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벚꽃을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
동구 문화회관 주변과 동촌 유원지를 둘러본다.

벚꽃이 만개상태
대구 도심의 벚꽃 개화시기는 진해와 같다고 보면 된다



탐스럽게 피었다


동촌 유원지 풍경
이곳에는 벚꽃이 그렇게 많지 않다

추억의 구름다리
개인이 운영하는 다리로 알고 있는데 운영도 하지 않고 철거도 하지 않고 오히려 흉물스럽다.

구름다리 밑에 새로 놓은 해맞이 다리

해맞이 다리위에서 본 금호강



민가의 자목련이 고혹한 자태로 유혹한다.






동촌유원지를 둘러보고 걸어서 mbc 네거리까지 온다.
이 구간은 가로수가 벚꽃이다.

느티나무는 벌써 새잎이 돋아난다.


라이락 꽃망울이 잔뜩 부풀어 있다.


아파트 화단의 동백


목련을 보고 있는데 반가운 불청객이 꿀을 딴다


오늘 하루 여러가지 꽃을 본다.
올 봄에는 시차를 두고 피어날 여러가지 꽃들이 한꺼번에 터지는 것 같다.
첫댓글 새들도 꽃에취해서 날아가질않내
꿀에 취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