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여자의사회를 위한 기도
하나님, 나의 하나님!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언제 어디서건 마음껏 부를수 있는 우리가 얼마나 행복하고, 주님의 특별한 선택받았는지를 깨닫게 해주시옵소서.
100여년전 주님을 알지도 못하고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힘없는 나라에, 오직 주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이땅에 오신 닥터 머레이를 비롯한 많은 의료선교사들을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그들의 헌신으로 이나라는 비로서 의료혜택을 받고, 주님을 알게되고, 영접하여 주님의 축복과 은혜가 넘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의사로서, 기독교인으로서 특별히 주님의 선택과 은혜를 많이 받은 우리 기독여자의사회의 회원들이 우리선배님들이 걸어왔던 길을 생각하며, 주님의 종으로서 헌신과 순종을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보게 되길 빕니다.
오늘도 조용한 곳에 머물러 주님을 인격적으로 친밀하게 만나는 시간을 갖게 해 주시옵소서.
먼길을 돌아와 피곤함과 목마름을 시원한 물로 씻어내듯이 우리의 영적 목마름과 세상의 피로를 성령님의 위로와 넘쳐흐르는 은혜로 채워주시옵소서.
70년 역사동안 적은 인원으로 어렵게 꾸며나가던 우리회는 순간순간 돕는자들로 그 공간이 채워지고, 주의 사역들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회 회원이신 김정희, 양정인 선생님과 우리회를 돕는 양영선, 박선숙, 이영희, 박영일선생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이분들의 헌신을 기쁘게 받으시오며, 하나도 땅에 떨어짐 없이 하늘에 열납되도록 해주시옵시고, 우리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답하게 하소서.
주의 은혜가 넘치도록 부어지길 기도드립니다.
예수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조보경] [오전 5:27] 대한기독여자의사회를 위해 회원들의 이름을 새기며 했던 기도가 끝을 맺었습니다.
글솜씨도 없고, 신앙적으로도 많이 부족한 제가 무모하게 시도한 기도에 많은 회원께서 응원과 격려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치한 문장에 두서없는 어눌한 저의 기도였지만, 순수하게 주님께 가려고한 마음만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는 김윤자 부회장님을 필두로 임원들의 릴레이 기도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그후에 전임 회장님들과 이어서 우리회 회원들께서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회가 모든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끌어나가는 기독여자의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