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물길 따라서 9,10,11구간
위치 : 진주시 대곡면, 의령군 화정면, 의령읍, 용덕면, 정곡면, 지정면
9구간
워킹날짜 : 2022년3월29일(화요일)
날씨 : 흐림
누구랑 : 혼자서
GPS트랙 : 23.2km 워킹시간 : 6시간27분
워킹코스 : 대곡면(모텔)→월광교북단→대곡산임도→금동교→공모배수장삼거리
일찍 잠이 깼으나 미적거리다가 07시경에 편의점에서 도시락과 컵라면을 사다가 아침식사하고 08시04분에 모텔출발 5.5km=1시간19분 진행 월광교 북단에 도착했고 6.9km=1시간48분이 걸려서 대곡산 임도에 이르러 남강을 내려다보며 임도 따라서 5.4km=1시간40분 진행 화정면의 화곡천의 금동교를 건너서 2.2km=42분 진행하다가 화장로 제방 벚꽃 길로 들어서 그야말로 벚꽃터널로 3km=54분 진행 2시31분에 벚꽃길이 끝나는 공모배수장앞 삼거리에서 오늘구간을 마치고 대곡택시 콜 어제 밤에 숙박했던 금화모텔에 들었습니다.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15F5M5_-rdjZaERXU1LuDpP9GLp60UFSG&usp=sharing
10구간
워킹날짜 : 2022년3월30일(수요일)
날씨 : 대체로 맑음
누구랑 : 홀로워킹
GPS트랙 : 21.4km 워킹시간 : 6시간26분
워킹코스 : 공모배수장삼거리→의령친환경골프장→정암루(의병광장)→홍의장군(곽재우)비→진동재삼거리→정곡면버스정류장
05시40분경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어제아침처럼 24시편의점에서 김밥과 컵라면사가지고 모텔에서 아침식사하고 어제 택시로 07시에 모텔 앞에서 출발 공모배수장 삼거리에서 하차 07시 15분에 워킹시작 15분가량 진행하다가 제방 벚꽃 길로 진행하며 7.2km=1시간52분진행해서 남강변의 의령친환경골프장 입구에 도달했고 2.6km=39분소요 정암나루의 정암루 의병광장에 들어서 6.1km=2시간05분 나아가 진동재삼거리에 이르렀으며 5.6km=1시간53분 진행해서 1시41분에 삼성그룹 호암 이병철 생가 가있는 정곡면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오늘구간을 마쳤는데 약 200m 근거리의 이병철 생가는 코로나 때문에 관람이 안 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고 잠시 후 의령읍으로 가는 버스가 도착해서 탑승 의령시외버스터미널 근처의 마이숑모텔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113MX8IrtUnp8dhTexPGAhBIfQ78XXlpu&usp=sharing
11구간
워킹날짜 : 2022년3월31일(목요일)
날씨 : 대체로 맑음
누구랑 : 홀로워킹
GPS트랙 : 18.8km 워킹시간 : 5시간49분
워킹코스 : 정곡면(파출소앞)→백곡교→성당마을보건진료소→낙동강/남강합수목(우봉지맥)→성산마을
의령버스터미널에서 06시40분에 출발하는 대구행 시외버스 편으로 07시에 정곡면파출소 앞의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바로 워킹시작 5.9km=1시간36분 진행해서 1011번 도로 백곡교 북단에 이르러 5km=1시간18분이 걸려서 성당마을보건진료소 앞으로 해서 6.6km=1시간57분소요 12시09분에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합수목에 이르러서 남강물길 따라서 11구간 으로 완주했고, 이곳은 우봉지맥의 두 물머리로 오래전 우봉지맥 완주 때 들렸을 텐데? 기억은 없으며, KTX고속열차 타려면 마산역이 가장 가까울 텐데? 대중교통 정보가 없어 1.3km=40분이 걸려서 성산마을로 들어갔으나 인적이 없어 이곳저곳 기웃거리다보니 대형 창고에 문이 열려있고 50대로보이는 젊은이가 짐정리를 하고 이었으며 마산역으로 대중교통편을 물어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며 약 1시간 후 정도면 자기가 마산 쪽으로 가니 편승하셔도 된다고 하기에 기다렸다가 편승했고 마산역에 도착해서 고마움을 담아 기름 값에 보태라며 몇 만원을 시트에 두고 내렸으며 3시에 출발하는 서울역행 KTX고속열차편으로 5시51분에 서울역에 도착했습니다.
https://www.google.com/maps/d/edit?mid=1UK60dtf0L8kz7flFJW7sVIpGFJ5doM3J&usp=sharing
첫댓글 고생 하시네요..
복장을 보니 강따라 가시면서 낚씨 하시는게 아닙니다.
걍 무작정 걸으시나봐요.. 다리도 아프실텐데.. 자징개 하나 빌려 드릴까요..??
고맙습니다!
자징개는 저의집에도 있는데...
타지않아서 바람이 다 빠졌습니다.
뽐뿌가 필요합니다.
강따라 걷다보면 물가에 넋나간 있는사람들을 많이 보는데..
그냥 불쌍해 보입니다. 지기들이 무슨 강태공이라고?
장장 11회에 걸친 남강물길따라서의 대단원에 막을 내리셨습니다.
대단하신 발자취를 남기셨네요.
남강변의 벚꽃길도 이채롭고, 정암루, 이병철생가도 지나는군요.
낙동강 합류점에 이르신 감회도 느껴집니다.
장도에 물줄기 마무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