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과 인터뷰 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신이 말했습니다.
“ 네가 나와 인터뷰하고 싶다고 했느냐?
저는 대답했습니다.
“시간이 있으시다면...“
신이 미소를 지었습니다
“나의 시간은 영원이다.
어떤 질문을 하고 싶으냐?
“
사람들을 보실 때 어떤 것이 가장 신기한지요?“
신이 대답했습니다
“어린 시절을 지루해 하는것. 서둘러 자라길 바라고
그 후엔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길 갈망하는 것..“
“돈을 벌기 위해서 건강을 잃어버리고
그리고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돈을 잃어버리는 것...“
“미래를 염려하다가 현재를 놓쳐버리는 것 ... 결국 미래에도 현재에도 살지 못하는 것..“
"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에는 단 몇초가 걸리지만
그 상처가 아물기에는 몇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결코 죽지 않을 것처럼 살더니 결국 살았던 적이 없었던 것처럼 죽는 것..“
신이 저의 손을 잡고 잠시 침묵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질문을 또 했습니다.
“또 어떤 말씀을 해주실수 있나요?
“다른 사람이 너를 사랑하도록 강요할 수 없다는 것을..
단지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너 스스로를 사랑받게 만드는 것..“
“다른 사람과 너 자신을 비교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용서함으로서 용서를 배우기를...”
“너희에게 사랑을 표현 못하거나 말하지 못하는 사람 중에서도
너희를 진실히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두 사람이 똑같은 것을 보고도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을 용서할 뿐만 아니라 너 자신도 용서해야만 한다는 것을”
저는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인사를 드리고
“또 해주실 말씀이 있으신가요?” 하고 물었다
신이 미소를 지으며 말씀하셨다.
“늘 기억하라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이곳에 있음을...”
“언제나..”
“어디서나”
“모든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