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 "2020년 가을에 휴거 일어납니다...?“
[현대종교] 유튜버 '영원한 복음' 실패한 휴거설 최호영 목사 또다시 올해 휴거 주장
[뉴스M=진민용 기자] 지난 2017년 9월 23일 휴거를 주장했다가 실패했던 목사가 또다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올해 휴거설을 주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단 전문매체 [현대종교] 는 보도에서 [영원한 복음] 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최호영 목사가 영상에서 올해 휴거를 주장했다고 했다.
[현대종교]에 따르면 최 목사는 “2017년 9월 23일에 일어났던 그 표적이 6000년 만에 생기는 표적이란 말이에요. 그것도 굉장히 의미가 있는 거죠”라며 “3년 있다가 무슨 일이 있어요? 마지막 나팔이 울려 퍼지겠죠?”라고 전했다. 2020년에 공중재림이 있은 후 7년 환란이 시작되고, 2027년에 지상재림이 있을 거라고 가르쳤다고 했다.
또 최 목사가 휴거 날짜를 정하는 시기는 BC.605년에서 시작한다고도 했다. 그는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1290일을 지낼 것이요(단12:11)”라는 말씀을 근거로,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는 시기에 대해 “BC.605년에 느부갓네살 바벨론 왕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에워쌈을 당하고, 이 성전이 무너지게 되죠”라며 BC.605년이라고 말한다. BC.605년에 1일을 1년으로 환산해 1290년을 더하고, “기다려서 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단12:12)”라는 말씀을 근거로 1335년을 더하면 2020년이 되어 휴거가 있는 해가 2020년이라는 것이다.
2017년 휴거 주장했다가 실패
최 목사는 지난 2017년에도 휴거를 주장했다가 실패한 바 있다. 당시 최 목사는 강의하면서 별자리 이미지를 보여줬다. “하늘에 큰 표적이 나타나리라 한 여자가 해로 옷 입고 있는데 그녀의 발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녀의 머리 위에는 열두 별의 관이 있더라(계12:1)”의 말씀을 근거로 한다. “하늘에 큰 표적이 나타나리라”는 별자리를 이야기하는 것이라는 말하며 2017년 9월 23일의 별자리를 보여준다. 좌측 하단에는 처녀자리, 우측 상단에 사자자리가 이어져 있고, 해와 달의 위치가 함께 보이는 그림이다.
“한 여자가 해로 옷 입고 있는데 그녀의 발아래에는 달이 있고”라는 부분은 처녀 자리 근처에 해가 있고, 처녀자리 발 근처에 달이 위치해 있어서 일치한다는 것이다. “그녀의 머리 위에는 열두 별의 관이 있더라”라는 말씀은 처녀자리 머리 위에 사자자리가 있는데, 별이 9개로 이루어져 있고 태양계 행성 3개가 그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 그 모습을 나타낸다고 해석한다. 이렇게 별, 행성, 태양 그리고 달의 위치가 성경말씀과 일치한다며 2017년 9월 23일에 휴거가 있을거라고 믿었던 것이다. 이날 이후 상상할 수 없는 고난이 온다며 7년 환란이 시작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2신>> 최호영 목사의 사이비 시한부 종말론을 주의하라-마지막회-:크리스찬 투데이
* 산수에 자질이 없는 지 자신이 계산한 2017년, 2020년 9월 23일 휴거설이 연이어 허위로(뻥으로) 드러나자 또 다시 2027년 9월 23일 휴거설을 퍼뜨리며 미혹을 이어가고 있는 최호영의 유튜브 ‘영원한 복음’을 시청하고 엉뚱한 질문을 하는 구독자가 있어 글을 남긴다.
구독자의 문의 내용은 트럼프가 적그리스도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주장이 신빙성이 있는냐는 질문이었다. 가는 곳마다 분쟁을 일으키고 괴팍하고 고집 센 트럼프는 장차 세상에 평화를 약속하며 매력적인 인물로 등장할 적그리스도와는 정반대되는 인물인데, 도대체 얼마나 성경에 무지한 사람이면 트럼프를 적그리스도로 지목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최호영이 2027년 9월 23일 휴거설을 퍼뜨린다는 기사를 보면서 고개가 끄덕여졌다.
2027년 9월 23일 휴거의 사건이 일어난다고 했으니, 올해 재선이 유력한 트럼프가 2027년 휴거가 일어나면 미국의 대통령(적그리스도)으로서 중동 땅에 평화협상을 이끌어낼 것이라는 시나리오를 써놓는 것 같은데, 참 이런 엉뚱하고 유치한 주장에 동조하는 이들이 있다니 답답하다.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재선에 실패한(코로나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인) 트럼프가 코로나 사태를 기획했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 트럼프가 적그리스도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으니 상식적인 판단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1992년 다미선교회의 이장림이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 24:36)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정면으로 대적하고, 어린아이들이 받은 계시라는 황당한 근거를 제시하며 1992년 10월 28일 휴거설을 퍼뜨렸다가 한국교회뿐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 전체를 소란케 한 적이 있는데, 이제 또다시 최호영이라는 인물이 등장하여 휴거의 날짜를 특정하고 순진한 교인들을 미혹하고 있는 것이다.
관련글>> 다미선교회가 한국교회에 가져온 삼중적인 재앙
‘이단(異端)’이란 ‘끝이 다르다’는 뜻이다. 어떤 이가 99% 성경적인 주장을 해도 거기에다 1%의 비성경적인 주장을 섞어넣으면 그것이 바로 ‘이단’이라는 뜻인데, 이런 이유로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한다”(마 25:13)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휴거의 날짜를 특정한 (시한부종말론자) 이장림, 최호영과 같은 자들을 이단이라 하는 것이다.
쥐약(비성경적인 교훈)은 쥐약통에 있을 때가 아니라 맛있는 음식(성경적 교훈)에 조금(1%) 섞여 들어갈 때 가장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요한계시록 22장 18-19절)
- 예레미야-
첫댓글 💖마음이 즐거워야 행복해 진다고 합니다.
마음이 즐거우면 모든것이 긍정적으로 보이게 되므로
얼굴엔 늘 미소를 짓게되고 밝고 유쾌하게 된답니다.
얼굴에 환한 웃음과 함께 오늘도 멋지게 시작하시고요.
항상 웃음이 있는 그런 행복한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