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전을 보면,
動土. 금기된 행위를 했을 때 귀신을 노하게 하여 받는 재앙의 하나. 구체적인 징후로는 질병으로 나타나고 심하면 죽게 됨
1 [민속]땅, 돌, 나무 따위를 잘못 건드려 지신(地神)을 화나게 하여 재앙을 받는 일. 또는 그 재앙.
비슷한 말 : 동토3(動土)
산소 동티,조상님 동티,동티가 나다.동티를 내다.더러운 몸으로 제사를 지내면 동티가 난단다.이곳은 마을 사람들이 동티가 두려워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땅이다.- 참고예문
- 이탈리아는 나의 애인이라고 말한 변태 성욕자에게 동티 있을진저. 가면을 쓴 일부다처주의자에게 화 있도다.
출처 : 최인훈, 회색인- ……, 나무를 벤 즉시 그 그루터기에다 낫이나 칼을 꽂아 두는 게 동티를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했다.
출처 : 이문구, 관촌수필- 한번 맡은 이상 조상을 잘 모신다는 것이 철칙이요 잘못 모셔서 동티가 나는 일이 얼마든지 있다는 생각을 할 때 두만네로서는 아주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출처 : 박경리, 토지2 -건드려서는 안 될 것을 공연히 건드려서 스스로 걱정이나 해를 입음. 또는 그 걱정이나 피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잘못 건드려 스스로 재앙을 사다`의 뜻이다.
출처 : 이무영, 농민-호의로 한번 던진 말이 동티가 될 줄이야.늙은 불여우가 짖고 다니면 반드시 동티가 나고야 만다니까!
원래 흙이나 나무를 잘못 다루다가 지신(地神), 목신(木神)의
노여움을 입어 재앙을 당한다는 뜻의 민속 용어였던 것이 일반적인 뜻으로 확대되었다.
‘동티’는 ‘동토(動土)’라는 한자말이 변해서 된 말이다.
예부터 금기시되어온 행위를 하여 귀신을 노하게 하였을 때 받는 재앙의 하나.
한자어로 동토(動土)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쓰는 “동티 날려구!”라는 말은 무언가 해서는 안될 일에 대해 거리낌을 표현할 때 사용된다. 신체(神體)를 상징하는 물체나 귀신이 거주하거나 관장하는 물체를 훼손하거나 침범하는 경우 갑자기 질병에 걸리거나 죽게 되는 일이 있는데, 이것이 신벌(神罰)을 받거나 사악한 악령(惡靈)의 침범으로 동티가 나는 것이다.
예로부터 동티를 예방하기 위해, 그날의 일진을 잘 살펴서 손(損; 날짜에 따라 사방으로 옮겨 다니며 사람의 일을 방해하는 귀신)이 없는 방향으로 나무를 자르거나 땅을 파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또 묘를 쓰거나 이장을 할 때, 집을 수리할 때에는 먼저 산신이나 지신에게 제사를 올렸다. 오늘날에도 큰 일을 앞두고 고사를 지내거나 하는 등 이런 주술적 믿음은 생활 곳곳에서 드러난다
동티가 나는 경우의 사람들을 보면 별다른 이유없이 몸이 아프거나 정신적으로 광폭해지거나 하는 육체적,정신적 질환의 증상이 생겨 고생을 하게 된다.치료법은 동토가 된 원인을 없애야 된다.
본인이 추측해 보기는 어떠한 물건의 파장이 그 사람의 파장에 간섭을 강하게 일으켜서 일어나는 것으로 본다.빙의 하고는 다른 측면이 있으며 동토의 영향은 강력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동티가 난 사람을 매일에프티 건강에서는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려주면 해결해 주고 있다.
첫댓글 동티?? 몹시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이네요. 그럼 이 지상에 ..전쟁터, 학살터, 자살터,암매장터,익사터, 나쁜짓한 터, 제사터, 무슨 무슨 땅에...악한 기운들이 뭉쳐진 곳이라는것인데...우와 ㅡ그파장에 맞아 얻어터지지 않으려면 늘 마음을 맑고 밝게 해야 겠네요. ...저는 같은 장소라도 매일 다르게 두들겨 맞는데요. 안그런날도 있고 ...그런날도 있고, 기운이 느껴지는 곳과 편안한 곳등 느껴지거든요. 하여튼, 아프게 하는 분들 ..그러지 마세요.
사람의몸에 동티가 난걸 어떻게 판단할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