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교제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222
J. E. Rankin 작사 · W. G. Tomer 작곡; 《통일 찬송가, 1983》 524장
1.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하나님이 함께 계셔 훈계로 써 인도
하며 도와 주시기를 바라네
2.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하나님이 함께 계셔 간데마다 보호
하며 양식 주시기를 바라네
3.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하나님이 함께 계셔 우태한 일면케
하고 품어 주시기를 바라네
4.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하나님이 함께 계셔 사망권세 이기
도록 지켜 주시기를 바라네
후렴 다시 만날 때까지 만날 때 예수
앞에만 날 때 다시 만날 때 다시 만날 때 그때까지 계심 바라네
《찬셩시, 1898》 53장에 배위량 부인 안애리와 민로아 목사 곧동 번역으로 처음 채택 된 이 찬송은, 미국의 제레미야 랜킨(1828~1904) 목사가 1880년에 작사하여, 비숍과 프레즈브리와 공동으로 편찬한 《복음 종》 'Gospel Bwlls, A Collection of New Popular Songs for …Scbools Gospel Meetings, 1880' 처음으로 발표한 것이다.
곡명 「하나님이 그대와 함께 계시기를」'God Be witb You'는, 워싱턴 DC에 있는 회중감리교회의 음악감독 윌리엄 토머(1833~1896)목사가 1882년에 작곡한 곡조인데 외국의 많은 찬송가에는 후렴을 생락하기도 하였다.
나는 어려서 이 찬송을 부를 때면 "이 분들과는 「예수 앞에서」다시 만날 것이니까 이 세상에서는 다시는 못 만나겠구나.'하는 생각에 마음이 언짢았다.
생키 목사는 영어의 "Good - bye"라는 인사말이 이 찬송의 첫마디 「God be witb you.」에서 온 것이라고 주장한다. (Sankey, P.94)
작사자 제레미야 랜킨(1828~1904)목사는 'R. E.jeremy'라는 아호로도 시를 썼다. 그는 미들버리대학과 앤도버신학교 신학교를 졸업하고 1855년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뉴욕, 버몬트, 매사추세츠 등지의 감독파교회에서 목회하였으며, 말년에는 하워드대학 총장을 역임하였다. 그가 쓴 많은 찬송시가 여러 찬송가에 수록되었다. 이 찬송은 고별예배 설굥를 준비하면서 적당한 찬송을 찾다가 찾지 못하고 영감을 받아 설교보다 먼저 작사를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작사자 윌리엄 토머(1833~18960는 뉴저지에 있는 파인스빌 교회의 찬양대를 하면서 음악을 공부하였다. 17살에 남북전쟁에 군악대장으로 복무하고, 제대한 후 그레이스 회중전문학교 교수로 근무하였는데, 이 곡조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유 명해졌다.
이 가사와 곡이 함께 실린 본격적인 찬송가는, 생키가 출판한 《성가와 독창곡 750곡집, 1890》으로서 494장에 처음 실렸는데 Db장조다.
이 찬송 후렴은 《개편 찬송가, 1967》까지는 423p 위 악보같이 되어 있었는데, 통일할 때 우너곡을 찾아서 후렴 후반 리듬을 바로잡아 오늘에 이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