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일 문화 교류회'에는 3월9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가장동 참가정 문화센터'에서 무또 카츠끼요 강사(본향진 편집장)를 초청하여 '가깝고도 먼나라를 넘어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하였다.
이 날 UPF 정종한 중구 지부장의 사회로 대전교회 구재익 목사, 구스모또 사유리 회장의 축사, 야나노세 간사의 사업설명 및 강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무또 강사는 '한일 간 질서의식 중심의 차이, 한일 간 격위 의식의 중심의 차이, 한일 간 근대화 정신의 중심의 차이에 대해, 생활과 문화를 드라마 통한 비교'로 참석자들의 웃음과 박수을 이끌어 내는 열정적인 강의을 하였다.
구재익 목사는 축사에서 '20세기 까지는 지역 이기주의, 국가 이기주의가 지나치게 편재한 사회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지역 이기주의나 국가 이기주의 가지고는 미래를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가 확신을 가지고 도덕적인 인간으로 편화가 되어져 미래를 맞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역동적인 기업체가 되어져야 된다고 생각할 때 이런 모임은 너무나 우리에게 소중한 기회을 제공하는 모임'이라고 밝혔다.
한일 문화교류 구스모또 사유리 회장은 '한일 간의 문화를 한국 분들은 일본에 대해서, 일본 분들은 한국에 대해서, 서로가 서로를 더 깊게 알고 더 가까운 입장 만이 아니라 마음까지도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시간 세마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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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문화가정 대전교육이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