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사육장 왕 장수풍뎅이 한 마리와 사슴벌레 한 마리 분양 계획 발표
자유인 조동화는 미륵산 사자암 갈림길에서 8/7 생포해 우리집 제2사육장에 있는 장수풍뎅이 한 마리와 사슴벌레 한 마리를 지인에게 분양하기로 아내와 협의 하였으며, 8/9 장집천 전수부동문친구와 전화통화 중 무료로 분양하기로 약속, 양도예정임을 천명하는 바입니다.
장집천친구는 한시절 익산기관차지부장을 역임했으며 본인과는 각별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있기에 손주들의 자연공부에 도움이 되고자 제2사육장을 양도하는 것은 좋은 일로 기억되리라 생각됩니다.
이세상 모든 생물체는 수명이 다하면 하늘나라로 가듯 장수풍뎅이는 수명이 3개월이라 하는데 움직여 사는동안 잘 관찰하여 좋은결과 얻기를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무더운 고열에 자유인 조동화는 지인 한사람과 동행하여 서천 희리산 국립자연휴양림을 등산하며 삼림욕 3시간하는 동안 몸안의 노폐물을 땀으로 발산하고 익산으로 와서 맥주3병을 먹으니 기분이 상쾌하고 감개무량하였다.
장집천친구!
무더위 건강관리 잘하고, 빠른 시간에 사육장을 인수하여 손주들 참된 자연공부가 되기를 바라며, 주어진 일에 충실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제2사육장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8/9 생육상태 사진》
<금번 분양하는 왕 장수 풍뎅이 모습이다. 내가 왕 장수풍뎅이라고 명명한것은 특히 몸집이 크기에 왕 장수풍뎅이라고 이름지었다.>
< 왕 장수풍뎅이 뿔의 위용이 무섭다. 참나무에서는 내가 왕자여.>
<왕 장수 풍뎅이와 사슴벌레가 노닐고 있는 모습이다.
참나무의 왕자 왕 장수풍뎅이 나좀 넓은곳에서
놀게 좀 해주십사 기도하면 소원 성취 될꺼여>
<요놈이 8/7 미륵산 사자암 갈림길에서 생포한 사슴벌레이다.
사슴벌레는 참나무나 밤나무 줄기에 붙어서 수액을 빨아먹고 산다.>
<이놈 사슴벌레는 몸집은 작은편이지만 양쪽에
달린 뿔로 물어 뜯으면 왕 장수풍데이도 꼼짝 못할걸....>
<왕 장수풍뎅이가 미륵산 사자암 갈림길 참나무에서는 최고로 높은곳을 차지하고 있었지.
뿔 무서운줄 알아? 무시하면 뿔로 받아버리면 삼천리밖으로 떨어질줄 알아. >
2018-8-8 장수풍뎅이 관찰기록과 제2사육장 설치
자유인은 2018-7-29 장성축령산에서 삼림욕을 하던중 참나무에서 장수풍뎅이 대여섯마리가 활동하는 것을 보고, 손녀딸 자연공부 시킨다는 일념으로 두 마리를 잡아 종이컵에 넣어 비니루봉투로 싸 가방에 넣어 장성에서 귀로중 장수풍뎅이가 비니루를 뚫고 탈출하는 것을 발견하고, 탈출을 못하도록 수건으로 싸서 익산까지 운반하는데 성공, 집에와 손녀들에 자랑하였으나 큰손녀는 관심이 없고 4살박이 작은손녀가 관심이 많아 용기에 보관하고, 다음날 7/30 아침일찍 배산으로 가서 장수 풍뎅이가 놀수 있도록 참나무와 잎싸귀를 끊어와 적당한 크기로 잘라 용기속에 넣어 주니 잘 움직이고 노는 모습을 손녀딸이 보며 신기하게 쳐다보곤 하였다.
숫컷 두 마리중 한 마리는 7/31 하늘나라로 갔으며 한 마리는 8/6 현재 펄펄하게 살아 움직인다.
숫컷 한 마리가 외로워 암컷을 잡아 넣어주려고 8/3 축령산에 가서 사방의 참나무를 뒤집고 댕겼으나 잡아오지 못해 아쉽게도 숫컷한마리가 독수공방 해야 하겠다.
곤충도 않 먹으면 죽으니 아이들 먹는 젤을 넣어주고, 복숭아 씨를 갈라 넣어주니 복숭아씨의 진액을 잘 빨아 먹는 것 같았다.
둘째 손녀 서현이가 장수풍뎅이에 관심이 많아 열심히 관찰하여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8/7 미륵산 산행 중 사자암 갈림길 벤취에서 쉬는중 참나무에는 사는 해충 큰장수풍뎅이 한 마리와 작은 장수풍뎅이 두 마리 발견하여 생포하는데 성공 도시락 용기에 부근의 나무컵질과 가루흙을 넣어 아내에게 사육장을 별도로 준비하도록 전화하고, 집에 17:30에 도착하여 기존사육장에 작은 장수풍뎅이 한 마리를 넣고, 큰장수풍뎅이 한 마리와 작은 장수풍뎅이 한마리는 별도사육장에 넣어 탈출하지 못하도록 망으로 해서 고무벤드로 잘 묶어놓고,
8/8 아침이 되어 거실의 사육장에 있는 장수풍뎅이를 관찰하니, 별도사육장에 있는 장수풍뎅이 두 마리가 망을 뚫고 탈출한 것을 발견, 거실과 방안 곳곳을 한시간에 걸쳐 찾아 나서 겨우 발견 다시 사육장에 넣어 관찰할수 있게 되었다
8/9 아침에 사육장을 관찰 해보니 제1사육장에 있는 망에 약간의 뜸이 생겨 사슴벌레 한 마리가 탈출하여 어디론가 가버려 찾지 못했다.
제2사육장의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는 고무벤드로 망을 잘 싸 놓은 관계로 사육장에서 잘 활동하고 있다.
☛장수풍데이의 특징
몸길이는 30∼55mm 가량이며, 너비는 19∼27mm 정도이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풍뎅이 무리 중 가장 큰 종류 중 하나이다. 수컷은
날개딱지가 광택이 나는 흑갈색이며, 암컷은 등판 전체에 연한 털이 있어 광택이 없다. 수컷의 머리에 나 있는 뿔은 사슴뿔 모양으로 전방을 향하여 위쪽으로 구부러져 있다. 이 뿔의 끝이 갈라지고, 이들 가지 끝은 다시 둘로 갈라진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끝부분은 뒤로 젖혀져 있으며 개체간 변이가 있다. 또한 앞가슴 중앙에도 끝이 둘로 갈라지고 앞쪽으로 향한 작은 뿔이 있다. 암컷은 뿔이 없고 대체적으로 원통형의 몸형태를 갖추고 있다. 다리는 매우 튼튼하며 경절의 바깥 가장자리에 톱니모양의 돌기가 있으며 발톱이 날카로와서 나무껍질 같은 곳에 잘 붙어 있을 수 있다.
===국가생물지식정보시스템 옮김===
☛장수풍데이의 생태
평균 수명은 1년가량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힘센 곤충 중 하나이다. 성충을 볼 수 있는 기간은 여름철 동안 3개월 정도이다. 어미벌레는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밤나무와 같은 여러 종류의 나무의 나무진에 모여드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또한 밤에 주로 활동하는 성질이 있어 소리를
내며 불빛에 날아 오기도 한다. 암컷은 8월 중순경부터 썩은 나무와 퇴비에 알을 낳는다. 산란된 알은 직경이 3mm정도이다. 산란 후 약 1주일정도 후 깨어난 애벌레는 주변의 부식물을 먹고 살며 10mm가량 생장한 후 땅속에서 월동에 들어간다. 월동한 유충은 이듬해 4월경부터
활동이 활발해지며, 먹는 량도 많아지며 왕성하게 성숙하여 초여름경에 번데기가 된다. 성충은 7-8월에 출현하며, 최근 남부지방이나 제주도에서만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대만, 일본, 인도차이나, 필리핀 등지에 분포한다.
===국가생물지식정보시스템 옮김===
☛사슴벌레
사슴벌레는 참나무나 밤나무 줄기에 붙어서 수액을 빨아먹고 사는 사슴벌레과에 딸린 곤충이다. 몸길이는 3~4.6cm 가량이며, 검거나 검붉은 색깔을 띠고 노란색의 연한 털로 덮여 있다. 딱딱한 앞날개 밑에는 얇은 뒷날개가 접혀 있어서 날 때에는 이것을 편다. 사슴벌레는 마치 사슴이 한쌍의 뿔을 머리에 이고 있듯 입 위에 2개의 큰턱이 달려 있다. 수컷의 큰턱은 길게 가위처럼 벋어 날카롭다. 힘이 세어 수컷끼리 싸울 때에 무기구실을 하며, 적이 나타나면 물어 던져 버린다. 암컷의 큰턱은 수컷보다 작다.
사슴벌레는 여름철에 썩고 질척한 나무 줄기 속에 알을 낳는다. 알에서 깬 애벌레는 썩고 질척한 나무 줄기를 파먹으면서 자란다. 애벌레는 2~3년이 지나야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된다. 성충은 7~8월에 나타나며 참나무나 밤나무 등의 수액에 모여들고 불빛에도 날아든다.
===학습그림백과 옮김===
<7/29 축령산에서 발견당시 장수 풍뎅이 모습이다>
<장수풍뎅이 축령산에서 잡아온지 9일째
8/6 아침 현재 장수 풍뎅이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자유인 조동화는 8/7 소중한 하루를 미륵산에서 삼림욕을 하며,
축령산에서 가져온 장수풍뎅이 한마리의 외로움을 달래주고자
미륵산 사자암 부근에서 세마리를 생포하여 집으로 이송에 성공하다.>
<8/7 미륵산 산행중 사자암 부근의 벤취에서 쉬는 중 장수풍뎅이를 발견 세마리 생포에 성공하여 도시락 용기에 넣어 집에 까지 무사히 이송후 별도사육장에 넣다.>
<제1 장수풍뎅이 사육장 축령산 장수풍뎅이와 미륵산 작은풍뎅이가 8/8 현재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제2 장수풍뎅이 사육장 8/7 미륵산 사자암부근에서 생포한 미륵산 큰장수풍뎅이와 미륵산 작은풍뎅이가 8/8 현재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