저린
제대로된 귤색 오렌지 립스틱!인
에뛰드 미스텐저린 컬렉션의 스윗샤워립스예요!
슈에무라 or592 같은 맑은 오렌지, 귤색 립스틱을 애타게 찾고 있었는데
에뛰드에서 이번에 제대로된 색이 나왔더라구요 +_+
립스틱 모양도 길쭉해요.
에센스가 함유되어 있는 부드러운 립스틱이예요.
디올의 세럼 드 루즈랑 쫌 비슷해요!
스윗 샤워 립스는 총 5가지 색상인데
매장 가서 발색도 해보고 봤는데
색상표랑 느낌이 쫌 많이 다르더라구요!
1호는 생각보다 진한 펄핑크
2호는 거의 빨강으로 보이는데 맑은 빨강
3호는 2호랑 거의 비슷해 보이는 맑은 다홍
5호는 생각보다 진한 피치 컬러인데 핑크빛 도는 피치예요.
2호랑 5호 예쁘더라구요.
귤색 감귤색 오렌지색 립스틱은 4호 미스 탠저린 탠저린이예요.
스윗샤워립스는 돌려서 쓰는 립스틱인데 제가 사진 찍으려고 저만큼 빼서 찍은거예요.
많이 빼면 들어가지 않는다고 1~2mm만 빼서 쓰라고 적혀 있더라구요!!!
저는 그거 읽기 전에 엄청 돌려서 찍고 다시 돌려서 넣었어요.
넣어지더라구요;; 다행이었어요;
질감이 굉장히 글로시해서 립스틱이 엄청 빨리 닳아요 +_+
단독 발색 해보았어요.
엄청 글로시 하고 촉촉하기 때문에
색상이 맑으면서 발색력이 여리여리하지 않고 좋아요.
다른 사진들 보다 이게 제일 비슷하게 잡은거 같아요!
미스탠저린 컬렉션 제품들이랑 비교해봤어요!
홈페이지 상으로 봤을 때는
미스탠저린탠저린이랑 컴온미스T랑 거의 비슷한데
질감이랑 립스틱만 다른줄 알았거든요.
근데 발라보니 색이 완전 달라요/
미스탠저린탠저린은 지금처럼 완전 귤색 립스틱은 아니구요.
아까 손등 발색에서 보셨던 그런색이예요.
귤색과 오렌지의 중간?
컴온미스T는 완전 진한 오렌지구요.
(다른 제품들도! 곧 발색리뷰 올릴께요)
그리고 제가 가진 오렌지 립스틱들이랑 비교해봤는데
전혀 비슷한게 없더라구요. 비교하면 거의 다홍빛 피치빛 코랄빛이 돌더라구요.
라바 오렌지, 페리페라 원더오렌지, 스틸라 글라디올라, 입생로랑 루즈퓨어샤인 2호 오렌지매직
오렌지라고 믿었던 것들이 다 비교하니 피치빛 코랄빛 다홍빛 도는거예요. 켁 +_+
그래서 그나마 홀리카홀리카의 파스텔오렌지랑
메포 만다린이랑 비교해봤어요.
(그래도 만다린이 저정도로 형광핑크빛 처럼 보이더라구요;;)
제대로 비교하려면
슈에무라 or592, 안나수이 G600, 케사랑파사랑 606m 이랑 비교해 보고 싶어요.
입술 발색이예요!
엄청 글로시해서 계속 덧발라도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입술에 각질 엄청 많은 상태였는데도 각질에는 발림이 전혀 상관없더라구요.
발색력이 좋아서 덧바르면 덧바를수록
제대로된 산다라박 입술색이 나와요.
화보랑 색이 똑같아서 정말 좋았어요/
화보빨? 조명빨?만 그렇고 실제 색은 그 색 아닌 립스틱 많잖아요 ㅋ
요건 안그렇더라구요.
대신 많이 글로시한 편이라
립스틱이 잘 닳고 지속력이 짧아요.
더 좋은 지속력을 원하시면 소다틴트 + 스윗샤워립스를 바르시면 돼요!
그리고 귤맛?은 아니지만 귤향이 나서
상큼해요! 오렌지 비타민 향같은
립스틱 바른 전체샷이예요.
아무리 봐도 제대로된 귤색 오렌지색 립스틱이예요!!!!
정말 엄청 찾고 있던 색이 나와서
완전 좋아요 ㅋㅋㅋㅋ 흐흐
한정은 아니지만 3~4개 쟁여두고 싶네요.
각질 많은 입술에 발라도 전혀 상관 없고
촉촉해서 겨울에 바르기도 좋아요.
립스틱 + 립글로스 반반 섞어놓은것 같은 질감이예요.
에뛰드하우스 크림슈 블러셔 2호 미스피치
미스탠저린 컬렉션의 크림 블러셔!
크림 슈 블러셔예요.
크림슈 라는 이름답게
사르륵 녹는 듯한 질감이예요.
매장 가서도 봤는데
역시 색상표랑 실제 색감이랑 느낌이 쫌 다른거 같아요.
1호는 똑같구요. 2호는 형광빛이 가미되어서 좀 느낌이 달라요.
3호는 좀 더 진하구, 4호도 훨씬 진해요.
전 이거 피치 써보고 완전 괜찮아서
매장가서 베리랑 그레이프도 샀어요!
탠저린은 완전 귤색 오렌지라
아멜리 오렌지 망고도 있고 해서 참았어요 ㅋ
2호 미스 피치!
산다라박이 쥬이시 촉촉 메이크업에서 쓴 색상인데
화보랑 색이 좀 틀리더라구요 +_+
코스메카 제조로
크림슈 블러셔는 이렇게 튜브타입이예요!
기존 크림 블러셔들은 메포HD빼고 전부 팟타입이라
먼지가 잘끼어서 불편했거든요.
크림슈 블러셔는 먼지 들어갈 걱정 없어서 좋았어요!
또한 공기 통하지 않으니 더 오래 깨끗하게 쓸 수 있구요.
손등에 짜 봤어요.
약간 되직한 질감이라 뻑뻑해서 튜브를 쎄게 누르면 안되겠더라구요.
예쁘고 고운 밀키한 피치색이예요.
소량만 발라도 엄청 발색 잘돼요!
저건 엄청 많이 짠거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펼쳐보니 되직한 질감이 좀 더 표현이 잘 되는것 같아요!
질감은 되직하지만 피부에 바르면 보송보송해져요.
형광빛이 도는 밀키한 피치색
색이 너무 곱고 예뻐요 +_+///////
이렇게 펼쳐 바르면 보송보송해져요!
주름에 끼지도 않고 소량으로도 발색이 엄청 잘되더라구요.
크리미 실키 파우더라는 것이 함유되어 있어서 인지
파우더리하게 보송보송 마무리돼요!
산다라박 화보보다 좀 더 핑크빛이 가미된 형광빛 도는 피치예요.
다른 크림 블러셔들과 비교해봤어요.
컨버터블과 립앤치크는 입술에도 바르는거라 좀 글로시한 편이예요.
(그래서 전 입술에도 바르는건 왠지 볼에 바르면 끈적거려서 안바르는;;;;;;)
미스 피치가 거베라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비교 발색해보니 거베라가 훨씬 핑크빛이 많이 돌더라구요.
또 크림슈 블러셔가 훨씬 보송보송한 질감이구요.
바를땐 크림인데 바르고 나선 꼭 가루 블러셔 바른것 같은 느낌이예요.
그리고 크림슈 블러셔는 다른 크림 블러셔와는 다르게 지속력이 훨씬 좋아요!
보통 크림 블러셔 바르고 가루로 쓸어줘야 오래가서
항상 그렇게 발랐는데 크림슈 블러셔는 요거 하나만 발라도 오래가요!
다른 크림 블러셔들 추가해서 더 비교해봤어요!
미스 피치가 메포 14랑 가장 비슷한데 메포가 좀 더 오렌지색이 돌더라구요.
캐시캣 스윗 오렌지가 더 코랄빛 돌아서 놀랬구요.
스킨푸드 살구는 아까 펼쳤을땐 비슷하게 느껴졌는데 색 전혀 달랐어요.
크림슈 블러셔 다른 색상들과도 비교해봤어요.
3호 미스베리가 완전 진한 연핑크라 미스피치가 피치색으로 제대로 보이네요 ㅋ
미스베리가 되게 특이한 보랏빛 핑크여서 샀어요.
미스그레이프 역시 완전 특이한 연보라색!
펼치면 이렇게 다시 보송보송!
색감이 독특해요 +_+
(요것들도 조만간 볼발색? 가져올께요)
미스피치를 볼에 발라봤어요!
(발색 사진 찍기 위해서 바른거라
평소보다 훨씬 많은 양을 넓게 발라준것이예요/)
손등 발색이랑 똑같이 얼굴에도 발색이 잘되고
색이 보는 그대로더라구요.
형광 피치색입니다 +_+
에뛰드하우스 루씨달링 판타스틱 그라데이션 아이즈 7호 미스탠저린
역시 미스탠저린 컬렉션의 아이섀도우예요!
아이섀도우 케이스는 기존 루씨달링이랑 똑같이 나와서;;;;;ㄷㄷ
이거 역시 살구색으로 나오고 앞에 미스탠저린 로고
그려져 있으면 훨씬 예뻤을텐데 아쉬워요;
미스탠저린 아이섀도우는 코스맥스에서 제조되었네요/
제조월일도 크게 박혀 있어요.
루씨달링 아이섀도우는 제품 뒷면에 저렇게 바르는 단계가 나와서 좋은것 같아요.
미스탠저린만 3가지의 가루섀도와 1가지의 크림섀도가 함께 있어요.
나머지 홋수는 전부 가루섀도 뿐이예요!
특히 크림 타입 섀도우의 컬러가 완전 귤색 오렌지색이라 너무 예뻐요 +_+
왼쪽부터 A,B,C,D 컬러예요.
A컬러는 바닐라 아이보리 컬러인데 발색하면 거의 흰색으로 보이고 은펄이 자르르르해요.
B컬러는 오렌지 펄인데 여린 오렌지컬러에 골드펄이 자르르르해요.
C컬러는 크림타입 섀도우로 딱 귤색으로 발색되구요! 이것만 바르면 크리즈 생기니 꼭 B컬러를 덧발라야 해요.
D컬러는 보랏빛이 섞인 남색컬러라고 할까요. 라인에 발라주는 컬러로 펄이 섞여 있어요.
B컬러라 아멜리 오렌지환타랑 비슷하다는 말이 많길래 비교해봤어요!
오렌지환타랑 오렌지 망고
둘 다 가지고 있어서 해봤는데!!! +_+
B컬러는 오렌지환타랑 비슷하고
C컬러는 오렌지망고랑 비슷하더라구요.
근데 오렌지환타보다 B가 훨씬 여리여리한 오렌지 컬러라서 색감이 달라요.
또한 오렌지환타는 은펄이거든요.
오히려 오렌지망고랑 C컬러가 비슷해서 깜놀했어요!
거의 흡사한데 오렌지망고가 좀 더 밀키한 느낌이예요.
B컬러랑 오렌지환타 가까이서 한번 더 봤어요!
확실히 다르죠? 색감도 다르고 펄색도 달라요.
원래는 아이라인 펜슬로 그려주고 섀도우로 덮어주고 마스카라 하는데
이땐 뭐 딴거 찍고 지우고 메이크업 한거라 마스카라 칠이 먼저 되어 있었어요.
근데 가루가 눈썹에 안붙은걸로 봐서 가루날림이 개선 되었네요!
예전 루씨달링 초기 섀도우는 가루날림 장난 아니였었거든요;;
아무튼! 홈페이지에서 나온 방법대로
A컬러로 눈꺼풀 전체를 발라주고
C컬러로 아이홀 부분에 발라주고
B컬러로 C발랐던 부분 위에 덮어주고
D컬러로 아이라인 부분 발라주면 돼요!!!!
C컬러만 바르고 찍었을 때 크림타입이라 라인 그린게 찍히더라구요.
꼭 B를 덧발라 줘야 해요! 그래야 안찍히더라구요!!
나중엔 A컬러를 언더에도 살짝 발라줬어요.
풀메이크업 완성!
쥬이시 촉촉 메이크업 보고 너무 화려하다? 했는데
막상 다 발라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화려하진 않았어요.
윗줄이 아이메이크업 하기 전
아랫줄이 아이메이크업 한 후예요!
요건 다르게 라인 안그리구
A컬러랑 C컬러만 발랐는데
크리즈 생기더라구요.
사진찍고 나중에 B컬러 덧발랐어요.
블러셔 역시 미스 피치 색상
립은 스윗샤워 립스 미스 탠저린 탠저린을 엷게 바른거예요!
쁘띠달링 감귤시럽 네일즈 키트
3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냥 순서대로 바르기만 해도 그라데이션이 잘돼서 좋더라구요!
1.2.3번 컬러예요.
1번 컬러를 전체적으로 바른 뒤
2번 컬러를 3분의 2정도 바르고
3번 컬러를 3분의 1정도로 발라주시면 되요!
이거 바르고 예쁘다고 엄마도 바로 하시고
동생은 잘못보고 해서 1.2.3번 전부 전체적으로 바른거예요 ㅋㅋ
그래서 지우고 다시 또 했어요 ㅋ
전 쫌 여리여리하게 1번씩만 발라줬어요.
클로즈업 하면 이런 느낌이예요!
한번씩만 발라도 그라데이션 한 느낌이 확 나서 예뻐요////
가장 전체적으로 바른 1번 컬러는 엄청 여리여리한 컬러인데
두껍게 2~3번 발라주면 이렇게 예쁜 맑은 자몽 컬러가 되더라구요!!!!
블로그에 다른 제품 후기 올릴때 손톱이 보였는데
손톱에 바른거 뭐냐고 질문이 수십통이 와서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
아 그리고 위에 젤리팝 탑코트 덧발랐어요!
마지막은 동생이 진하게 바른 감귤 그라데이션이예요.
마지막 3번컬러를 몇 번 발라서 훨씬 진한느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