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지맥 32km(실거리)
일시 ~2016.3.6일 일요일 09시26분 출발
누구랑~나홀로
계기~지역산방 피노키오님의 무성지맥이 소개되어 갑자기 가게되었습니다.
종료~18시30분경 산행 종료
알지 못하고 있던길 예전 약초나 버섯 산행을 많이 가던길이 여러곳 있네요.
아침식사하구 배.태.망.설이나 할가 하구 느긋하게 준비하다 갑자기 무성지맥이 생각나 서둘러 배낭짐을 싸가지고 갈재고개로 갑니다.
일찍올걸 너무 늦게 왔습니다.
갈재 도착하니 09시15분 되고 몸 간단히 풀고 준비해 출발합니다.
금북정길로 접어들어 태화산 갈림길부터 무성지맥길이 시작됩니다.
(갈재서 곡두고개방향으로 1km올라가면 우측으로 무성지맥 갈림길 시작이며 첫봉우리 태화산 봉우리가 반깁니다,)
갈재 고개 시작합니다,
태화산 정상석
태화산 정상 이정표지판
달고개 (곡두터널지나 유구방향 고개마루...)
여기까지 산행시작 4km 좀 넘는 거리입니다,
또한 예전에 많이 산을 훌고댕기던 길이기도 합니다,
문안달고개에서 4km지점됩니다,
이쪽방향도 많이 댕기던길과 숲이보입니다,
삼각점 및국사봉 표지석이 되어 있구요.
바위모양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유능리 기름재 고개입니다
갈미봉 정상석 대싱 헬기장입니다,
갈미봉서 바라본 지나온 국사봉도 보입니다,
갈미봉서바라본 가야할 무성산입니다.
정안면 월산리 모습...
저멀리 정안저수지...
갈미봉 내려서니 이정표
지나온 갈미봉이 보입니다,
삼각점이 많이 있네요
저멀리 보이는것이 무슨 새일가요....ㅎㅎㅎ
답 ~독수리 5형제....독수리20형제는 되는듯합니다,
무엇을 하는지 모여 왁자지껄 소리가 요란해 보니 우물가입니다.
돌을 하나 던져 봅니다,
그랫더니 하늘로 유유히 활공합니다.
화면이 너무 적게 나와 잘안보이네요.
장관을 이루길래 막우 찍기는 햇는데 수전증으로 화질이 안좋아 이것으로 대체합니다,...ㅎㅎㅎㅎ
오다보니 무성산이 가까와 지고 있군요.
아직도 정안 저수지입니다,
여름엔 쉬어가면 좋은 자리입니다,
무성산은 어디가고 홍길동성으로 이정표가 바뀌엇네요.
무성산성이 아니라 옛날 홍길동이 살아 활동한 성이라는 말이 있어 홍길동성이라 부른다네요,
주의 산봉우리 비교해 보았을때 꽤 높은편입니다,
정상 셸카 박아봅니다,
여기까지 산객 한명도 못보고 진행합니다,
갈미봉서 무성산까는 등산객들이 제법 댕기나 봅니다,
등로길이 잘 다듬어 졌습니다.
홍길동굴은 패스합니다,
다 매꿔졋다하니....ㅎㅎㅎㅎ
잘 설명 해주네요....
산성 돌탑 잘쌓앗네요.
무너지지 않은 성곽 입니다,
무가 있어보이길래 담아보앗습니다,
무성산 지나 지도를 잡시 안보구 등로 이정표가 있길래 가다보니 알바했네요.
300m내려온듯합니다
다시오르는데 우측으로 산길이 깨끗하게 쓸려있어 따라가보니 토굴이 있습니다,
약수물도 흐르고 누가 살며 도갂는거 같습니다,
물한바가지 먹고 길도없는 산을 대충 짐작으로 원위치해 다시 길을 잡습니다,
삼각점 또있네요
공주시 우성면 상서리가 가까와 지는거 같습니다,
삼각점이있고 여기가 고불산 갈미봉입니다.(갈미봉이 또있네요)
정상표지판 언제적 해노은건지는 몰라도 다 바래버렸네요.
조금 더 진행해 갈림길이 있습니다.
이중 좌측으로 가야 정석 같은데 우측길이 좋기도 하구 정맥 지맥들 하는분 시그널이 하나가 우측으로 붙여 있어
우측길을 택합니다,
양쪽등로가 11자형으로 상서리1구 마을로 똑 같이 내려옵니다,
상서리 고속도로 분기점이 보이고 길을 어디 통로로 가야하나 ....
산맥등로길 위에 고속도로 분기점이 떡하니 있어 마을로 회피하여 진행해야 될듯합니다,
갈미봉지나 좌측 우측길 다 또같이 내려오나 정석으로는 좌측이 만는듯 합니다,
두등로길다 상서리 마을 회관앞으로 오던가 아니면 저넘어 뒤쪽 고속도로 분기점 멀리 돌아야 할것 같네요.
마을을 통과 고속도로 통로 통과하여 동양농기게 앞으로...
다음은 우성농협주요소 건너편 좌측으로 100m진행 도로 지하통로 건너 좌측200m진행 우회전 밤나무 밭 가로질러
채죽산으로 향합니다,
높이는 170m이나 까칠합니다.
채죽산 인적이 뜸한 마을 앞산입니다,
사람 인적도 거의 드물고 묘들이 있어 사람이 찾는듯합니다,
채죽산 오늘 지맥 인증샸합니다,
채죽산서 바라본 일몰입니다.
해가 연무인지 황사 때문인지 몰라도 뿌였게 보입니다.
오늘 산행 늦게 출발한만큼 서두르다보니 온몸이 땀냄새가 진동합니다,
아침에 급하게 나오다보니 지갑을 않가져와 .....
평생 우군인지 ㅇ군인지 안방마님 호출하니 우성 농협주유소앞에 대기하고 있다는 연락도 옵니다,
내려오며서 길도없고 그냥 만들며 내려갑니다,
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마나님보구 한장만 박아달라케 제대로 한장 나왔습니다,
얼떨결에 계획도 없이 무성지맥 잘댕겨왔습니다,
첫댓글 혼자가는 산행의 장점중 하나~
급! 산행지를 변경할수가 있죠
저도 예전에 이런적 많았습니다
성격이 왔다리 갔다리해서요^^~
물론 산수님은 안그러시겠지만요
배낭 싸메고 홀로 떠나는 산행
다른건 모르겠지만 홍길동굴이
궁금했는데 매꿔졌다니~~살짝
아쉽습니다~~^^ 이정표를
떼버려야겠습니다^^~
마을회관에서 왼쪽 자전거가 탐나네요
요즘 보기 귀한 자전거인데요 ㅋㅋ
수고많으셨구요~~마트에서 사진 찍어주신분과 함께 다니시면 참! 좋겠습니다
별로 지맥에 대해 지식도 없이 힘만가지고 무턱대고 간길 그래도 알바 많이 안하고 끝까지 간것에 대만족합니다.
저도 홍길동굴 보고 픈데 메꿔지치만 안햇으면 가볼가 햇는데 다음 기회되면 천천히 성도 돌아봐야 겟네요.
홀로 가다보면 이렇게 가볼가 가다 저리가볼가 오만 생각 다하게 되지요.
마을회관 자전거 마을어르신거라 구경만 해야되유 ...ㅎㅎ
저희 마나님 같이 댕기면 좋은디 제가 답답하것지요.
뒤동산 바람쐬러만 같이댕겨요.
즐건 산행 되세요.
장성 사람인데 충청도에서도 활약을 했나 봅니다..
혼자서 잘도 다니시네요
올해 얼마나 달리실려구 ~~
암튼 산에 짐승처럼 다니셨다니 부럽습니다..
홍길동전 못보셧유...ㅎ
동해번쩍 서해번쩍 ...서해번쩍이 여기 무성산인가 보유 ...ㅎ
올해는 지부장님 어떻게 그림자 끝이라도 잡아볼가 하고 발버둥치는 걸로 안보이세요...ㅎ
지부장님의 응원으로 힘좀 키우겟습니다.
@산수a 그런 말씀 마슈~~
올핸 제가 산수님 꼬리 잡아야 것슈..
@황금산(김진경) 지부장님 뒤에서 몰래 체력 겁나게 높이는거유...ㅎ
@산수a 몇달째 산엔 가보두 못했슈!!
담주에 명산도 있는데 겁나네유~
@황금산(김진경) 회사 체력단련실은 꽁짜니 열심히 달리시것쥬
하여간 올해는 지부장님 먼발치 뒤꽁무니라도 보는거유..ㅎ
금북길에 생소한 지맥 이름 입니다.
홍길동전은 중국의 4대기서 중 수호지에 나오는 인물을 모두 모아서 허균이 쓴 소설이라 알고 있었는데 실제 굴이 있었군요.
나홀로 거침없는 산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주 잘 생기셨네요
저도 이근처 살며 이쪽산은 많이 댕기면서도 생각지도 못햇던길 이엿습니다.
방장님이 그리많은 지맥을 하셧는데도 생소하면 저야 당연하겟지요.
홍길동전이 실물을 과장해서 만든 소설인지 핵갈리네요.
지식이 부족함을 느끼게하는군요.
나중 시간적여유를 가지고 둘러봐야 겟습니다.
방장님 과찬과 응원 감사합니다.
늘 제삼리 주민들의 안산 즐산 신경써주시는 것에 또한 경의를 표합니다.
독수리가 보이는 거을 보면 깊은 산속 같기도 합니다.
홀로 지맥 하나 걸으셨군요.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진행하세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독수리가 이리 가까운데에도 집단으로 있는걸보구 놀랗네요.
한마리 보이걸래 사진찍으려 좀더가니 때거지로 모여 있더라구요.
인적이 거의 없는 길이다보니 여러모로 보는것도 있네요.
가까우니까 가본거지요.
고맙습니다.
거의 혼자서 다니시네요..
계획 없이 훌쩍 떠나는 걸 좋아하시나봅니다..
그런분들이 주로 혼자 다니죠 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따로 누굴 불러 산행 가자면 시간적 여유나 스케즐을 서로 맟춰야는데 시간이 많이 소비되니 그냥 홀로움직이면 시간을 절약하기도 하고 갑작스런 코스변경도 할수도있고 요
맘 안내키면 내려오면되구요....ㅎㅎ
다음부터는 어울려서도 많이 산행 하겟습니다.
제가봐도 외로워 보여유 ...ㅎ
솔찍히 홀산이 편하지요?~느낌아니까~ㅋ
모르는 지맥길 구경 잘하고 갑니다. 항상 안산이어가시길 바랍니다.
ㅎㅎ 프로는 틀리셔요.
금방 아니 ...ㅋ
고맙습니다.
반대편 앵산~보갑산~황산~윌라산쪽으로 가보았는데...
봉수산 아래 봉수사 천년의 숲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횡산 월라산쪽 아래는 우리나라 경찰대학과 경찰연수원이 자리 잡고 있지요.
그리구 광덕환종주길이도 하네요.
봉수산은 수없이 댕겨도 봉수사는 안들리게 되더라구요.
언제 함 들러봐야겟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