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화사 開山(창건) 1510주년 기념 ★
팔공산 동화사 전통문화대축제 행사 계획
--- 동화사 개산대재 및 전통문화행사 ---
불기 2547(2003). 10. 11∼10. 12(양일간)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동화사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35번지 ☏ 053) 982-0101 팩스: 053)985-4405
1. 행사취지
○ 수많은 민족문화유산과 불교전통문화 그리고 대구경북민의 정신적 귀의처로서 신령스러움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팔공산을 배경으로 지역불교계와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불교문화축제를 개최함으로서 지역민이 즐겨찾는 신앙, 문화, 관광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다한다.
○ 전통문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각종의 시연, 전시, 공연,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팔공산을 중심으로 대구시민이 함께 되는 '어울림의 한마당'의 장을 제공하고, 참가 및 관람자 전원에게 사찰경내외를 전면 무료 개방한다.
2. 행사개요
○ 행사명: 팔공산 동화사 전통문화대축제
○ 기 간: 2003. 10. 11∼10.12(양일간)
○ 내 용: 전통문화 전시·시연·공연, 동화사 개산대재, 탑돌이 등
○ 주 최: 팔공산 동화사 전통문화대축제 준비위원회
○ 주 관: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동화사, 동화사 개산대재 봉행위원회
○ 후 원: 대구광역시, 동구청, 팔공산 동화시설지구 상가번영회, 각 언론방송사
대구사원연합회, 운전불자연합회, 대구경북포교사단
○ 협 찬: (주)유성건설, (주) 효성청과
3. 행사구성
1. 팔공산 차문화 제전(들차회)
○ 일 시: 2003. 10. 11(토) 10:00∼16:00
○ 장 소: 동화사 경내외 일원
○ 내 용: 육법공양, 어린이행다례, 수류다법, 규방다례, 태교다법, 신라차법, 말다법 등 다양한 행다법을 시연,
시음한다.
○ 출연차회: 남정차회(김남연 원장) / 설정차회(이명희 원장) / 금정다례원(최금자 원장) / 선다회(황평화 원장)
다심다례원(이분선 원장) / 다정다례원(정금선 원장) / 송정다례원(정영희 원장) 외 다수
2. 글과 그림의 만남전
○ 일 시: 2003. 10. 11(토) ∼10. 12(일) 10:00∼18:00
○ 장 소: 동화사
○ 내 용: 팔공산을 배경으로 불교문인협회 회원의 시와 산문글을 화가의 그림과 함께 시화를 만들어 전시한다.
○ 전시작품수: 약 30여점
○ 참가문인: 김연대, 이행우, 김민정, 서정은, 이원우, 황무룡, 우종태 외
○ 참가화가: 김도환, 최성환, 이규경, 박형석, 이영철, 김승룡 외
○ 사진찬조: 최용수(사진작가)
3. 전통서예시연(打墨) 및 국악한마당
○ 일 시: 2003. 10. 11(토) 16:30∼17:30
○ 장 소: 통일약사대불 前 광장
○ 내 용
-. 차문화 제전 종료 후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시연을 알리고 국악단과 사물놀이단의 어울임의 한마당을 펼친다.
-. 공연후 팔공산 전통문화축제와 동화사 개산을 기념하는 축하 글을 대형 종이와 붓으로 퍼포먼스 형식을 빌어 적는 시연을 한다.
○ 국악한마당: 박미자(달구벌 사물놀이연구원) / 금강사물놀이단(동화사 사물놀이단)
○ 서예시연자: 이홍재(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분 초대작가, 대구서예가협회 회장, 대구서예대전 초대작가, 유니버시아드대회 서예 퍼포먼스 시연 등 국내외 수차례 퍼포먼스 시연
4. 時代茶 시연회
○ 일 시: 2003. 10. 12(일) (14:00∼16:00)
○ 출 연: 청백다례원(원장 배근희) 청운다례원(박선우 원장)
○ 내 용: 충담선사 행다례 시연, 고려차 행다례 시연, 가야차 행다례 시연
5. 기념 음악회
○ 일 시: 2003. 10. 12(일) 16:00∼18:00
○ 장 소: 통일약사대불 특설무대
○ 사 회: 김 충 진 (KBS 안동방송 아나운서)
■ Opening(보현행원)-----------------------------코리안 팦스 오케스트라
■ Beethoven symphony No 5 1악장 -------------------------- 오케스트라
■ 그리운 금강산, 나 가거든(명성황후 주제곡) ----------- Soprano 이화영
■ 이 깐깐띠---오 솔로미오, 푸니쿨리 푸니쿨라
희망의 나라로 ----------------------------- 남성 중창단
■ YANNI - San to reni
Rrne gade --------------------------------------오케스트라
■ Magia
남자라는 이유로 ------------------------- Alto. saxphon solo 양봉우
■ 양산도 외 2곡 ------------------------------------ 이은자 국악예술단
■ 누이 외 3곡 ----------------------------------------------- 설 운 도
■ The pink panter ------------------------------ Saxphon solo 김 영 찬
■ 사랑은 아무나 하나 외 3곡(가요 메들리) --------- 양 봉 우, 김 영 찬
6. 남북화해 평화통일기원 탑돌이(2003. 10. 12(일) 18:00∼19:00)
○ 18:00 분 점등시작
○ 18:30 분부터 저녁 예불 및 탑돌이 시작
○ 탑돌이 진행: 대웅전 앞→ 영산전→봉서루 마당→금당선원→대불
1. 개산기념 시연행사
1) 부도전 헌다 및 헌공다례(09:00∼10:10)
(1) 부도전 헌다(09:00∼09:15)
○ 장소: 부도전
○ 헌다참여자: 조실스님, 주지스님, 대중스님
○ 준비물품: 돗자리, 차, 과일 외
(2) 조사영정 헌공다례(10:00∼10:10)
○ 장소: 대웅전 앞
○ 준비물품: 영정가마, 참배단(향로, 촛대, 향), 참배단 장엄(꽃꽃이), 차
○ 헌공: 조실스님, 주지스님
○ 헌다준비: 선다회
2) 공산개조 극달조사 영정 이운식(10:10∼11:00)
봉서루 앞 이운행렬 준비
○ 목 탁 : 1명 (노전스님)
○ 인례스님 : 3명 (호적담당·태징담당 외 1)
○ 인로왕번 : 1명 (신도 및 설판 동참자)
○ 오 방 번 : 5명 (신도)
○ 칠여래불 : 7명 (신도)
○ 향 로 : 1명 (승가대 학인스님)
○ 장 엄 등 : 2명 (승가대 학인스님)
○ 보 산 계 : 2명 (승가대 학인스님)
○ 영 정 : 4명 (승가대 학인스님)
○ 연 : 4명 (승가대 학인스님)
○ 장 엄 천 : 50명 (금당선원, 본사 승가대 학인스님)
○ 장 엄 번 : 50명 (설판동참자-인원제한 없슴)
○ 동참스님 (본말사 대중스님)
○ 동참신도 (합창단, 동참신도)
※ 번제작, 영정운반구 준비, 장엄천 등 물품 준비
2. 기념법요식(11:00∼12:30)
사 회 : 선문스님 집 전 : 덕현스님
○ 명 종(5타)
○ 개 회
○ 삼 귀 의
○ 찬 불 가
○ 반야심경
○ 헌향,헌화 (내외귀빈)
○ 연혁소개 (진담스님-동화사 총무국장)
○ 봉 행 사 (일응당 지성스님-동화사 주지)
○ 축 사 (대구시장, 교구신도회장)
○ 청 법 가
○ 법 어 (법원진제스님-동화사 조실)
○ 발 원 문 (동화사 신도회장)
○ 축 가 (대구광역시 연합합창단)
○ 사홍서원
○ 폐 회
※ 기념법요식 후 점심공양시간입니다.
별 1) 동화사 연혁
동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로 팔공산 남쪽자락에 자리한 사찰로,신라 소지왕 15년(493년)에 극달조사스님께서 처음으로 창건하여 유가사라 했으며, 이후 흥덕왕7년(832년) 심지왕사가 절을 중창할 때 겨울인데도 오동나무 꽃이 상서롭게 피어나 오동나무 꽃이 피는 절이란 의미에서 동화사라 개칭하였다. 동화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탑과, 금산사의 진표율사가 미륵부처님에게 전해받은 불골간자를 전수받아 보관해온 성지중의 성지였으며,1992년에는 칠천만 겨레의 통일을 염원하며 통일약사불을 조성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에는 본사인 동화사를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달성군, 성주군, 고령군, 청도군,칠곡군의 사찰 105여개를 관할하는 영남불교의 중심사찰로 불자들의 정신적 귀의처가 되고 있다.
별 2) 개산재란?
무릇 산지(山地)를 처음 열어 부처님 법을 배우는 수행의 도량(道場)으로 삼고 절을 창건하는 것을 개산(開山)이라 합니다.
산이 열린다는 것은 참진리의 세계가 열린다는 의미입니다. 산이 열리므로서 비로소 우리들은 무명의 어리석음을 버리고 참 삶의 바른 가르침을 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민족의 영산 팔공산에 극달조사께서 절을 창건하시고 부처님의 삶과 가르침을 전한 것은 이 땅을 터전으로 하는 모든 이들의 기쁨인 것입니다.
개산대재는 부처님의 바른 가르침을 열고 중생을 개도(開導)하셨던 개산조의 참 뜻을 오늘에 전하며, 불법을 바로 세우고 실천하기 위한 불사이며, 공산(公山)에 상스러운 오동나무 꽃을 다시 피우고 봉황새가 다시 날아들어 650만 대구경북민이 섞임과 화합으로 함께 하는 축제의 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