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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마당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스크랩 동경 일일관광-1___<시부야,하라주쿠,신주쿠>
겨울나그네 추천 0 조회 55 09.04.29 20:3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4월26일,,,맑게 개인 일요일에 오랜만에 동경을 돌아다녔습니다.

예전에 장기로 동경생활할시는 참 많이도 돌아다녔는데 추억을 되새기면서 오랜만에 한 바퀴하였네요.

시나가와 --> 시부야 --> 하라주쿠 --> 신주쿠 --> 우에노 --> 아사쿠사 --> 오다이바 --> 시나가와

의 코스로 둘러 보았습니다.

 

설명을 잠깐 곁들이면서 사진 올려봅니다.

 

1.시나가와역으로 가면서 오랜만에 다가나와프린스호텔의 정원쪽으로 내려갔습니다.

호텔 앞 뒤로 작은 정원을 만들어 투숙객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지요.

오늘 결혼하는 커플의 사진촬영도 옆에서 잠깐 보았습니다.

 <뒤쪽 뜰의 모습>

 <정원앞의 작은 연못>

 <결혼식전에 사진촬영하는 신랑,신부>

 <작은 정원으로 이어지는 다리>

 <일본의 옛 풍습으로 집안에 아들이 있는집은 5월이 되면 잉어깃발을 내 건답니다. 참고로 일본도 5월5일이 어린이날>

 <작은 정원길옆의 레스토랑입니다.>

 

 <프린스호텔 밑에 있는 프린스 사쿠라타워앞 인공적으로 만든 시냇가입니다.>

 

2.시나가와역에서 전철을 타고 시부야로 이동(전철비 160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시부야,,, 쇼핑하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시나가와역 입구 전경>

 <시부야 하치코광장 출구쪽>

 <역앞 전경 --- 전에 앞에 보이는 109건물에 동기와 함께 들어갔는데 남자는 저희밖에 없더군요^^ >

패션의 중심지답게 멋진 모습의 일본젊은애들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피어싱, 장신구 가게,,, 일본 이런거 거리에서 많이 봅니다. 뭐가 그리 좋은지 줄줄이 끼고 걸치고 뚫고 ㅋㅋ>

 

 <토큐한즈,,,만물백화점이네요. 일본인들 휴일이면 손수 제작활동을 많이 하는지라 온갖 부품과 용품들이 구비된 곳으로

여기에 가면 왠만한 다이공구는 다 살 수가 있습니다.>

 

 <목재도 치수에 맞게 딱 제공을 해 줍니다.>

 

 

3.토규한즈에서 건물 쭉 둘러보고 다시 시부야에서 하라주쿠로 이동(전철이용 130엔)

하라주쿠,,,요즘 젊은이들의 코스프레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죠.

쇼핑가를 한 바퀴하고 메이지진구(일본 메이지왕 제사 지내는곳으로 쭉 한 번 둘러봤습니다.) 한 바퀴하고 신주쿠로 이동

 <하라주쿠역 전경>

 <외국관광객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

 

 <하라주쿠하면 크레페 또한 유명합니다. 보기도 먹음직스럽군요>

 <뭐하는 애기인지 몰라도 사진찍어가면서 줄서서 기다리더군요. 저도 한 장>

 <옷 상점들이 골목 양 옆으로 쭉 늘어서 있습니다.이쁜 옷들이 참 많더군요>

 

 

 

4.하라주쿠역 옆쪽으로 돌면 메이지진구가 있습니다.

메이지왕의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관광지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많은 외국관광객들이 찾는곳이구요. 날이 좋아서 그런지 결혼식 올리는 커플이 많더군요.

여기서 결혼식 올릴 정도면 동경에서도 꽤 잘나가는 집안이 아닌가 싶습니다.

 <메이지진구 입구입니다>

 <메이지유신으로 유명하지요. 일본의 근대문명을 열었던 메이지왕을 위한 정종???>

 <근대문명을 받아들이면서 들여온 외국의 술이라네요>

 

<일본 신사들 앞에는 손씻는 곳이 꼭 있습니다. 기모노를 이쁘게 입은 일본여성의 모습>

 

<나이가 좀 들어보이는 부부이더군요>

<ㅋㅋ 서양인들은 자기네들의 결혼식풍습과는 크게 달라서인지 열심히 구경하고 있더군요>

 

<안쪽의 모습입니다>

 

 

<결혼식 행렬입니다.뒤 쪽엔 하객들이 같이 따르더군요. 우리나라는 전통혼례식이 많이 줄었는데ㅠㅠ>

 

<관광지 어딜가도 있는 기원문>

 

<한국관광객들도 건강을 기원하였는데 장소가 좀,,,,>

 

5.다시 하라주쿠를 빠져나와 신주쿠로 이동하였습니다.(전철로 130엔)

동경도청의 전망대로 이동하기 위해서 신주쿠약의 서쪽출구를 나와 10여분을 걸어서 도청에 도착,,,

동경 도심을 볼 수 있는곳이 동경도청과 록본기힐스, 도쿄타워등이 있지만 도청은 무료라써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답니다.

야경을 찍을까 하다가 오다이바의 야경을 위해서 낮의 정경을 찍었네요.

 <동경도청입니다. 45층이구요.동경에서는 제일 높습니다.>

일본에서 제일 높은 빌딩은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지구에 있는 랜드마크타워,,,69층짜리구요.전망대 900엔인가?요즘 올랐는지??

 

<도청의 지하1층에서 올라갑니다. 북쪽전망대와 남쪽전망대 두 군데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본 동경 도심지 모습들>

 

 <저 앞의 공원이 좀 전 다녀온 메이지진구>

 

 <저 멀리 구름속에 어려풋이 보이는 산이 후지산입니다. 아직 꼭대기엔 눈이>

 

 

<도청에서 나와 다시 역쪽으로 이동하여 신주쿠에서 유명한 요도바시 카메라 상점들을 쭉 둘러봤네요>

주로 찾는곳은 호비(Hobby)관입니다. 미니카, 피규어 등을 모으다보니 일본에 오면 그런곳만 찾아 다닙니다.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다시 이동하여 신주쿠역 남쪽출구앞에 있는 토큐한즈와 서점엘 둘러 책 좀 사고>

가는 도중에 있는 유명한 도너츠가게입니다. 오늘은 줄이 짧네요.항상 붐비는 곳인데 저도 맛은 보지를 못했네요.

 

신주쿠까지의 여정으로 우선 이 편은 마치고 우에노에서 하라주쿠, 오다이바의 사진은 다음 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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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4.29 22:04

    첫댓글 같이 다니며 여행하는듯 자세한 설명과 사진에 감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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