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 4. Maṇibhaddasuttaṃ 238. Ekaṃ samayaṃ bhagavā magadhesu viharati maṇimāḷake4 cetiye maṇibhaddassa yakkhassa bhavane. Atha kho maṇibhaddo yakkho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bhagavato santike imaṃ gāthaṃ abhāsi:
Satīmato sadā bhaddaṃ satimā sukhamedhati, Satīmato su ve seyyā verā na parimuccatīti.
(Bhagavā:)
Satīmato sadā bhaddaṃ satimā sukhamedhati, Satīmato su ve seyyā verā na parimuccatīti.
Yassa sabbamahorattaṃ ahiṃsāya rato mano, Mettaṃ so sabbabhūtesu veraṃ tassa na kenacīti.
| Maṇibhaddasuttam (SN 10.4-마니밧다 경)
238.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마가다의 마니말라까 탑묘에 있는 마니밧다 약카의 거처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마니밧다 약카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의 곁에서 이 게송을 읊었다. [마니밧다 약카] “마음 챙기는 자는 항상 행운이 함께 하고(항상 좋은 일이 있고) 마음 챙기는 자는 큰 행복을 얻습니다. 마음 챙기는 자는 매일매일 더 나아지고 아울러 그는 증오로부터 벗어납니다.” [세존] “마음 챙기는 자는 항상 행운이 함께 하고 마음 챙기는 자는 행복을 얻는다. 마음 챙기는 자는 매일매일 더 나아지지만 결코 증오에서 벗어나지는 못한다. 낮이든 밤이든 언제나 그의 마음 항상 남을 해치지 않음을 기뻐하고 모든 존재에 자애를 가진 자는 누구에 대해서건 증오를 품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