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에 사무엘의 등장과 미스바 대성회를 통한 역사의 변화를 말씀드렸다. 오늘 계속해서 그 말씀을 드린다.
* 먼저 함께 주보 앞에 실려있는 글을 읽어보자.
제목 : 싸우기를 포기한 교회
신앙적인 냉담함을 해결하기 위해 단지 예배시간에 유희적인 요소나 도입하고, 프로그램이나 다양하게 하여 교인들의 사교적인 욕구나 채워주려고 애쓰는 동안에 세상에서는 불신앙과 도덕적인 타락의 풍조가 더욱 맹렬한 불길이 되어 타오르고 있습니다.
교회는 이미 세상이라는 거대한 전쟁터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한 전투를 포기한 것 같습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똑같은 사람이 변함 없는 순서로 모이면서 비대해져 가는 교회와, 넉넉해 가는 재정 형편에 만족하면서 안주하고 있는 교회의 안일함은 치열한 전투 사령탑에서 전황을 뒤로 한 채 휴가를 즐기고 있는 무책임한 지휘관들과 흡사합니다.
김남준 - <깊은 기도를 경험하라> 중에서
*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 밖에 없다. 그 외에는 모든 것이 변하는데, 나쁘게 변할 수도 있고 아름답게 변할 수도 있다. 어느 시대이건, 어느 사람이건, 어느 조직이건 간에 아름답게 변할 때 가치가 있고, 감동이 있고, 칭찬이 있다.
모든 교육은 변화를 전제한 것이다. 우리의 신앙은 영적 변화를 가져올 뿐 아니라, 신앙교육을 통하여 삶의 고정관념의 변화, 습관의 변화, 생각의 변화, 성품의 변화, 삶의 변화가 나타나야 한다.
그리고 교회안에도 변화해야할 것들이 많이 있다. 우리는 끊임없이 노력하여 이 시대에 모범적인 교회를 만들어가자. 늘 그렇고 그런 교회를 세워나가지 말자.
* 사무엘이 나타나기 전 사사기 시대의 혼란의 모습
① 삿 17장 - 에브라임 산지에 미가라 이름하는 사람이 우상을 섬기기 시작하고, 베들레헴의 레위인 소년이 유랑하다가 미가의 집에서 미가가 세운 제사장이 되는 일 - 우상 섬김, 제멋대로 거룩히 구별, 레위인 소년이 제사장이 됨.
② 삿 18장 - 단 지파의 기업 지키지 못하고 이동 - 미가의 집의 우상과 제사장을 뺏어가지고 감
③ 삿 19장 - 에브라임 산지의 레위 사람이 베들레헴에 첩을 취하였는데, 이 첩이 바람이 나서 고향에 가버림. 거기서 데리고 오다가 베냐민 지파의 기브아에 잠자기 위해 갔다가 그 성읍의 비류들(불량배들)이 성적인 욕심으로 그를 대하려고 하였고(이것은 소돔과 고모라의 모습) 그 대신에 첩을 내보냈는데, 밤새 윤간을 해서 새벽에 죽음. 그 시체를 열 두덩이로 토막내어 나누어 사방에 보내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였고, 베냐민 사람들은 기브아 불량배를 옹호하고 전쟁을 하겠다고 하여 베냐민 자손 26,700명 중에 2만 5천이 죽고, 베냐민 응징 전쟁에 불참한 야베스 길르앗 거민들 중 여자 400명외에 진멸당하는 일이 생기게 되었다.
④사사기 전체 특징 -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하려고 하지 않고, 각각 그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므로 욕심과 우상숭배, 율법정신의 쇠퇴 등으로 혼돈의 상태로 가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법궤가 있는 이스라엘의 종교중심지 실로마저도 그 종교적 영향력이 쇠퇴하고 있었고, 형식화된 제사장 엘리의 안일함, 홉니와 비느하스의 타락 등으로 결국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여, 블레셋 군대가 쳐들어와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약탈을 당했으며,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었고, 법궤는 빼앗겨 모욕을 당하고, 엘리도 충격속에 죽고, 비느하스의 아내는 아기를 낳다가 '이가봇',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고 외치며 죽는 일이 일어났다.
바로 이런 어두운 시대속에 하나님은 엘가나와 한나를 예비하셨고, 이 가정의 서원기도를 통하여 태어난 사무엘은 종교와 역사를 변화시키고, 블레셋에게 빼앗긴 땅도 다시 찾고, 평화를 가져오는 일을 하였다(7:10-14).
* 타성에 젖고, 안일한 종교지도자 엘리와 타락한 홉니와 비느하스
(예) 테니스 치는 검도관장님의 말 - 검도의 내리치다 멈추는 동작 때문에 탁구나 테니스를 칠 때 멈추어서 그 습관을 고치는데 아주 어려움.
오랜 습관적 제사로 인하여 신앙적 영향력을 상실한 엘리와 타락한 엘리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의 문제를 보면서, 이들의 문제가 오늘 우리에게는 없는가?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오늘날 목회자나 모든 성도들의 습관적 예배, 타성에 젖은 예배, 신앙적 영향력은 얼마나 큰가? 타락한 지도자, 성도는 없는가?
일산, 분당 등 신도시 지역의 사람들이 교회를 안나가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그 이유는? 교회의 내면적인 많은 문제와 안일에 빠진 교회, 사회적 영향력의 감소 등 때문이다.
* 오스트리아의 종교적 문제
오스트리아는 기독교가 국교인데, 많은 이들이 지금은 형식적인 종교세를 의무적으로 내고 있지만 교회를 잘 안나간다고 한다. 그 이유는 5가지이다.
① 직업적인 성직 - 사명감 결여, 열심 부족, 안일함에 빠져있음.
② 철학적인 설교 - 감동 부족
③ 성적 문제 - 타락
④ 종교세에 대한 불만
⑤ 이단, 신흥종교의 대두
⑥ 학교 교육의 과학 강조
→ 교회가 정신적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한다.
(예) 최근 모 목사님이 구속되었다.
교회의 기획위원회의를 거친 감독 선거에 재정 지원 문제가 사회법에 저촉된다고 하여 구속되었는데...이 문제는 전체 한국교회의 문제이다. 하나의 단적인 예이다.
개인을 위한 지원은 안된다는 것으로 재정의 효율적 사용을 말하고 있다. / 넉넉한 재정을 말하는 교회들은 과연 그 재정으로 봉사와 선교를 효율적으로 하고 있는가? 의문시된다.
(예) 거룩한 공간
참으로 끔직한 일이었다. 1999년 10월30일, 인천의 인현동에 있는 호프집, '라이브Ⅱ'에서는 55명의 귀한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 (86명은 중경상) 그 날, 호프집에서는 인천의 중고생, 114명이 술을 먹고 있었다. 주말 저녁에 그들은 술집에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었다. 그들이 모두 불량 학생들이어서 술집에 있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요즈음 청소년들을 모르는 사람들의 생각이다. 그 중에는 성적이 전교에서 5위안에 드는 학생도 있었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도 많았다. 왜 그들은 술집에서 주말을 보내고 있었을까? 그 중에는 교회에 다니는 아이들도 있었다.
마침, 사고 다음 날인, 10월 31일에 저희 선배목사님(이천진)이 인천에 있는 모 교회 '교사대학'에 강의를 하러 갔다가 그 교회 교육목사로부터 들은 이야기이다.
그 교회를 출석하는 한 학생은 그 술집에 있었는데, 케익을 사기 위해 밖으로 나온 사이에 사고가 나서 목숨을 건졌다는 것이다. 역시 그 교회를 출석하는 한 학생은 그 술집에 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바로 맞은 편에 있는 술집에서 술을 먹었다는 것이다. 또 그 교회 중고등부에 속해 있는 여러 학생들은 '라이브Ⅱ'에 자리가 없어서 '주안 역' 근처에서 술을 마셨다는 것이다. 교회에 열심히 다니는 그 학생들은 왜 술집에서 주말을 보낸 것일까? 그들도 모두 불량 학생이었을까?
그들은 자기들만의 방을 원했던 것이다. 자기들의 모든 권리가 보장되는 '자유 공간'을 필요로 했던 것이다. 어른들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는, 어른들에게 치이지 않는 편안한 자리가 절실했던 것이다.
교회에는 커다란 예배실만 있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없다. 아이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방이 없다. 그 이유는 교회가 '교회성장'만 중요시하고, '사회 봉사'에는 무관심했기 때문이다.
- 뉴스 보도 : 청소년들이 유흥업소 이외에는 딱히 갈 곳이 없는 척박한 인천의 문화토양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
제천의 어느 교회의 리모델링 - 장로실의 화려함....그런데 학생들 방은????
* 10월 9일 연합뉴스 <뉴욕 `엽기 성직자' 집에 총기, 음화, 나치용품>
(뉴욕=연합뉴스) 추왕훈 특파원
불법 총기와 음화(淫畵), 나치 장구(裝具)에 훔친 것으로 보이는 거액의 현금.
조직 폭력배에게나 어울릴법한 이런 물건들은 미국 뉴욕에서 협박전화를 하다 체포된 가톨릭 성직자의 집에서 발견됐다.
뉴욕 퀸스에 거주하는 존 존스턴(64) 신부는 브루클린의 한 가톨릭 고교에 "위협적이고 놀라게 하는" 전화를 걸어온 혐의로 체포됐고 경찰이 그의 아파트를 수색한 결과 성직자 신분에 어울리지 않는 물건들이 발견됐다고 뉴욕 언론들이 8일 보도했다.
경찰 조사 결과 그의 집에서 발견된 총기 3정은 모두 합법적으로 취득됐으나 그 중 38구경 칼리버 권총은 소지기한이 만료돼 불법소지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존스턴 신부집에서는 이밖에도 포르노 사진과 헬멧, 단검 등 나치 장구들도 발견됐다.
뉴욕원(NY1) TV는 법집행 기관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존스턴 신부집에서 현금 수천 달러가 나왔다면서 이 돈이 그가 교회 헌금함에서 매주 60-100달러씩을 훔쳐 모아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가톨릭 고교를 운영하는 교단과 불편한 관계였던 존스턴 신부는 지난 8월부터 이 학교에 협박전화를 걸어오다 학교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경찰은 그의 전화가 "위협적이고 놀라게 하는" 것이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으로는 언급하지 않았다.
존스턴 신부의 이웃주민들은 그가 "인사를 해도 잘 받아주지 않는 무뚝뚝한 성격"이라고 말했지만 무기와 포르노 사진 등을 소지하고 있었다는 데 대해서는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존스턴 신부는 불법무기 소지와 가증학대 등 혐의로 예비재판을 받았으며 혐의 내용이 모두 인정될 경우 최고 징역 7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 그럼 기독교인의 가정에는 어떤가? 이런 것 없는가?
기독교서적은 있는가? 성경사전이라도 있는가?
큐티 서적이라도 있는가? 술전시장같은 교인집....
→ 종교적 안일함과 타성, 타락에서 벗어나자.
* 부모의 삶의 모습, 자세, 신앙...등등의 영향은 자녀에게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친다. (엘리의 자녀교육 실패 문제)
(예) 예슐러 몬타규 박사는 어린아이의 인생관은 주로 부모와의 관계를 통해 이루어지며 부모의 자유로운 혹은 사나운 태도에 따라 아이는 세상을 사랑하거나 혹은 미워하고 저주하게 된다고 말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원흉인 히틀러의 손에 무려 600만 명이나 되는 유태인이 희생되었다.
그런 끔직한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은 히틀러의 어린 시절이 불우했기 때문이다. 히틀러의 아버지는 장사를 했기 때문에 집을 비울 때가 많았다. 아버지가 한번 나가면 그는 한달 내지 두 달 동안 아버지의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이웃에서 장사하는 유태인이 그의 집에 놀러오곤 했다.
그러다가 히틀러의 어머니는 그 유태인과 불륜의 관계를 맺게 되었다. 이를 안 히틀러는 어릴 때부터 유태인과 여자를 증오하게 되었고 늘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부정한 어머니로 인하여 히틀러는 결코 순결한 여인의 이미지를 가질 수가 없었다.
그는 대단한 여성 편력가였지만 단 한번도 진정한 사랑은 해 본적이 없었다고 한다. 히틀러의 비정상적인 성장환경으로 인해 인류사상 600만 명이나 되는 유태인이 비명 속에 죽어 가는 비참한 일이 생겨났다. 부모의 태도가 자식에게 주는 영향은 이렇게 크다.
이와 반대되는 예로 무디의 이야기가 있다. 무디 형제는 아홉이었는데 어느 날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다. 그의 어머니는 남편을 잃은 슬픔보다는 혼자서 자녀 아홉을 양육해야 한다는 생각에 앞이 캄캄하기만 하였다. 장례식을 마친 후 힘없이 앉아있는 무디의 어머니에게 친척들이 찾아와 `혼자서 아홉 남매를 키우려면 너무 힘이 들 터이니 차라리 몇 아이를 고아원이나 친척집에 보내어 식구 수를 줄여야 되지 않겠소` 라고 말했다.
그러나 무디의 어머니는 소매를 걷어붙이고 두 팔을 앞으로 내밀면서 `내 두 팔에는 아직 살이 붙어 있습니다. 내 팔에 살이 붙어있는 한 절대 내 자식을 고아원이나 친척집으로 보낼 수 없습니다. 엄마만큼 자식을 생각하고 자녀를 위해 기도해 줄 사람은 없어요. 내 기운이 다할 때까지는 어떤 일이 있어도 내 자식들은 내 품안에서 키우겠어요` 라고 대답했다.
무디의 어머니는 이른 새벽부터 뼈가 으스러지도록 일하면서 혼자서 아홉 자녀를 길렀다. 무디의 어머니는 자녀들에게 고등교육을 시키지는 못했다. 그러나 자식들을 주님 안에서 길러 미국과 영국을 복음으로 뒤흔들어 놓은 위대한 주의 종을 탄생시켰다. 무디의 어머니는 자녀들에게 사랑과 신앙을 심었고 히틀러의 어머니는 자녀들에게 미움과 증오를 심었다.
- 바로 이런 차이가 엘리 집안과 엘가나 집안의 차이이다.
엘리는 그저 타성에 적은 종교적 행위와 안일함 때문에 자녀들이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지만, 엘가나와 한나는 성의있는 제사와 간절한 기도와 열심이 남달랐다.
(잠언 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 변화는 자녀교육에서도 나타나야 한다. 신앙적 모범을 보이도록 힘써야 한다.
* 질문 : 엘가나는 두 아내가 있었는데, 왜 자식을 잘 낳는 브닌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역사에 쓰임받지 못하고, 한나가 낳은 사무엘이 하나님의 역사에 쓰임받게 되었는가?
브닌나는 그저 평범하게 결혼하고 살면서 자연스럽게 아기를 낳았다. 순탄한 생활에서 간절한 기도, 눈물의 기도, 오랜 기도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아기를 못낳는다고 한나를 심히 격동시켜 번민케 하였다(1:6). 또 브닌나는 남편이 한나를 사랑하는 것에 대한 질투가 심하였고, 한나에게 두 배로 제사 제물을 주는 문제에 대해서도 불만이 많았다.
한나는 아무리 노력해도 아기를 낳지 못했다. 그 이유는 "여호와께서 그로 성태치 못하게 하셨기 때문이다"(1:5,6).
- 이런 경우가 있다. 그럴 때는 기도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달려야 한다.
(예) 나사로 살리실 때, 마리아와 마르다, 제자들과 다른 예수님
욥의 고난, 요셉의 고난 속에 하나님의 계획
- 고난에는 비밀이 있다. 고난 속에 하나님은 복을 싸서 주신다고 했다. 고난을 통하여 사람을 훈련시키시고, 큰 세계로 인도하시며, 뭔가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한나도 처음엔 이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답답했고, 브닌나의 말 때문에 울고, 밥을 안먹고 난리를 쳤지만, 결국 이런 일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께 매어달리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였다.
하나님이 해결해주셔야 한다는 것을 알고 믿기에 한나는 하나님의 전에서 간절히 기도하며, 통곡하고, 서원기도하고, 오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였다. 그럴 때 엘리 제사장의 입을 통해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의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1:17)는 축복의 말을 듣게 되었고, 그것을 믿음으로 받고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기로 한 한나는 더 이상 아기 문제로 근심, 걱정, 번민, 울고 불고 난리 피지 않았다.
고난의 비밀을 생각하게 된 것이다.
어두운 시대에 하나님의 예비된 사람 사무엘은 기도속에, 믿음속에 잉태되어 하나님께 바쳐진 사람이었다.
바로 이런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은 타성과 안일, 타락의 역사를 바꾸셨다.
→ 기도와 믿음 속에 인물이 난다 : 기도생활, 하나님이 대한 믿음, 신뢰를 키워야 한다.
⇒ 우리는 타성, 안일, 타락의 신앙생활을 바꾸고,
감동과 칭찬 받는 믿음이 되도록 힘쓰자!
진정한 믿음과 기도로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가정이 되도록 힘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