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이어지는 복지관 생활복지운동 이야기가 반갑습니다.
인천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생활복지운동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성산복지관은 '공중보건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성산복지관 블로그 원문보기 http://www.sungsanwelfare.or.kr/post/509/view/28874?gid=5/4
물티슈 나누는 일이 좋아 보입니다.
생활복지운동으로 한다면,
물티슈를 서너 개 전한 뒤, 하나는 같더라도 나머지 두세 개는
응원의 문구를 쓴 뒤에 가까운 이웃에게 선물하게 제안하면 좋겠습니다.
(직접 만나지 않더라도 응원 메시지와 함께 문 앞에 걸어두면 되겠지요.)
물티슈 선물을 구실로 이웃과 인사하고 가까워질 기회를 만드는 겁니다.


서울장애인복지관 손소독제 만들기도 좋아요.
남원사회복지관 강정아 관장님과 나눴을 때, 손소독제 재료를 구하기 쉽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때 물티슈를 말씀드렸는데, 성산에서 이렇게 먼저 잘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생활복지운동도 사회사업으로 합니다.
활동의 주체가 주민이게 합니다.
복지관이 거들어 주민의 일이게 합니다.
그 어느때보다 함께 이겨내는 인정이 필요한 시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보세요.
거창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 연락이 뜸했던 이에게 문자 한통,
- 매일 필요한 물품을 안전히 배송해주시는 택배기사님께 응원메모,
- 조제업무와 함께 공적마스크 판매 업무를 부담하셔야 하는 약사님께 응원의 메시지.
- 길어지는 가정보육, 아랫층 이웃에게 미안한 마음 전달.
- 윗층 이웃에게 전하는 "괜찮아요" 메시지
그 밖에도 어려운 시기 고마운 마음, 격려의 한마디를 전하고 싶었다면
망설이지 말고 전해주세요.
만나지 못해도, 손잡아주지 못해도
마음을 전달하는 한 줄이
어려운 시간을 견디는 힘이 되어줄거에요.
* 성산복지관 블로그에서
*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인스타그램 화면 갈무리
택배 기사님, 힘이 나겠습니다.
우리 사회, 여전히 살 만하다 느끼겠습니다.
성산복지관의 실천은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이 응원합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