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물러간다는 처서도 지난 8월하순,
요즘 가을장마땜에 비가 왔다 맑은 날씨가 되었다 오락가락 하는 날씨입니다.
대구사는 시민이라도 공원인근 아파트주민외에는 잘 모를수 있는, 아파트 대단지속에
푹 파묻혀 있는 "한샘청동공원"으로 탐방갔습니다^*^
1.공원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 353-5
2.공원연혁
2006년 아파트건립공사를 하면서 무문토기, 반달칼, 간토기, 석관묘 등 청동기유적이 무더기로
출토되어 2009년 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선사유적공원, 고인돌 소공원, 선돌공원과 함께 달서구
4대 거점공원중 하나로 2021년2월 수렵과 어로생활을 하는 조형물을 설치하여 대천동 청동기유적지와
탐방지로서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조성되었음.
*달서구 선사시대유적들을 보여주는 안내도
*대천(한샘)동 유허비문
*한샘청동공원 조형물
*공원내 풍경들
*돌화살촉과 돌칼
돌화살촉은 신석기시대부터 등장하지만 주로 청동기시대유적에서 많이 확인되고 있으며 돌화살촉의 용도는 사냥용으 추정되고 무기로도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있음. 실제로 사람의 머리뼈에 돌화살촉이 박힌 상태로
발굴된 예가 있음.
돌칼은 돌을 갈아서 만든 단검으로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유물인데 집자리에서도 일부 출토되었지만
대부분은 고인돌에서 출토되고 있어서 실용적인 용도보다는 의례를 위하여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보임.
*지석묘
1)50호묘
2)40호묘
3)27호묘
4)22호묘
5)19호묘
6)28호묘
7)51호묘
8)5호묘
*돌(덧)널무덤
지하에 무덤구멍을 파고 판돌, 깬돌, 강돌 등으로 장방형의 매장주체부를 만들고 그위에 1매이상의 뚜껑돌을
덮은 무덤양식으로 네벽과 바닥 그리고 뚜껑돌을 각각 1~2매의 판돌들을 사용하여 상자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돌상자무덤이라고도 함.
이는 고인돌, 돌뚜껑움무덤, 독널무덤과 함께 한국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양식중 하나로써 시베리아,
중국 동북지방, 한국, 일본 등 폭넓은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음.
돌널무덤은 돌널에 사용된 돌의 형태에 따라 판돌이나 판돌형의 깬돌인 경우와 괴석이나 강돌인 경우로 분류
하여 이들 모두를 돌널무덤의 범주에 포함시키기도 함.
이에 비해 일부 연구자는 후자를 돌덧널무덤이라고 하여 고인돌이나 돌널무덤과는 그 성격을 달리하는 독립
적인 묘제의 한 형태로 간주하기도 하나 구조의 차이가 있으므로 구분하는 것이 바람직함.
1)23호묘
2)17호묘
3)24호묘
4)18호묘
5)17호묘
6)25호묘
7)14호묘
8)20호묘
9)2호묘
*대구광역시 달서구 선사시대유적 현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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