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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 스크랩 추억의 여름간식
해나 추천 0 조회 8 08.12.09 14:3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추억의 여름간식

그때 그시절,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여름 간식을 만들어 보자.

 

 

 

 

[재료] 찹쌀·보리·콩(1:1:1 분량) 약간씩, 생수 적당량


1 찹쌀과 보리는 돌이없도록 일어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빼서 김오른 큼직한 찜통에 30분 정도 찐다.

 

2 넓은 채반에 베보자기를 깔고 ①의 찹쌀과 보리를 얇게 편 뒤 햇볕 잘 들고 바람 잘 통하는 곳에서 바짝

   말린다.

 

3 콩은 돌이 없도록 일어 깨끗이 씻고 물기를 뺀다.

 

4 넓고 깊은 팬에 말린 찹쌀과 보리, 콩을 넣고 노릇노릇하게 볶는다.

 

5 분쇄기에 ④를 넣고 곱게 갈아 미숫가루를 만든다.

 

6 1인분 기준으로 생수 2컵에 미숫가루 6큰술과 설탕 2큰술 비율로 섞는다.



Tip_ 미숫가루 옛 맛 내기
요즘은 갖가지 잡곡을 섞은 선식이 미숫가루를 대신한다.

물론 선식이 미숫가루보다 건강에 좋겠지만 미숫가루의 구수한 맛을 따라잡기는 역부족이다.

미숫가루의 구수한 맛을 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찹쌀과 보리, 콩을 볶는 일이다.

더워서 불 앞에 있기 귀찮다고 대충 볶으면 구수한 맛이 덜하니 주의할 것.

노릇노릇해지도록 충분히 볶은 뒤 분쇄기에 곱게 갈면 된다.

많은 분량을 만들 때는 방앗간을 이용하고, 방앗간에 가져가서도 꼭 충분히 볶아달라고 이야기한다.

만약 구수한 맛을 더 원한다면 콩의 양을 늘릴 것.

 

 

 

 

[재료]

각얼음 10~12개, 우유 1팩(200㎖), 조린 팥 ⅔컵, 미숫가루 2큰술, 연유 1½큰술, 찰떡·시판 완두배기 적당량씩


1 우유는 냉동실에 넣어 꽁꽁 얼린다.

2 빙수기에 얼음을 갈아 그릇에 담고 냉장고에 잠시 둔다.

3 ①의 우유를 칼로 얇게 썰 듯 갈아 ②의 그릇에 담는다.

4 ③에 조린 팥과 미숫가루, 연유, 찰떡, 완두배기 순으로 올린다.

Tip_ 팥빙수 옛 맛 내기
팥빙수를 만들 때 일절 다른 재료를 넣지 말고 연유로 단맛을 내고 미숫가루로 고소함을 더하면 옛날 분식집에서 먹던 그 팥빙수 맛을 낼 수 있다.

그리고 우유를 그냥 부으면 얼음이 빨리 녹으니 냉동실에 살짝 얼렸다가 얼음과 함께 갈아서 사용한다.

 

 

 


[재료] 수박 ¼통, 사이다 350㎖, 얼음 적당량


1 수박은 한입 크기보다 조금 크게 수저로 뚝뚝 떠서 그릇에 담는다.

2 ①에 사이다를 붓고 얼음을 올린다.

Tip_ 수박화채 옛 맛 내기
수박을 칼로 썰지 말고 수저로 뚝뚝 떠서 커다란 양푼에 담고 주스 대신 달달한 사이다 한 병 부어 얼음 동동 띄운 그 맛.

가족 수대로 수저만 꽂으면 끝인 수박화채. 사이다 대신 생수를 붓고 설탕 솔솔 뿌려 단맛을 더하면 옛날 할머니가 해주시던 수박화채 맛을 느낄 수 있다.

 

 

 

자료제공 : 리빙센스 | 요리 : 송혜진(삼청동 송스 키친, 02-720-1719) , 사진 : 김상민 | 진행 : 이채현(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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