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며 생각하며 |
어린아이의 특징은 분별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감정대로 행동하고 이랬다저랬다 합니다.
멀리 보는 지적 수준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바람 부는 대로 흔들리고 금방 웃다가 금방 울기도 합니다.
자기 힘으로 무엇을 제대로 할 수 없으면서, 떼쓰고 고집 부립니다.
그러므로 항상 달래주어야 합니다.
그리고는 혼내주면 서러워합니다.
이와 같이 육신은 어른인데,
신앙에 어린 아이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어린 아이 일을 버려야 합니다.
- 문용권 목사의 ‘아가페의 섭리’에서-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렸습니다.
아~ 그렇게 얼었던 마당이 녹아내리구요.
교회 마당이 집안보다 푸근해짐을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따스한 봄기운에, 숨겨두었던 감사가 마음 한 켠으로 몰려옵니다.
어두웠던 마음에 신선한 생명력이 전해지는 것 같구요.
또 다시 추위가 올 수도 있겠지만,
이제는 별것 아닙니다. 그럼요. 그렇구 말구요.
고린도 전서 13장 11절에서 사도바울 선생님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다고 고백합니다.
2월의 한가운데서 새 봄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우리들도
겸손하고 우직하며, 부드럽고 온화한 모습으로
주님을 따라가는 장성한 어른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감정대로 행동하고, 바람 부는 대로 흔들리던 어린아이 믿음은,
모진 겨울과 함께 몽땅 날려 보내는,
사랑 가득한 2월 되게 하소서 ‼
거두리 뜨락에서 |
설 명절 잘 보내셨겠지요.~‼
설 연휴 5일 동안, 민족의 대이동으로 전국이 들썩거렸는데요.
사랑하는 강침 지체님들께서도 설 명절 잘 보내셨겠지요.
온 가족과 친척들이 모여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나누어 먹으며, 즐겁게 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저희도 홀로 계시는 구례 어머님께 다녀왔습니다.
온 친척들이 둘러앉아 감사 예배를 드렸는데요.
은혜 안에서 기도와 찬양을 기뻐하시는 어머님을 뵈오며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또, 어머님께 세배를 드리고, 조카들에게는 세배도 받았습니다.
그리고는요.
88 고속도로와 중앙 고속도로를 거쳐 춘천에 왔는데요.
에구구~ 4시간이면 오는 길을 9시간이 걸려서 도착하였답니다.
그래도 즐거운 명절이었습니다. ( 앗~ 며느님들은 혹시 ?? )
병원에 입원하신 정수진 집사님~‼
지난 목요일, 서울 병원에 정수진 집사님께서 입원하셨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오후에는 근종 제거 수술을 하였는데요.
믿음 안에서 기도와 간절함으로 주님께 의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간호사도 놀랄 만큼 잘 하고 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멋지신 집사님께서 이전보다 더욱 더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될 것을 믿습니다.
빠른 쾌유를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마음 졸이며 기도하고 있는 안동운 집사님께도
주님의 위로와 격려하심의 은혜가 가득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권오영 성도님~‼
일 년 12달, 부지런히 일하시는 마성 산업 대표 권오영 성도님~‼
지금은 겨울이라 대전에서 공사를 하고 계십니다.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꼭 예배를 드리러 오시는데요.
강침 모든 식구들에게 큰 은혜를 끼치시는 귀한 성도님이십니다.
그리고, 권소정 학생은 권오영 성도님 따님입니다.
중국 청도로 유학을 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북경에 있는 청화대학, 북경교통대학을 지원하여
두 군데 모두 합격했다고 합니다. 와우 얼마나 기쁜지요.~‼.
이번 주간에 잠깐 한국에 나왔다가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북경도 우리나라 못지않게 대학 입시가 어렵다는 소리를 들었는데요.
온 마음 다해 축하를 드립니다. 짝짝짝~♬♪
오정태 집사님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두 주에 한번 씩, 치료를 위하여 서울 병원에 다니시는 오정태 집사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 안에서 승리하고 계시는데요.
주님께서 주시는 치료의 광선으로 속히 회복되기를
꼭~ 기도해 주십시오.
전화로 안부를 전한 홍정옥 자매님~‼
명절에 친정에 왔던 홍정옥 자매님께서 강침 식구들에게 설 인사를 전했습니다.
신실하신 김일출 형제님, 의젓한 현성이, 예쁜 지효, 귀여운 서휘네 가정은
늘 강침의 어려운 사역과 기도에 동참하며 큰 위로와 힘을 주고 있는데요.
주님 안에서 얼마나 고마운지요.
귀한 가정에 주님의 크신 축복과 은혜가 풍성하게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원주 재활병원에 계시던 시어머님은
이번에 가까운 파주 요양 병원으로 옮기셨다고 했습니다.
가뵙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만 가득합니다.
빨리 완쾌되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너무나 반가운 김중기 선교사님~‼
지난주에는 복음 전도에 헌신하고 계시는 김중기 선교사님께서 우리와 함께 예배를 드리셨습니다.
병원에 입원하신 어머님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 데도 불구하고,
멀리서 교회에 오셨습니다.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사모님도 잘 계시고요. 이쁜 하은이, 씩씩한 요한이도 건강하게 있다고 전해 주셨습니다.
귀하신 선교사님의 사역과 가정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교회를 방문해 주신 서영상 선교사님 가족~‼
지난 수요일 서영상 선교사님 가족이 교회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온유함이 그대로 보이시는 선교사님과 사모님은 변함이 없으셨습니다.
또한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한결이는 더욱 의젓해진 모습이었고,
둘째 한음이는 여전히 귀염둥이였습니다.
아이들을 예뻐해 주었던 유소위 형제님 소식을 물었는데요.
지금 강원 교회에 다닌다고 하니 너무 보고 싶어 했답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선교사님 가정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춘계 대 심방을 위해 특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믿음으로 세워져 가는 한 가정은 너무나 소중합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 때문입니다.
춘계 대 심방 일정과 예배를 주님께서 비상 간섭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구역 강사님들은 구역 심방 일정을 이번 주까지 꼭 알려 주세요.
성경 퀴즈 문제 |
❊ 오늘도 지난주 목사님 설교 말씀을 묵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출애굽기 6장 1절 – 9절 말씀입니다.
1. 엘 샤다이는 하나님의 품이라는 뜻으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고
돌보아주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윗은 시편 23편에서 전능의 하나님을 어떻게 묘사합니까?( )
“ 여호와는 나의 00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
2. 세상 어떤 세력보다도 강하시고, 능력이 많으시며, 기뻐하시는 뜻은 무엇이든지 행하시는
엘 샤다이 하나님을 우리는 믿고 있습니다. 전능의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요? ( )
“아브람이 00000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창세기 17:3)
3. 믿고 충성한자에게는 반드시 상을 주시고, 대적한 자에게는 반드시 벌을 주시는 보응의 하나님이시지만,
우리가 두 손 들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주님은 우리의 무엇이 되어 주십니까?( )
“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000요 나의 00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시편 91:2)
----------------------------------------------------------------------------------
이번 주 정답 :① 목자 ② 엎드렸더니 ③ 피난처, 요새 |
❊2월 7일 성경퀴즈는 차덕수 목사님께서 추첨해 주셨습니다,
☞ 당첨되신 분은 오채희 어린이, 오채연 어린이, 장지연 집사님,
박원기 성도님, 김윤주 권사님입니다 ♬♪ 추카추카 ---
기쁨 속에서 마무리 된 탈북민을 돕는 모임 |
북한이 지난 달 6일 4차 핵실험에 이어,
국제 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2월 7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그에 따른 대북 압박으로 개성 공단이 폐쇄되었는데요.
직접적인 경제 피해 규모만 6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런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기독교 연합회에서는
토요일(2월 13일) 남춘천 침례 교회에서 탈북민을 돕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기막힌 주님의 섭리로 비가 멈추어졌고, 주님의 사랑 안에서 탈북민들을 섬겼는데요.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은혜가 충만한 하루였습니다.
우리나라를 생각하노라면 바람 앞의 등불 같지만,
기도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모든 주권은 하나님께 있음을~
아멘~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