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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생로병사 탄생부터 죽음까지 제1장. 취약하기 그지없는 암세포가 지독해지는 이유
지의정 추천 0 조회 104 26.09.27 09:1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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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9.29 09:51

    첫댓글 제1장 1-1. 1) 파트에서 암세포에 대한 환상과 진실을 더 구체적으로(쉽게)
    1. "암세포는 무적의 괴물이다?"
    • 환상: 암세포는 어떤 공격에도 끄떡없고 무한히 증식하는 완벽한 세포처럼 보입니다.
    • 진실: 암세포는 사실 유전자 변이로 인해 시스템이 완전히 고장 난 세포입니다. 정상 세포처럼 정교하게 작동하지 못하며, 스스로의 성장을 주체하지 못해 주변 환경(영양분, 산소 부족 등) 때문에 스스로 죽기도 합니다.
    2."우리 몸은 암세포에 무기력하다?" 👉 사실은 매일 이기고 있는 싸움
    • 환상: 암세포가 한 번 생기면 몸이 손쓸 도리 없이 당할 것이라는 공포가 있습니다.
    • 진실: 건강한 사람의 몸에서도 매일 수천 개의 암세포(또는 전암단계 세포)가 생성됩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면역계(NK세포, T세포 등)가 이를 완벽하게 감시하고 즉시 제거하고 있습니다.
    3. "암에 걸리면 무조건 끝이다?" 👉 사실은 만성 질환화되는 중
    • 환상: 암 진단은 곧 시한부 선고라는 과거의 고정관념이 공포를 극대화합니다.
    • 진실: 암은 정복할 수 없거나 무조건 죽는 병이 아니라, 당뇨나 고혈압처럼 '관리하며 살아가는 만성 질환'의 영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6.09.29 16:24

    사람들이 고정관념처럼 갖고있는 잘못된 지식들을 이렇게 나열해서 바로잡아주는게 필요함. 이부분에 넣을지, 전체개요부분을 만든다면 그부분에 넣을지 고민.

  • 작성자 26.09.29 12:24

    1. 특정 유전자변이를 가진 암세포에 대한 표적항암제를 써서 크기가 줄어들면 그 변이가 없는 이질적 암세포들이 그 빈자리를 차지해 재증식한다 - 빈자리만큼의 재증식인지, 아니면 표적항암제의 부작용으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증식이 더 폭주하는건지?
    2. 다중약물 내성 유전자 단백질 때문에 약물을 돌려가며 써도 효과가 없는건가? 병원은 보통 몇회정도 약물을 돌려가며 쓰는지?
    3. 정상세포의 경우, 항생제를 예로 든다면, 항생제를 수주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항생제 내성이 생기는 걸텐데 암세포는 항암제에 대한 내성이 훨씬 더 빨리 생기나?

  • 26.09.30 14:58

    최근 종양학계에서 암과 케톤식이의 연구 동향은 ‘만능 항암 대사 요법’이라는 초기 생각을 벗어나, ‘정밀 대사 보조 요법(Precision Metabolic Adjuvant)’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암세포는 포도당만 먹으므로 탄수화물을 끊으면 굶어 죽는다(Warburg effect)”는 단순 논리가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종양의 유전체형, 대사 유연성(Metabolic plasticity), 종양 미세환경(TME) 및 면역세포와의 상호작용에 따라 효과가 극명하게 갈린다는 사실이 입증되며 훨씬 정교하게 연구되고 있습니다.
    => 암세포의 유일한 밥줄은 포도당이라는 표현 자제(반례: mCRPC, 난소암, TNBC, CTCs 등), cachexia 상태에선 암세포는 자멸사해도 악액질 악화시켜 안 좋다는 논문 다수 존재(만나 보식의 필요성)

  • 26.10.08 19:22

    최신 논문의 주류는 오히려 해당작용을 줄이고, OXPHOS·FAO에 기대고, GPX4로 지질 과산화를 막으며 산다. 라는 개념도 있습니다. -> 더 검증 필요

  • 26.10.06 11:25

    <제목 변경 가안>
    주제: 암세포는 강해서 살아남는 것이 아니다
    부제: 구조적 기형과 대사 중독으로 해부한 암의 민낯, 암세포에 빼앗긴 내 몸의 주권을 되찾는 길

  • 26.10.06 11:25

    <앞의 서론 파트> -> 암에 대한 공포 인식 바꾸기
    암이라는 진단명을 마주한 날, 세상의 모든 빛이 꺼지는 듯한 암전(暗轉)을 겪으셨을 것입니다. 현대의학의 차가운 진료실에서 들려오는 말들은 늘 암세포를 어떠한 공격에도 죽지 않는 괴물, 내 몸을 통째로 집어삼킬 무적의 불사신처럼 묘사합니다. 수술로 온몸을 도려내고, 독한 화학 폭탄을 쏟아붓고, 방사선으로 태워 없애지 않으면 당장이라도 숨이 멎을 것 같은 공포를 주입합니다. 그 거대한 공포 앞에서 당신은 치료의 주체가 아닌, 암세포와 독성 약물이 벌이는 잔혹한 전쟁터의 힘없는 관객으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그러나 분자생물학의 차분한 현미경 아래에서 마주한 암세포의 실체는 결코 무적의 포식자가 아닙니다. 그것은 정상적인 세포 분열의 규칙조차 지키지 못해 핵만 흉측하게 얽혀 있는 다핵형 기형 세포이며, 세포막의 기름칠 비율조차 맞추지 못해 충격과 열에 쉽게 바스러지는 극도로 허약한 생체 불량품에 불과합니다. 스스로 온전한 에너지를 만들어낼 미토콘드리아가 고장 나, 당신의 혈관에 빨대를 꽂고 매일같이 들어오는 포도당을 구걸하듯 훔쳐 먹으며 간신히 연명하고 있는 비열한 기생충입니다.

  • 26.10.06 11:26

    암세포가 강해서 살아남은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무심코 삼킨 정제 탄수화물과 설탕이, 타오르는 만성 염증과 차갑게 식어버린 몸이 그 허약한 기형 세포에게 밥상을 차려주고 은신처를 내어주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진실은 너무도 명백해집니다. 내어준 자가 거두어들일 수도 있습니다.

    암세포를 쫓아다니며 내 몸의 정상 세포까지 무차별 폭격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이 손에 쥔 밥줄을 끊어버리는 순간, 포도당에 중독된 기형 세포는 제풀에 굶어 쓰러집니다.
    당신이 16시간의 공복으로 청소 스위치를 켜고, 땀 흘려 심장을 뛰게 해 36조 개 정상 세포의 미토콘드리아를 탱크 엔진으로 깨우는 순간, 암세포의 비열한 위장술과 가짜 요새는 모래성처럼 허물어집니다.

    이 몸의 주인은 기형 세포가 아니라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의 피, 당신의 숨, 당신의 체온, 당신이 먹는 한 숟가락의 선택권이야말로 암세포의 생사를 쥐고 흔드는 절대적인 권력입니다.

    공포를 거두십시오. 이제 빼앗겼던 밥상을 엎고, 무너졌던 면역의 지휘권을 되찾을 시간입니다. 당신 안의 위대한 생명력이 마침내 내 몸의 주권을 선포하는 역전의 여정이 바로 지금, 이 첫 페이지에서 시작됩니다.

  • 26.10.09 22:08

    4. 세포간 결합 상실과 이탈
    이 부분은 anoikis resistance 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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