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주상전리 잔도길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이 그 주인공이다. 유네스코가 인증한 한탄강지질공원에 조성된 길로 총 길이 3.6km에 이른다. 협곡을 따라 이어지는 잔도를 거닐며 화산활동이 만든 한탄강 일대의 독특한 지형을 감상한다.
한탄강은 화산 폭발로 형성된 화산 강이다. 이 일대는 원래 기반암이 화강암인데 화산이 폭발하면서 현무암질 용암이 뒤덮었고, 한탄강의 침식작용으로 ‘U 자형’ 협곡이 형성됐다. 수직 절벽과 주상절리의 비경이 펼쳐지는 협곡에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이 문을 열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누구나 눈에 담을 수 있게 됐다.잔도라 걷는 내내 상공에서 협곡을 감상한다는 점, 스릴감이 넘친다는 점도 인기 포인트다. 지상 수십 m 높이에서 바라보는 주상절리는 올려다볼 때와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잔도는 격자형 철재로 만들어, 시선을 아래로 돌리면 바닥까지 훤히 보인다.한탄강 주상절리길은 강원도 철원군 한강유역에 위치한 한탄강의 천혜의비경을 근접 조항할수 있는잔도길을 말한다. 순담매표소에서 <-> 드르니매표소까지 약 3.6kms의 약 1시간 30분 정도 유네스코(UNESCO)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계곡의 하천 침식등 협곡의 백미을 만날 수 있으며 여유있는 경관을 만끽 할 수 있다. 근교에는 고석정, 산정호수, 비둘기낭폭표, 한탄강하늘다리. 삼부연폭포. 직당폭포, 한탄강은하수교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한탄강 레프팅은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