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거실, 소파를 치우자! 좌식 인테리어
Oriental Mood 1

길고 낮은 테이블과 방석을 이용한 좌식 테이블 세팅. 좁은 공간이라면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넓은 테이블 하나를 벽 가까이 놓아두는 편이 유용하다. 전체적으로 바닥이 무겁고 벽은 휑하게 빈 느낌이 들 수 있으므로 높낮이의 조화를 이루는 세팅이 필요하다

Point 1 테이블 옆 나무 쟁반과 난화분
여유 공간이 있다면 내추럴한 데커레이션 소품으로 오리엔탈풍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손때묻은 나무의 질감이 살아있는 쟁반에 난화분을 놓아 단아한 느낌을 살리는 것도 좋을 듯. 테이블 위에 올려두기 보다 바닥에 내려두면 좌식 인테리어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
Point 2 테이블 아래 수납 바구니
좁은 집이라면 테이블 아래 공간도 그냥 비워두기 너무 아깝다. 좌식 인테리어의 장점은 전체적으로 키가 낮아 테이블 아래 수납이 그리 지저분해 보이지 않는다는 것. 넓이가 일정한 바구니를 테이블 아래에 놓아두고 자주 쓰는 물건이나 잡지 등을 수납해두면 좋다. 바구니 위에 수건이나 천을 덮어두면 더욱 깔끔하다.
Point 3 방석과 큰 액자
좌식 인테리어에 꼭 필요한 것이 방석인데, 좌식 의자 대신 놓아두면 훨씬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한쪽 벽 가까이 테이블을 놓고 방석을 깐 다음 등받이용 쿠션이나 방석을 벽에 세우고, 방석 위 벽면에 큰 액자나 선반을 나란히 걸어두면 빈 벽을 안정감있게 메울 수 있다. 방석보다 액자를 하나정도 더 많이 걸어야 지루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Oriental Mood 2

거실과 주방이 분리되어 있지 않은 좁은 집에는 넓은 테이블 하나를 다용도로 사용해 공간 활용을 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버려두기 쉬운 창가쪽에도 폭이 좁고 긴 탁자를 놓아두면 공간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Point 1
좁은 공간이라고 굳이 좁은 테이블을 놓아둘 필요는 없다. 오히려 너무 좁으면 쓸모없이 자리만 차지할 수 있기 때문. 넓은 테이블은 식탁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평소에는 책상과 접대용 테이블로 사용한다.
Point 2
앤티크한 느낌의 나무 테이블. 폭이 좁고 긴, 나즈막한 테이블을 창가쪽에 놓아두고 앤티크한 장식 소품과 바구니 등을 올려둔다. 가운데 빈 공간에는 책이나 소품 상자 등을 넣어두면 좋을 듯. 키가 작은 테이블은 높은 장식장과는 달리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아 좋다.
Point 3
아늑한 공간 분위기를 연출하려면 테이블 아래에 넓은 카펫을 깔아둔다. 카펫 위에 톡톡한 느낌의 두꺼운 방석을 놓아두면 안정감있는 거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